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한번 크게 아프고 체력 회복이 안되요

조회수 : 3,284
작성일 : 2023-05-06 16:56:36
30대중반. 소화시키고 배설하는 기능이 굉장히 좋았던 사람인데

업무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이 겹쳐서 갑자기 위경련인지 속이 뒤집혀서 새벽에 응급실가고, 이틀간 내과에서 수액 맞았어요

응급실에서 ct 찍었는데 ct는 정상, 위대장내시경은 하라고 안했대요

그러고 나서 조금만 움직이거나 밖에 있어도 숨차하고 집 오면 쓰러져 자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이런 증상이 뭔가요?ㅜㅜ 조언좀 부탁드려요

위경련은 저도 간간히 왔지만 체력이 급격히 저하되고 며칠이나 속쓰림과 아픔이 있는게 이상해서요ㅜㅜ


IP : 218.51.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걍 방전이죠
    '23.5.6 5:18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위는 소식해야 좋아지구요.
    되도록 흰밥에 된장찌개. 무른 나물등 드세요.
    단백질은 보고 적당히 드시면 되구요.
    위가 천천히 좋아질겁니다. 시간 걸려요.

    운동은 조금씩 늘리고
    이것도 시간ㅈ걸려요.

    문제는 좋아지다가도 또 나빠지고 반복하니까
    맘을 편하게 먹고 하세요.

    운이 없으면 순차적으로
    각 관절마다 염증이 올 수도 있어요.

    남자분이라 회복이 빠를수도 있고요

  • 2. 걍 방전이죠
    '23.5.6 5:20 PM (223.39.xxx.92) - 삭제된댓글

    아. 젊으신 분이네요.
    큰 병만 아니면
    회복 빠르겠네요.
    업무 스트레스는 방법이 없어요.

  • 3. ..
    '23.5.6 5:23 PM (223.62.xxx.93)

    번아웃 오신거 같아요. 심리적인 문제도 있으니까..
    신경정신과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 4. 회복되신 후
    '23.5.6 5:29 PM (61.84.xxx.71)

    운동을 선택해서 꾸준히 하셔야해요.

  • 5. ..
    '23.5.6 5:45 PM (121.163.xxx.14)

    내시경 해조시고 염증있으면 약먹고 치료하세요
    번아웃 오신 거 같고
    숨차한다는 게 … 공황장애 등 심적인 문제 같기도 하고요
    병원도 가보고 잘 드시고 쉬세요

  • 6. 파랑
    '23.5.6 6:01 PM (49.173.xxx.195)

    저도 위경련 후에 증상 있었어요
    주말 혹은 그 이상의 기간이라도 숙면 돕게 방 어둡게 해주시고 깨면 먹고 쉬고 음악듣고 깨면 먹고 쉬고 좋아하는 죽이랑 보양식 과일 먹으면서 몸을 애꼈어요 여왕처럼 손까딱안하고,, 컨디션 바로 안돌아와요

  • 7. ......
    '23.5.6 7:32 PM (211.49.xxx.97)

    공황장애??? 신체는 정상인게 숨차다는건 심리적인것같은데요

  • 8.
    '23.5.6 11:45 PM (218.51.xxx.9)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9334 군대간 아들 7 ㅇㄹ 2023/06/26 2,251
1479333 소래포구 ‘또 다리 없는 꽃게’ 5 .. 2023/06/26 2,384
1479332 유튭 어느 댓글에 6 ... 2023/06/26 1,361
1479331 아파트에서는 항아리를 8 ㅇㅇ 2023/06/26 2,429
1479330 월세사는 집 천장에 비새면 어떻게 하나요? 7 월세 2023/06/26 1,773
1479329 여름휴가.... 여수랑 묶어서 어디 갈까요? 15 .. 2023/06/26 2,365
1479328 예전에 소금 버릴까 물어 봤던 사람인데요 3 .. 2023/06/26 2,971
1479327 (펌)노르웨이의 현실 66 ... 2023/06/26 22,314
1479326 스본스도라고 아시나요? 2023/06/26 605
1479325 로또. 어디서 사야하나요 5 잘됨 2023/06/26 1,362
1479324 대통령실 "사교육으로 학생·부모·교사 모두 불행… 필요.. 34 ... 2023/06/26 6,645
1479323 작은회사나 구멍가게 사장님들~~ 9 .. 2023/06/26 2,686
1479322 정형외과 물리치료 언제까지 받는건가요? 4 ..... 2023/06/26 1,089
1479321 현장 교사들이 수능 출제 11 .. 2023/06/26 3,019
1479320 검사 출신 박인환 위원장 “문재인이 간첩” 27 ... 2023/06/26 2,683
1479319 5개월도 남지 않은 입시를 건드냐고? 2 ... 2023/06/26 1,209
1479318 뒤늦게 깨달은 세상의 이치 8 지나다 2023/06/26 4,538
1479317 이스라엘 여행 조언 (x성지여행목적아님) 3 여행 2023/06/26 1,058
1479316 폐절제했는데 신장도 절제해야한대요... 7 dd 2023/06/26 3,503
1479315 주방후드 통해서 남의 집 음식냄새 6 rie 2023/06/26 1,675
1479314 둔촌주공' 입주권, 25억원에 팔려…국평은 18.5억원 17 ㄷㄷ ㄷ 2023/06/26 4,805
1479313 아놔 에듀콜 근무자는 공무원인가요? ㅇㅇ 2023/06/26 586
1479312 대학병원 치과는 치료가 확실히 더 괜찮은가요? 3 2023/06/26 1,878
1479311 명품가방 매입업체에 팔면 얼마 받나요 7 ........ 2023/06/26 1,398
1479310 sbs 홈피 로그인 시 악귀 본방으로 볼 수 있나요 4 .. 2023/06/26 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