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차림에 신발 본다는 분들이요

ㅇㅇ 조회수 : 8,402
작성일 : 2023-05-06 12:56:28
저는 신발이 몸에 가장 밑에 있어서 눈에 띄지도 않고 신경을 안썼거든요
그런데 많은 사람을이 신발부터 본다..패션의 완성은 신발이고 신발이 더러우면 다시보인다..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그렇게 중요한가요?

추가로 사람 아래위로 스캔 하는 사람들..센스나 소득수준 견적 내는건가요?
이건 남녀 차이가 아니더라구요
IP : 210.96.xxx.23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6 12:56 PM (121.134.xxx.62)

    저는 안보는데…

  • 2. ~~
    '23.5.6 12:57 PM (49.1.xxx.81)

    내 신발에도 뭐가 묻었는지 모르는데
    뭔 정신에 남의 신발까정 살펴요 ㅋㅋ

  • 3.
    '23.5.6 12:59 PM (220.122.xxx.137)

    우리 아파트에 엘리베이터에서 아래 위로 스캔하는 아줌마 있어요.

    올케 언니도 여자들 아래 위로 스캔 하고요

    둘 다
    명품으로 도배해요.

  • 4. 사람마다
    '23.5.6 12:59 PM (220.75.xxx.191)

    눈여겨 보는 부분이 있죠 뭐
    저도 신발 많이 봅니다
    위부터 쭉 훑진 않구요
    신을 보다가 관심이 가면 얼굴을 봐요 ㅋㅋ

  • 5. ker
    '23.5.6 1:01 PM (180.69.xxx.74)

    어쩌다 눈에 띄면 너무 낡은건 좀 그래요
    깨끗하면 되죠
    근데 내가 발이 편해야 좋아요
    비싸도 불편하면 종일 힘들어서요
    유난히 발이 예민해요

  • 6. 신발
    '23.5.6 1:02 PM (220.73.xxx.136)

    원글님 글에도 나온것처럼
    패션 신경안쓰는 사람은 신발까지 신경안쓰니
    패션 관심있는 사람은 신발부터봐서 바로 판단하는거 아닐까요

  • 7. ——
    '23.5.6 1:04 PM (118.34.xxx.13)

    당연히… 돈이 적을수록 패션 센스가 없을수록 눈에 잘 보이는 부분 가령 로고 잘보이는 가방 코트 가성비좋을 그런데 신경 돈 쓰는거고 돈 많고 패션센스 좋으면 가성비 안좋은 신발에 돈을 쓰는거죠. 왜냐면 패션이 바뀔때 전체밸런스나 무드를 바꿔주는게 신발이라 신발은 유행도 많이 타고 금방 닳아서 대중교통 주로 이용하고 많이 걸어야하고 패션에 덜 신경쓰고 신발에 돈 쓰기 아까운 사람들이 가방대비 신발 한켤레에 백만원 이상 쓰기 힘들어요

  • 8. 신발은
    '23.5.6 1:08 PM (223.38.xxx.82)

    발편하고 내가 보기에 예쁘면 땡.

  • 9. ㅇㅇ
    '23.5.6 1:13 PM (211.196.xxx.99)

    패션을 보는 건 아니고 가끔 한적한 지하철에서 앉아 갈 때 건너자리 신발 구경 재미있어요
    사람 옷을 쳐다보면 기분나쁠 테니 눈 내리깔고 신발만 보는데
    디자인 좋은 신발 보면 기분이 업
    예쁜 거 신고들 다니세요

  • 10.
    '23.5.6 1:21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신발은 신발이고 옷은 옷이죠
    밸런스가 맞음 됐지 다 어떻게 갖춰요
    새 신발 신은 날은 신발이 좋아보이고 새 옷 입은 날은 옷이 좋아보이고 그렇죠
    개인적으론 가성비 제일 떨어지는게 머리 같아요
    뽀글 파마 안하니 별 차이가 없어요

  • 11.
    '23.5.6 1:23 PM (223.62.xxx.182)

    신발은 신발이고 옷은 옷이죠
    밸런스가 맞음 됐지 다 어떻게 갖춰요
    새 신발 신은 날은 신발이 좋아보이고 새 옷 입은 날은 옷이 좋아보이고 그렇죠
    개인적으론 가성비 제일 떨어지는게 머리 같아요
    20만원 들여 머리 했지만 뽀글 파마 아니고 염색머리 아니니 별 차이가 없어요

  • 12.
    '23.5.6 1:24 PM (175.223.xxx.27) - 삭제된댓글

    너무 싫어요. 기본 예의가 없는 거죠.
    인터넷에서 보이지 않으니 못된 속내도 까발리면서 아무 글이나 쓰고 그러는데 인간관계에서 실제로 그러면 인간성 꽝이구나 하고 눈에서 내놓을 거 같아요.
    그리고 패션으로 본다 하더라도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그렇지 그런 거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들 많아요.

  • 13. dd
    '23.5.6 1:24 PM (14.40.xxx.239)

    신발에도 신경쓰는 사람이 확실히 패션을 아는 사람 맞요. 사소한 디테일이 승부를 보니까요.

