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너무 잘되면
예를 들먼 같은 성적 같은 대학 같은 동네 살ㅆ던 친구가
갑자기 열공하더니 의전원을 들어가서
인기과 의사 연하남과 결혼하면 질투가 날까요?
1. 질투
'23.5.6 11:30 PM (220.117.xxx.61)질투나야 정상
아님 보통2. ..
'23.5.6 11:31 PM (49.142.xxx.184)못난 사람은 질투나 할테고
현명한 사람은 자기 인생 사느라 바빠서
신경 못쓰겠죠3. …
'23.5.6 11:32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예로 든 건, 열공해야 되니 패쓰요.
4. ㅎㅎㅎ
'23.5.6 11:36 PM (175.213.xxx.18)친구 잘되니 고마웠어요
알아서 반값에 해줘서요
질투 읎어요5. 믿기 힘든
'23.5.6 11:36 PM (115.21.xxx.164)상황이라 정말 배아프도록 질투하던데요
6. 그런
'23.5.6 11:41 PM (110.12.xxx.40)사람도 있을테고 안그런 사람도 있겠죠.
전 그런 쪽으론 질투가 없어서 잘됐다고 생각할거예요
실제로 비슷한 경우에도 질투가 나지 않았고 다 각자의
삶이 있는거니까요7. 전
'23.5.6 11:41 PM (58.122.xxx.194)질투라기보다 부러울거같아요.
8. 미나리
'23.5.6 11:44 PM (175.126.xxx.83)질투보다 인맥 차원에서 대환영 들어가요. 친구들 사이에 대우도 달라집니다. 나이들수록 개인적으로 의사 아는거 너무 좋잖아요
9. ㅇㅇ
'23.5.6 11:50 PM (96.55.xxx.141)그런 친구 있는데 아주 좋던데요ㅋㅋ
나 의사 친구 변호사 친구있다!! 자부심이에요.
노력으로 된거라 대체적으로 이러지 않나요 질투보단요10. ..
'23.5.6 11:50 PM (211.243.xxx.94)상대방이 안만나 주겠죠. 의사커플 됐음 물이 달라져요.
11. ...
'23.5.6 11:53 PM (115.21.xxx.164)친구가 강남아파트 사서 들어가도 난리나던데요 사람들 별거 없어요
12. ㅇㅇ
'23.5.6 11:56 PM (187.190.xxx.126)부러운 정도이지...질투는
13. 마눌
'23.5.6 11:57 PM (220.117.xxx.61)마눌이 의사인 남자동창이 최곤데
돈잘내고 ㅎㅎㅎㅎ14. 뭐가
'23.5.6 11:57 PM (116.45.xxx.4)질투가 나야 정상인가요?
본인이나 그렇겠죠.
저는 제 친구 명문대 수석 졸업했을 때
제가 너무 기쁘고 제 친구라는 사실이 너무 너무 자랑스럽던데요.15. 그건
'23.5.6 11:58 PM (125.142.xxx.31)열공에 노력해서 이룬 성과라면 축하할 일이죠.
운이 좋아서 업그레이드 된거면 질투날테구요.16. ...
'23.5.7 12:00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친구가 잘되면 내가 안되는것도 아니고
질투는 아니고 부러울땐 있지요
저는 친한친구가 크게 잘 되니
저한테도 도움 되고 좋던데요~17. ....
'23.5.7 12:01 AM (221.157.xxx.127)부럽죠 조케따아
18. ㅈㅌ
'23.5.7 12:04 A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솔직히 질투도 나겠지만 다른사람들한테는 내 친구가 이렇게 성공?했다 자랑도하고 그럴것같아요
친구에 대한 마음은 항상 반반이에요 내가 내 친구 뒷담화하는건 괜찮은데 누가 내친구 흉보면 기분나쁘고 편들게되는.19. ..
'23.5.7 12:07 AM (211.208.xxx.199)친구가 잘되니 부러우면서도 기분이 좋던데요.
와아! 나도 잘된 사람을 친구로 뒀어!
나좀짱 같아.20. 음
'23.5.7 12:30 AM (122.38.xxx.66)내가 초라하게 느껴지거나 순간 질투는 나도
거기서 멈추고 그 다음은 부럽고 친구 정하고!
의전원이면 노력의 댓가지 갑자기 유산받거나 로또된 거도
아니고 시기질투할 거리도 안되죠21. 뭐뭐
'23.5.7 12:33 AM (211.58.xxx.161)같이 열공했는데 친구만붙음 질투날것이고
나는 놀았으면 할말없쥬
걍 대박 부러울뿐22. 찐친은
'23.5.7 12:57 AM (211.206.xxx.180)질투 안나요.
주변에 우울한 사람보다 잘 나가는 사람 있는 게 좋은 거죠.
사회생활하다 정말 성격 못된 놈이 잘되면 좀 어이없지만,
평판을 알기에 그냥 인류애로 변하고.
본래 남일에 신경 안쓰는 편이긴 함.23. ….
'23.5.7 12:58 AM (119.192.xxx.120)본인이
더 잘 된 케이스세요?
그
사람 마다 다르고 평소 행실따라 다릅니다24. ㅇㅇ
'23.5.7 2:47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임용고시 합격해서 교사 된 경우는 질투나지 않는데
교대출신도 아니고 겨우 인서울 끄트머리 대학 출신이
사립도 아닌 공립초 교사가 돼서 그 학교 교장 아들과
결혼까지 했어요.
부모빽으로 임용고시도 안 보고 공립초 교사가 되다니
질투보다 화가 나더라고요.
실력 아닌 인맥으로 들어가면 주변에서 좋게는 안 볼듯25. ㅇㅇ
'23.5.7 3:26 AM (222.120.xxx.150)인맥 차원에서 대환영222222
예전에 질투한적 있었는데
저는 그런 인맥을 담을 그릇이 안됐네요.
질투하면 주변에 그런 인맥 없이
늘 비슷하거나 못한 사람들만 수두룩해져요.26. ??
'23.5.7 6:28 AM (121.162.xxx.174)임고 안 보고 어떻게 공립 임용이 되나요??
27. 사립임용
'23.5.7 6:46 AM (211.206.xxx.180)이겠죠. 공교육을 말하고 싶던 거죠?
28. 저건 그냥
'23.5.7 8:30 AM (193.36.xxx.30)잘된게 아니잖아요
그 사람이 죽어라 노력해서 이룬 결과인데 거기에 대해 이상한 생각이 들면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이 모자란거 인증하는거죠
부럽다는 생각은 들 수 있어도 질투까지 간다면 자신을 돌아보는게 더 급한 일이겠네요29. ㅇㅇ
'23.5.7 8:51 AM (175.207.xxx.116)임용 안보고 공립 교사 임용 못돼요
기간제 교사이겠죠30. 교대학부형
'23.5.7 12:04 PM (121.182.xxx.159)윗분
초등교사는 교대졸업생만 초등교사될수있음
임용패스하면 공립초교 교사
사립초는 빽으로가능할수도
다만
아이엠에프즈음 초등교사없어서 교사자격증가진사람 한시적으로 셤쳐서 초등교사로 발령낸적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