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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무침, 끓인후 찬물에 하나요 안하나요

ㅓㅏ 조회수 : 3,817
작성일 : 2023-05-07 11:44:50
어린시절 엄마가 바로 해주시는 콩나물 무침

먹으면 미지근한게 콩나물 무쳐서 바로

양념하고 밥상위에 올라왔다고 생각하거든요

동네엄마와 이야기하는데 대다수가

끓이고 흐르는 찬물에 흘려보내고

양념 하더라고요. 그래야 더 아삭하다고.

저만 그동안 끓이고 바로 무친것 같은데

82 다른분들은 어떠세요?

끓이고 바로 무친다, 찬물에 흘리고 무친다

어느쪽이세요?
IP : 125.180.xxx.9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7 11:46 AM (180.69.xxx.74)

    뜨거운거 무쳐요

  • 2. 저는
    '23.5.7 11:55 AM (124.216.xxx.246)

    뜨거울때 무쳐야 양념의 고소함맛이 나는거 같아요.
    요즘엔 아삭함만 느껴지고 맛은 안나더라구요.

  • 3. ...
    '23.5.7 11:55 AM (116.32.xxx.73)

    저는 물 조금만 넣고 찌듯이 익혀서
    바로 꺼내 한김 식힌후 무쳐요

  • 4. ㅁㅁ
    '23.5.7 12:0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얼음물에 담그는건 아삭함 유지 식당법요

  • 5. 원글
    '23.5.7 12:05 PM (125.180.xxx.90)

    ㄴ 식당법과 가정법이 다를 이유가 있을까요 ?

  • 6. ..
    '23.5.7 12:05 PM (116.37.xxx.163) - 삭제된댓글

    찬물에 살짝 넣었다가 무쳐도 봤는데 덜 고소해요.
    살짝 데쳐서 건진 후 뒤적거려서 빠르게 식게 합니다.
    충분히 아삭하고 맛있어요.

  • 7. ㅁㅁ
    '23.5.7 12:0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식당은 일단 축축 늘어지면 때깔 안나니까요

  • 8. 찬물로
    '23.5.7 12:07 PM (121.165.xxx.200)

    헹구면 아삭함은 좋아요
    근데 맛이 빠져나가는 것 같아 그냥 무칩니다

  • 9. 원글
    '23.5.7 12:09 PM (125.180.xxx.90)

    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콩나물이 찬것보다 뜨거운게 맛이 더 잘 스며들어갈테니.
    윗님, 식당에서 왜 차게 하는지 이유도 알겠네요. 감사합니다.

  • 10. 원글
    '23.5.7 12:11 PM (125.180.xxx.90)

    어쨌든 둘중 하나네요
    아삭함이 좋으면 찬물에 헹구고 양념. 단, 양념은 덜스며들어감.
    아삭함보다 양념이 더 좋으면 뜨거울때 양념.

    결론 자기 입맛에 맞는걸로.
    여긴 다 저와 같이 뜨거울 하시나보군요~

  • 11. 식혀서
    '23.5.7 12:14 PM (58.231.xxx.12)

    무쳐요

  • 12. 828
    '23.5.7 12:1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내 손 안 뜨거울 정도로 식게 뒀다 무쳐요
    물에 씻으면 향 맛 다 빠진 맛 같아서
    콩나물 잘 고르면 다 아삭

  • 13. ㄷㄷ
    '23.5.7 12:21 PM (221.143.xxx.13)

    그냥 무쳐요. 데쳐서 씻으면 왠지 영양분이 씻겨 나갈 거 같아요
    아삭하게 먹으려면 데칠 때 너무 오래 안 하면 되구요.

  • 14. ..
    '23.5.7 12:23 PM (223.38.xxx.4) - 삭제된댓글

    저는 깨끗하게 씻어서 삶고 뜨거울때 바로 무쳐요
    마늘은 빼고..
    마늘 넣으면 얇아진다고 하길래...
    뜨거울때 파 다진거 넣고 고춧가루 바로 뿌려요

  • 15. ..
    '23.5.7 12:35 PM (116.121.xxx.209)

    찬물에 씻어 무치면 아삭하긴 하나 맛이 다 빠져 맛 없어요.
    물 조금만 부어 끓어 오르고 4분 데친 후 채반이나 바트에 건져 펼친 후 한김 식히고 무치면 아삭하고 맛있어요.

  • 16. 체리
    '23.5.7 12:39 PM (1.227.xxx.187)

    콩나물 씻어서
    냄비에 넎고, 소금 쌀짝 뿌리고
    약한 불에 찌듯이 살짝 익힙니다.

    콩나물에서 나오는 물로 타지는 않아요.
    콩나물이 어느 정도 주저않으면(^^)
    그대로 양념해서 젖가락으로 저으면 무쳐줍니다.

    콩나물 맛 그대로 맛있어요,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
    살짝 익힌 후에
    볶듯이 양념하는게 포인트...

    콩나물에서 나오는 물까지 맛있어요.

  • 17. oo
    '23.5.7 12:5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식당은 대량이라
    찬물 안 부으면
    뜨거운 덩이가 좀처럼 식지 않고 계속 익어가겠죠.
    가늘고 축 늘어지게

    집에서도
    찬물에 식히면 통통함과 아삭거리는 느낌이 오래 유지 돼요.

  • 18. 바람소리
    '23.5.7 1:08 PM (118.235.xxx.35)

    이제 콩나물은 이렇게 볶아요.
    쟈스민님이 알려주신 방법

    https://m.blog.naver.com/jasmin216/168555874

  • 19. ㅇㅇ
    '23.5.7 1:28 PM (119.69.xxx.105)

    뜨거울때 마늘 파넣고 무침니다
    그래야 양녕도 익고 고소하죠

  • 20.
    '23.5.7 2:27 PM (211.224.xxx.56)

    씻으면 맛있는 맛 물에 다 씻기는거 아닌지.

  • 21. 빨강만좋아
    '23.5.7 2:40 PM (119.192.xxx.94)

    저는 씻어서 무치면 이상하게 빨리 상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무쳐요

  • 22. 찬물에 씻음
    '23.5.7 3:50 PM (221.144.xxx.81)

    영양소가 다 빠져요

  • 23. 와우
    '23.5.7 3:55 PM (119.71.xxx.223) - 삭제된댓글

    15년간 찬물샤워 필수라고 생각했는디 또 하나 배우네요

  • 24. ..
    '23.5.8 12:20 PM (27.131.xxx.10)

    콩나물무침 참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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