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심사요~

[ㅇㅇ]

진짜 단지 실력만으로 점수준다고 생각하세요?
제작 관계자들 내에서 남기고싶은
화제성, 실력, 인물, 사연 등 상품성있는 멤버들만으로 추려가는 과정이 아닐까싶어요
시즌4 까지 왔고 2년건너 계속 시즌을 이어나가려면
팬텀싱어를 잊히지 않게 매니아를 묶어둘 매력적인 개개인으로
그룹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누구도 토를 달수없는 절대 실력의 무대에는 점수를 주되
(안그럼 논란의 소지가 생기니까)
그외의 팀들은 내부에 떨어뜨리고자하는
즉 상품성이 안될듯한 멤버또는 화제성을 다 소모해서 더이상 스토리가 없는 멤버, 성부가 겹치게 많은 가수 또는
존재감이 약한 멤버가 속해 있는 팀은 점수를 교묘히 낮춰서
해체시킨후 그 멤버를 떨궈내는식으로
어차피 오디션의 형식을 빌린 기획인거죠
결국 알곡만 남겨서 팀을 만들게 하기위한 과정중에
다들 소모되는 것~
탈락의 이유야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니까
지난시즌 우승팀이 크게 화제가 못되고 있는걸로 봐서
국악과의 크로스오버에 한계를 느꼈을것같고
김수인이 앞으로 창법에있어 다양한 시도를 극적으로
보여주지않는다면
좀~알쏭달쏭
이동규는 월클로서 화제성 담당이라 끝까지 갈듯
노현우 나름 실력도 괜춘 얼굴도 괜춘 게다가 엘콩에 이름을 올렸다하니 기대감 살아있고
박성현 캐릭터 굿 실력굿
등등 이런식으로
매력적인 인물들로 성부에 맞춰 추려가는 과정인거죠

[심사위원이]

그렇게 상품성 있는 사람들을 추리고 올리는거라면
왜 군입대앞둔 출연자는 계속 올리나요?
그와 한 팀된 사람은 나중에 제대로 활동도 못하게요?

[..]

이번에 탈락자 전부 다 아쉽지만 특히 림팍은 영리하고 실력이 뛰어난 것 같은데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이전 공연 다 좋았는데.. 부산 공연 때문에 시간 낼 수 없어 떨어진 건지.. 림팍보다는 더 떨어질 만한 사람이 있다고 저는 느껴졌어요..

[??]

그거야 당연하지만 기본적인 실력은 갖춰야죠. 지금 남은 사람 중에 실력도 그저 그런데 화제성 상품성도 별로 없는 사람들이 좀 보인다는게 문제죠. 완벽한 심사는 어렵겠지만, 시즌3에도 납득하기 어려운 심사로 구본수 떨어뜨려서 방송국 초토화되고 결국 심사위원들이 1등으로 뽑은 팀이 시청자 투표에서 표 못 받아서 우승 못한 전력도 있는지라 더 구설수에 오르는거죠.

[ㅇㅇ]

림팍은 겹치는 색깔의 테너가 많아서 그중 하나로 걸린거죠
구실도 스스로 만들어준거고~공연땜에 연습에 참여 잘 못하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누가봐도 구실이 될수있게끔

[...]

제작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상품성 있는 팀을 만들어야 프로그램도 명맥이 유지되고, 뮤지컬이나 성악, 국악 공연에도 관객이 유입될테니 그러한 목적에 부합한 사람들로 팀을 만들고 싶을거에요. 실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라면 이왕이면 젊고, 잘 생기고, sns를 통한 소통 잘 하고, 팀을 계속 유지할 정도로 성실하고, 뭐 이런 사람들을 뽑겠죠.

[ㅇㅇ]

군입대를 앞두었어도 내년까지는 활동하게끔 묶어두지 않을까요

[..]

저는 제작진이 잔머리굴려도 좋으니 실력있는 애들이 똘똘뭉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매력만점인데도 팀운없어서 떨어지는것보다는 제작진의 약간의 기획력이 들어가도 좋아요.

