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우편물 뜯어보는 가족은

..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23-05-07 10:10:36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211.178.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7 10:15 AM (58.226.xxx.98)

    저는 식구들이 하도 우편물에 무관심해서 제가 보고 챙겨주는데요..
    그래봤자 통지서같은거나 카드,의료보험 뭐 이런거긴하지만요

  • 2. 노인
    '23.5.7 10:19 AM (218.147.xxx.8)

    나이 든 가족이죠? 전 시부가 제 우편물을 다 뜯어보시는데 뭐라 하기가 뭐해요. 이것도 어찌보면 불법인데 법을 떠나 남의 것을 왜 뜯어보늠지 어른들은 그래도 된다고 생갇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시부라 뭐라 하지도 못하갰고

  • 3. 저희집엔
    '23.5.7 10:25 AM (39.7.xxx.219) - 삭제된댓글

    10년전 ..
    전주인과 전주인집에 세살던 여자들 ..요 두집이
    내게 팔았고, 또 나갔음 그만이지 남집 우편함에 왜그럴까요?
    집쌀때 외엔 저랑 관계없는 사람이고
    심지어 전셋집 세끼고 만기되 제게 집팔았던 전 집주인 여자랑은 저랑도 전화로도 집에 찾아와서도 싸웠어요.
    어뜨게나 독한지 돈 40만원 아끼려고 비오면 물새서 작은방 장판밑과 벽지 곰팡이 슬어 판지 3달만에 여름에 그래서 혹시 누수냐니? 아니라고 하고 관리소 직원부르니 자기한테 조금이라도 불리하게
    말할까봐 독하게 쌈질하고 저보고는 사람불러 파보라며 만약 아니면 어쩔꺼냐고 지가 코킹비 내기 싫어 그런집 팔고선 ...집이 괜히 곰팡이와 물새서 몇년 고생하고 아랫집에 도배해주고 우리집 도배하고 코킹하느라 백만원 넘게 깨지고 물새는거 찾기까지 고생 말도 못했어요
    왜 내집에 지년집 우편물 날라오게 하는지 웃기지도 않더라고요.
    몇번 부동산에 얘길했는데도 전달안했는지 아직도 와요.
    며칠전에도 왔길래 반송함에 넣는 수고도 했지만 좋은기분 아녀요.

  • 4. 계속
    '23.5.7 10:26 AM (121.190.xxx.172)

    뭐리 하세요
    표현 안하면 더합니다
    제 시부도 돌아가실때까지 제 우편물 뜯었어요
    그래서 진짜 중요한 서류는 직장에 오도록 해 두었어요
    여기서 반전은 제 남편 우편물은 절대 안뜯었다는 거예요

  • 5. ;;
    '23.5.7 10:32 AM (110.70.xxx.250)

    어떤 우편물이 올까요? 요즘 대부분 모바일 통지인데,,
    우편물 오는 종류마다 전부 이메일/모바일 통지로 바꿔버리세요.

  • 6. 얘기를 하세요
    '23.5.7 10:47 AM (223.39.xxx.119)

    지금은 안그러는데 제가 그랳어요^^ 우편물은 뜯어본적 없지만 아이들 택배오면 그냥 별생각없이 뜯었다가ㅋ 무쟈게 잔소리 듣고ㅎㅎ 그 다음 부터는 안그래요. 저는 제 우편물이나 택배에 대해서 가족들이 열어봐도 신경을 안쓰는 스타일이어서 애들도 그런줄 알았거든요.
    더 스트레스 받지 말고 얘기를 하시고, 그 부분이 내게는 중요하다 내가 예민해진다 라고 표현을 하세요.
    대부분은 가족이라도 그런 행동을 싫어한다는걸 몰라서 생기는거라고 생각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225 밀키트 갈비찜에 ..밥은 하기 싫어요 지침 19:30:06 22
1741224 명신이, 경기대 미대마저 김충식파워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네요 ㅎㄷ.. 1 ㅇㅇㅇ 19:19:49 458
1741223 종로서 14k 잘판거겠죠?.. 19:19:23 128
1741222 동생 쓰레기집.. 도와주세요 7 ㅠㅠ 19:16:13 739
1741221 거니는 얼마를 슈킹한 걸까요? 2 .. 19:14:27 336
1741220 원룸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와요 3 ... 19:09:15 588
1741219 냉동꼬리 조리 팁 부탁드려요 질문 19:07:52 73
1741218 노란봉투법으로 뭐라 하는 사람들 4 19:03:06 307
1741217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이준석에 대한 압수수색, 준적준 / .. 1 같이봅시다 .. 19:02:42 237
1741216 에어컨 안 틀고 선풍기로 지내려 했는데ㅠ 8 ㅠㅠ 19:01:50 878
1741215 이젠 계엄선포한걸 고맙다고 해야할까봐요 4 .. 19:01:39 657
1741214 만다리나 덕 캐리어 쓰시는 분 계세요? 3 ..... 18:57:57 346
1741213 조국 대표의 샤우팅이 절실합니다 5 3년길다 18:57:04 340
1741212 조국의원 좀 빨리 풀어줬음 좋겠어요 9 18:52:09 406
1741211 음악 취향이 바뀌었어요 1 18:51:04 266
1741210 아이랑 가기 좋은 해수욕장 추천해주세요 2 속초 18:46:30 260
1741209 막바지 다다른 대미 관세협상…대통령실 "결과로 보여드려.. 4 ... 18:46:24 654
1741208 기도로 하느님께 딜을 했거든요.. 감히 제가. 6 기도로 재물.. 18:44:49 664
1741207 민생지원금으로 춘천소방서·119안전센터에 '커피 100잔' 돌린.. 5 낭만 18:44:45 1,277
1741206 17억 자산글 사라졌네요 8 18:37:46 1,633
1741205 책상용 의자는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 18:37:38 109
1741204 딸이 남친이랑 여행다녀온 것 같은데요 29 uf.. 18:26:21 3,426
1741203 윤썩열이 사우나 좋아하던데... 2 .. 18:23:37 634
1741202 윤석열, 술 먹고 군의관 불러서 링거 맞았다. 15 어메이징 18:18:32 2,753
1741201 당뇨전단계인데 짜파게티 먹을까말까 고민중.. 16 점셋 18:14:18 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