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뭘해해도 200은 버네요
간호 조무사도 200에서 250은 벌고
약 20년전에 대학 전임강사 되면 초봉이 250 이었어요
그때는 대졸자 임금이 100만원이 안되던 시절이라
저게 우와 하는 경우였는데
진짜 경제가 성장한거네요.
15년전 막 150받고 200이 안되는 월급받고
다니는 사람도 많았는데
한 10년후에는 뭘해도 300버는 시대가 오나부네요..
1. ㅐㅐㅐㅐ
'23.5.7 11:33 AM (61.82.xxx.146)주거비와 물가상승 감안 하셔야죠
2. ..
'23.5.7 11:34 AM (14.52.xxx.226) - 삭제된댓글20년 전에 대졸자 임금이 100만원이 안됐다구요?
제가 98사번인데, 그 때도 200만원 넘었는데.3. …
'23.5.7 11:34 AM (175.193.xxx.50)물가상승도 고려해야죠
뭘해도 200은 벌게 맞춰져있어요 이상은 힘들고요
그리고 외식하면 한끼 1만원…
20년전 버스비 택시비가 얼마였나요
그냥 돈 가치가 떨어진.거.같아요4. ...
'23.5.7 11:42 AM (223.38.xxx.244) - 삭제된댓글98년에 월급이 200 넘었나요?
제가 연봉 높은 시중은행에 97년 입행했으나 실수령 200 안됐거든요.5. ....
'23.5.7 11:42 AM (1.229.xxx.234)경제성장이 아니라 화폐가치의 하락이죠.
6. ㅣ
'23.5.7 11:42 AM (223.33.xxx.22)모르시는 소리
프리랜서들은 월 백도 못 버는 사람 많아요7. ㅣ
'23.5.7 11:43 AM (223.33.xxx.22)1인가수 그냥 숨만 쉬어도 월 120 나감
8. 다이어터
'23.5.7 11:48 AM (118.235.xxx.205)저 96학번인데 대졸자 100만원 미만은 어느회산가요?
어디서 오셨는지..9. ..
'23.5.7 11:50 AM (222.99.xxx.183)96년도 삼성 전자계열로 입사했는데 첫월급 72만원..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이땐 보너스있건 시절이긴했지만 다 합펴도 연봉 2천 안됐어요.
98사번 200넘으셨다는분 회사가 어딘지 궁금하네요10. ..
'23.5.7 11:51 AM (223.62.xxx.93)근데 4대보험 떼고나면 180 정도에요..
11. ...
'23.5.7 12:04 PM (223.39.xxx.95)98년도 3교대 간호사 첫월급 68만원 ㅠ
12. 음
'23.5.7 12:10 PM (118.235.xxx.29)햄버거 값도 다 올랐는데요?
13. ㅇㄴㄴ
'23.5.7 12:10 PM (112.153.xxx.244) - 삭제된댓글그래서 200만원 벌어서 기쁜가요?
14. 최저임금 덕분
'23.5.7 12:13 PM (220.125.xxx.56)오래전 일본 주부들이 하루 4시간 정도의 파트타임 일을 선호한다는 글을 봤는데
4시간만 일해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만원이라 한달 수입이 괜찮다고 했어요.
우리도 문재인 정권 시절 최저임금이 인상한 후 파트타임하는 가정주부들과 20대 청년들이 늘어났다고 했어요.
일하는 가정주부들이 늘어나자 미장원 옷가게 매출이 증가해 미장원과 옷가게 수도 늘어났어요.15. 조무사
'23.5.7 12:14 PM (117.111.xxx.18) - 삭제된댓글너무 힘들어요
하루종일 뼈빠지게 일하고 200
그 많은 돈은 의사 혼자 낼름
의사들, 나눌 줄 모름16. ㅇㅇ
'23.5.7 12:19 PM (223.33.xxx.75)최저시급으로 하루 8시간 한달만근하면 웬만하면 200받아요. 하지만 왜 최저시급으로 그렇게 책정했겠어요. 굶어죽지 않을만큼의 급여인거죠
17. 00
'23.5.7 12:24 PM (116.120.xxx.193) - 삭제된댓글다들 신의 직장이라는 공기업 다니는 남편이 20년 전
세후 170 받았어요. 보너스 나오면 400 정도.
주변에선 공기업이라 엄청 버는줄 아는데 아니라는...
지금도20년 넘게 근무 중이고 부장인데 연봉 1억이
안돼요. 뉴스에 남편 회사 성과금 잔피네 뭐네
욕하는 글 자주 뜨는데 볼 때마다 어이가 없어요.18. ..
'23.5.7 12:24 PM (211.235.xxx.165) - 삭제된댓글맞아요
95년 남편월급 70만원
근데 보너스600프로라서
짝수달은 140 그럼 연봉 얼마인가요
신입이었는데19. 00
'23.5.7 12:24 PM (116.120.xxx.193)다들 신의 직장이라는 공기업 다니는 남편이 20년 전
세후 170 받았어요. 보너스 나오면 400 정도.
주변에선 공기업이라 엄청 버는줄 아는데 아니라는...
지금도20년 넘게 근무 중이고 부장인데 연봉 1억이
안돼요. 뉴스에 남편 회사 성과금 잔치네 뭐네
욕하는 글 자주 뜨는데 볼 때마다 어이가 없어요.20. 오수
'23.5.7 12:27 PM (125.185.xxx.9)최저시급 계산한 이백만원이많다는 뜻인가요?????
21. …
'23.5.7 12:32 PM (121.132.xxx.204)그 때는 집값이….