[ㅇㅇㅇ]

방송이니까 그게 당연, 완전 실력이면 오디션이 아니라 콩쿨.
그리고 4중창은 서로 어울리는 거 보는 거지 혼자 독보적으로 잘하는 건 두 번째 문제.
김수인의 정제된 구음이 고영렬보다 좋다고 생각하는데
고영렬만큼 다재한 재능이나 선택이나 영리함을 보여주진 못하네요.
원픽인 노현우는 참 좋아하는 저음 바리톤인데 답답한 느낌이 있어 아쉬워요.
2시즌 고우림 같아요. 지금 우림씨 소리는 많이 열렸지요.
이번 시즌은 팬덤이 형성될 계기가 없어요, 개개인의 스토리나 캐릭터가 없네요.
광풍테너니 흑소니 전략가니 써먹을 거 다 써 먹어서 더 이상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
별명 붙을 만큼 개성이나 연예인 기질 보이는 참가자도 없고

[ㅇㅇ]

김지훈 팬덤은 이미 만들어진듯

[당연]

제작진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상품성 있는 팀을 만들어야 프로그램도 명맥이 유지되고, 뮤지컬이나 성악, 국악 공연에도 관객이 유입될테니 그러한 목적에 부합한 사람들로 팀을 만들고 싶을거에요. 222

[팬텀은]

콰르텟에서 포텐 터지는 맛에 보는건데 이번 시즌은 개개인은 괜찮은데 중창으로 갈수록 망삘이다가 콰르텟에서 건질 노래가 하나도 없네요
심사위원 물갈이 급하구요
지난 시즌도 심사위원들이 망쳐놓고 배운 것도 없나

[ㅇㅇ]

제작진이 상품성따지는건 당연한데
그걸 너무 대놓고 해서 문제죠.

일부러 서사만들어주고 없던 룰까지 만들어 팀 묶어주고
분량도 너무 몰아주고.

이번시즌처럼 들을 노래 볼 무대 적었던 적이 있었나 싶어요.

[…]

심사위원의 평이 공정하지 않아 보여요
편견있는 심사가 시청률을 떨어지게 하네요

[방송이라서]

콩쿨이 아니라 TV쇼 22
제작진이 상품성따지는건 당연한데
그걸 너무 대놓고 해서 문제죠.22

[..]

엘콩이 뭔지 알고 싶어요...

[ㅇ]

지난시즌 국악을 많이 밀었는데 안됐죠 개개인은 몰라도 결국 팀활도 없고ㅠㅠ
어느 시즌이나 팬덤을 형성한 팀이 우승하고 그래야 그나마 살아남는데
이번에는 콰르텟 왔어도ㅜㅜ 코어팬덤으로 살아남는 팀이 결국 우승팀밖네 없는걸보면 대중의 입맛이 답인듯요. 팀활을 못하면 개인으로는 참 어려운 거 같아요

[엘비라]

엘콩은 엘리자베스 음악 콩쿨.
벨기에에서 열리는 유서깊은 콩쿨이지요.
엘리자베스 콩쿨 우승하면 군면제라는
어마어마한 메리트가 있어요.
노현우가 예선통과해서 본선진출을
앞두고 있는데 그 시기가 6월로 팬텀 시즌과
겹치는거지요

[ㅇㅇㅇㅇ]

림팍도 공연일정으로 거의 자진하차라는 썰이 돌던데
방송, 공연 스케쥴은 몇 개월 전에 나와 있지 않나요?
얘도 빠지고 쟤도 일정 있고 쟤는 군대가 어쩌고
출연자들 의식을 의심하게 해요.
김 빠지게 이게 뭔가요. 이번 시즌은 여러모로 망작이에요.

[...]

엘콩 설명 감사합니다 !!!
노현우 노래도 잘하고 표정도 너무좋고, 늦은나이 꿈을 찾은것도 좋고 승승장구하면 좋겠네요

[....]

제작진이 전시즌에서 국악팀을 엄청 밀었지만
우승팀은 시청자들이 선택했고, 3년이 지난 지금도 활동을 활발히 하고있지요.
제작진이 아무리 잔머리를 쓴들 결국엔 시청자들이 우승팀을 결정할꺼예요.
근데 이번엔 건질노래도 없고 팀구성도 이상하고 개개인도 솔직히 팬덤을 형성할만한 사람도 없네요

[ㄹㄹㄹㄹ]

뮤덕이나 클래식팬들은 이쪽 판에 국악 끼는 거 엄청 싫어해요.
음악 수준과 관계없이 선민의식 있어서 어디 감히? 이런 마인드에요.
이런 커뮤에서 심사평 왈가왈부하는 게 웃기는 이유죠.
아마추어가 뽑아봤자 아마추어 수준 뽑는 거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