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하소연 짜증만 말하고싶어하는 사람 멀리하세요?

향수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23-05-06 20:00:26
직장동료인데 부서는 달라요.
자기부서 다른직원 흉을 그렇게 봐요.
본인이 안해도되는일 예를들어 커피머신같은것도 하면서,하지말아보라해도 듣지도 않고요.
듣는자체가 스트레스이고 바뀌지도 않을 상황을 짜증섞인 말로 쏟아내거든요.
그러다 제가 무슨말 꺼내면, 한마디 대꾸도없이 또다시 자기얘기하는거죠.
내가 왜 이사람이랑 통화하나싶지만,
자꾸 전화를 해서 받게되네요.
IP : 106.102.xxx.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5.6 8:03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힘들어요
    젊을땐 인생상담도 많이 해주고
    들어주는거 담당이었는데 이젠 기빨려
    거리둬요

    징징이는 일생 징징이 거든요
    님처럼 그런사이면 굳이?그냥 폰 안받죠

  • 2. 듣지마세요
    '23.5.6 8:04 PM (220.117.xxx.61)

    기빠져요.

  • 3. ...
    '23.5.6 8:10 PM (119.69.xxx.42)

    듣고 싶지도 않은데 그걸 왜 받아주시는지가
    저는 그런 원글님이 좀 이해가 안되네요..
    분명하게 싫거나 거절은 하지 않으면 사람들은 잘 몰라요..

  • 4. 직장동료
    '23.5.6 8:23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씹는거 엄청 위험한건데 그 분은 무슨 생각으로...

  • 5. ㅇㅇ
    '23.5.6 8:28 PM (118.235.xxx.222)

    한마디 대꾸도없이 또다시 자기얘기하는거죠.ㅡㅡ 이런 사람 전화를 뭐하러 받아주세요?

  • 6. 향수
    '23.5.6 8:32 PM (106.102.xxx.34)

    자기아이 학원데려다주면서 남는시간에 자꾸전화를 해요.
    몇번 안받다가 한번씩 받게되네요

  • 7. 으아
    '23.5.6 8:43 PM (211.248.xxx.205)

    사람 가려가면서 상대해야지~그런류 인간들 엮이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눈치도 없고 이기적이고 배려없는 인간들입니다.

  • 8. 이기적
    '23.5.6 9:11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 사람들 넘 이기적이라고 봐요.
    저 어렸을 땐 그냥 얼마나 외롭고 힘들면 저러나싶어 얘기 들어줬는데
    나이먹고 여러 인간군상을 겪다보니
    그런 사람들 되게 이기적이예요.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에서 변상미 점주가 창희한테 맨날 전화해서 그러잖아요. 악의는 없지만 이기적인거죠.

    저 아는 선생님도 사람 돌아가며 저렇게 자기감정 토해내는데..진짜 나도 바쁠 때 전화하면 짜증이 확 나더라고요. 거의 안받다가 어쩌다 통화되면 넘 힘들어요. 요새 누가 전화로 저렇게 오래 떠들어댑니까..이기적인거죠. 상대방이 어떤 상황인지 고려도 안하고 지 편할 때 먼저 문자하는것 아니고 바로 전화해서 마구 지 얘기 떠들어 대는거..
    심지어는 그 선생님은 어떤 날 자기 설거지 하면서 블루투스로 얘기하는데 물소리 섞이고 잡소리섞여 뭐라하는지 하나도 안들려서 갑자기 화가 치밀어올라 주변소리가 섞이고 소리가 울려서 얘기 하나도 안들린다고 전화통화하실 상황이 아닌것 같으니 이만 끊어야겠다 단호하게 얘기했어요.
    그 후에도 자기 편할 때 전화하면 그냥 잘 안들린다고 하거나 어디 나가던 중이어서 길게 통화못한다고 하고 바로 끊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513 50대 갱년기가 10대 사춘기 같은 시기 같아요 5 2023/05/17 2,772
1468512 與, “후쿠시마 오염수 1ℓ 마셔도 된다”는 英교수 국회 부른다.. 15 zzz 2023/05/17 2,295
1468511 양파로 간단하게 샐러드 만들어 보신 분 계신가요 6 요리 2023/05/17 1,379
1468510 유아복 브랜드 6 장미원 2023/05/17 650
1468509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다. 느낄 때 있으세요? 6 2023/05/17 3,211
1468508 서민동네 당근거래 괜찮을까요? 38 ㅇㅇ 2023/05/17 5,380
1468507 자잘한 선물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3 잡화 2023/05/17 2,136
1468506 Jtbc6:30 사건반장 보시나요? 거기 여기자 너무 똘똘해 보.. 3 사건반장 2023/05/17 3,549
1468505 복식 호흡. 흉곽 호흡 중 복근생기는게 어느 걸까요? 4 ... 2023/05/17 1,258
1468504 간호법 취소와 동시에 간호호조무사들 멘붕이네요 46 재밌게돌아가.. 2023/05/17 8,173
1468503 욕조 배수구가 부식되면서 부풀어있어요. 5 ... 2023/05/17 1,413
1468502 조미료 연두 어때요? 10 초보 2023/05/17 4,003
1468501 (넋두리) 진짜 남편이 확 죽었음 좋겠어요 38 인간도 아녀.. 2023/05/17 23,327
1468500 1인용미니압력밥솥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11 미니압력밥솥.. 2023/05/17 2,826
1468499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67 카톡 좀 봐.. 2023/05/17 19,313
1468498 무선 청소기 추천 부탁드려요 1 2023/05/17 1,067
1468497 조직검사 후 세밀조직검사해야 한다는데요 2 뻥튀기 2023/05/17 2,064
1468496 2학년 내신은 진짜 힘드네요 10 고딩맘 2023/05/17 3,512
1468495 사거리 동시 초록 신호, 어떤가요 3 ㅇㅇ 2023/05/17 778
1468494 역삼동에서 일요일에 3 김포공항 2023/05/17 1,213
1468493 귀에서 피 나올 것 같이 개인일을 열심히 하는데 상사에게 일러도.. 2 .... 2023/05/17 1,413
1468492 프라다천에 가죽 장식 있는 옷 있으신 분 세탁 2023/05/17 496
1468491 세계적으로 유명한 숲 어떤 게 있을까요? 7 로로 2023/05/17 1,566
1468490 오프리미츠 란 여성복 브랜드 아시나요? 2 아시나요 2023/05/17 1,148
1468489 결정적인 순간에 뭔가 뒤통수(?) 1 2023/05/17 1,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