강남아파트도 (지금 생각하면) 얼마 안되던 시절이었죠22. ..
'23.5.7 12:38 PM (106.102.xxx.86)간호조무사 세후 250받나요?
우리딸 대학병원 간호사 인데 280~300 정도
왔다갔다 하던데요?23. 조무사
'23.5.7 12:54 PM (223.38.xxx.112)세전 200이에요
24. 아무렇게
'23.5.7 1:22 PM (36.39.xxx.65)일해도 그냥 200은 받는다는 뜻인가요?
그동안 물가오른건 전혀 생각 안하고요?
몇년사이 생필에 가까운 것들이 50퍼에서 100퍼 오른것도 있는데
월급은 오퍼 올렸는데. 원글생각에 200받는 하층민들 행복해죽겠네요25. 요즘은
'23.5.7 1:23 PM (211.201.xxx.37)박스 수집해도 월 200은 우습대요~
26. 임금
'23.5.7 2:01 PM (183.99.xxx.198)법으로 묶어놓아 이전보다 손해보는 부류도 많다고 생각해요. 물론 보호받는 측면도 있지만.
사용자입장에서 뭉뚱거려 최저에 맞춰 법의 보호를 받으면서 횡포아닌 횡포27. dddc
'23.5.7 2:28 PM (112.152.xxx.3)1차원....
28. 까페
'23.5.7 3:24 PM (106.101.xxx.121)저 20년전 it회사 월급 200 이었는데...
경단 후 지금 일하려니 다시 200 이더라고요..
너무 깜놀입니다. 20년이 흘렀는데요..29. 참...
'23.5.7 4:16 PM (223.62.xxx.250)뭐라 할 말이...
30. ㅇㅇ
'23.5.7 4:40 PM (223.39.xxx.106) - 삭제된댓글다른분이 간호조무사 월급 쓰셨네요
궁금한분들 보세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42411&page=131. ..
'23.5.7 9:02 PM (125.191.xxx.252)2000년도 행시합격하고 첫월급이 100만원조금 넘었어요
32. ㄴㄴ
'23.5.7 9:20 PM (119.149.xxx.229)02년 발령 교사
첫 월급 170이요33. 그래서 원글님은
'23.5.7 9:49 PM (218.50.xxx.164)200 버는거죠?
34. ㅇㅇㄴ
'23.5.7 10:00 PM (187.190.xxx.126) - 삭제된댓글집값이.큰문제죠. 당시에 연봉 3년치면 서울에 둘이살 전세 방두개 적당한 새 빌라로 얻을수 있었어요. 지금은 4년 이상 연봉이어야 함
35. …
'23.5.7 10:02 PM (125.176.xxx.224)그래서 요즘 신규공무원들 많이 그만두죠
업무량 만만찮은데 편의점 알바보다 못한 월급 받으니
거기다 옆자리 앉은 기간제나 공무직들은 200 넘는 월급 가져가니 현타 올만 함36. ㅇㅇ
'23.5.7 10:36 PM (61.101.xxx.67)그럼 예전에 88만원세대란 말은 이제 사라진건가요...
37. 근데
'23.5.7 11:03 PM (60.48.xxx.221)200으로 먹기살기가 힘들지 않나요?
38. 이백
'23.5.7 11:22 PM (14.58.xxx.237)벌고 이백오십 나가는
39. 물가
'23.5.7 11:30 PM (39.122.xxx.199)물가대비 월급이 600만원 되어야
물가대비 맞는겁니다
200 월급에 감동이라니
노동자만 힘든 시절이네요40. 화폐가치하락이죠
'23.5.7 11:30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임금 고만큼 오를때 다른 물가는 얼마나 올랐나 보세요.
41. ㅇㅇ
'23.5.7 11:38 PM (61.101.xxx.67)90년대에 버스 요금이 500원정도 했던거 같아요.지금은 2배이상 올랐으니까요..
42. 그 시절
'23.5.8 8:48 AM (116.34.xxx.234)밥값 생각해보세요.
200이 많다고 할 일인지.43. ㅇ
'23.5.8 9:16 AM (1.241.xxx.45)무슨 20년전 대졸자 월급이 100도 안됐는지? @@
저 98년 2월 졸업했는데, 25년전이네요. 첫월급 150정도 받았던기억이있네요. 일반 사기업.44. ㅎㅎ
'23.5.8 9:37 AM (121.145.xxx.219)말이좋아 200이지
물가 엄청나게오른거며
집값 그사세로 오른거치면
급여는 꾹꾹 누르는거죠
그나마 법적보호금액이라 그렇지
아니었다면 200은 언감생심
사업주들,, 내가 밖에서쓰는 몇천은 안아까워도
직원들한테 십만원 올려주는거에 인색하죠45. 89년도
'23.5.8 10:11 AM (124.56.xxx.77) - 삭제된댓글24만원정도 월급 받은거 같은데
공무원 저번달 월급 받은거 보니 세후 165만원46. 병신들인가요
'23.5.9 8:26 PM (106.102.xxx.185)본인 월급만 오른다고 생각하는거 굉장히 병신 같은 생각 아닌가요?
본인이 올려받는 시급이 그걸 사가는 사람에게 붙여지는건데요
국밥 서빙하는 아줌마 시급 올린게 국밥값에 붙여 팔리잖아요??
하다못해 파 수확하는 시급이 오르면 그게 파값에 붙여서 팔리는데...
가끔 보면 82쿡에 멍청한 아줌들이 많아서 상대적으로 행복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