  • 14. 828
    '23.5.6 1:2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멋진 언니가 위 아래로 쭉 훑는 눈을 제가 보고 말았는데 눈 굴리는게 너무 없어보였어요
    들키지 말지 ㅠ

  • 15. dd
    '23.5.6 1:24 PM (14.40.xxx.239)

    옷사느라 급급한 사람이 과연 패션을 보는 사람일까요? 신발까지도 생각해야 찐이라는 느낌이 ㅎㅎㅎ

  • 16.
    '23.5.6 1:25 PM (175.223.xxx.27)

    너무 싫어요. 기본 예의가 없는 거죠.
    인터넷에서 보이지 않으니 못된 속내도 까발리면서 아무 뒷말이나 평가하고 그러는데 인간관계에서 실제로 그러면 인간성 꽝이구나 하고 눈에서 내놓을 거 같아요.
    그리고 패션으로 본다 하더라도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그렇지 그런 거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들 많아요.

  • 17. ㅡㅡ
    '23.5.6 1:25 PM (116.37.xxx.94)

    애들 운동화 세탁에 엄청 신경쓰는편입니다

  • 18. 시크릿
    '23.5.6 1:33 PM (125.178.xxx.88)

    안보는척하고 다봐요 그냥 보여요
    근데 상관없는사람들은 저도 안보이구요
    친구나 식구들 지인 좀멋지다 하는 하는 사람들은
    눈에보여서 어쩔수가없네요

  • 19. ~~
    '23.5.6 1:43 PM (49.1.xxx.81)

    내 신발 별로라고
    거리두어주면
    땡큐죠 사실

  • 20. 사람마다
    '23.5.6 1:47 PM (211.206.xxx.191)

    다르죠.
    신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남의 신발도 볼 것이고.

  • 21. ..
    '23.5.6 1:49 PM (182.220.xxx.5)

    패션이 중요한 사람들이거죠.

  • 22. ..
    '23.5.6 1:56 PM (118.235.xxx.40)

    저도 신경안써요. 안써져요.
    귀걸이랑 옷이랑 가방에는 기천씩 쓰는데
    이상하게 신발에는 관심이 안가요.
    그런데 패션에 중요한 부분이긴한가봐요.
    섹스앤더시티에서도 여주도 그렇고
    제 친구중에도 패션이 관심있는 애들은 신발에 투자하더라구요

  • 23. 이상
    '23.5.6 2:09 P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낡고 깨끗한 신발 못봣어요
    신발 깔끔하면 좋죠

  • 24. 멀 입냐
    '23.5.6 2:12 PM (211.246.xxx.36)

    머 중요한가요
    어떤 사람인 지가 중하지요
    근데 이제 반백살 되어보니
    신발 뒤축이 심하게 낡은 사람보면
    살기 힘들구나...
    정도 생각합니다.

  • 25. 까페
    '23.5.6 2:16 PM (110.35.xxx.95)

    저는 명품을 안걸쳐서
    제발까지 스캔하는 사람은 없을것 같아요.

  • 26. ...
    '23.5.6 2:51 PM (175.199.xxx.21) - 삭제된댓글

    신발,양말 봅니다.
    센스,경제력,취향,생활 방식... 아주 많은 게 보여요.
    윤석열이 공식 석상에서 효도화 신고 있는 거 보세요.

  • 27. ...
    '23.5.6 3:09 PM (180.70.xxx.60)

    저는 남은 안보고
    제 신발은 무지~~~ 신경씁니다
    패션의 완성
    한끝 이니까요

    그런데
    애들도 남편도... 대충 다니네요
    구색은 내가 맞춰놓았으니
    신기만 해라 인간들아~~~

  • 28. 신발보면
    '23.5.6 3:11 PM (14.32.xxx.215)

    그사람 행적이 보여요
    비싼 명품 신발들은 밑창이 없는 경우 많잖아요
    그야말로 비바람 안맞고 카페트만 밟는단 전제인거죠
    그런 의미로 해석해요 전.

  • 29. ..
    '23.5.6 3:54 PM (211.216.xxx.57)

    신발은 신발이지. 여기 들어와보면 참 피곤한 사람들 많다 싶네.

  • 30. 신발 보는건
    '23.5.6 4:10 PM (106.102.xxx.44) - 삭제된댓글

    예전에 그랬던거고
    깔끔함의 끝판 왕이라고
    요즘은 다~보지 않나요?

  • 31. ..
    '23.5.6 7:40 PM (223.39.xxx.7)

    자기옷차림에 신경쓰고 남한테 신경안쓰면 좋겠어요...냄새만 안나면 OK

  • 32. 저는 운동하는
    '23.5.6 9:14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운동화는 발이 편해야해서 좀 좋은거 깨끗한거 신고
    평소 편히 신는 스니커즈는 더럽든말든 그냥 신경 안써요.
    새거있어도 계속 낡은거 신고다님.
    빈티지스러운걸 선호하고
    이상하게 너무 깨끗한 티나는거 더 x팔려요.
    구두는 무조건 깨끗.

    남의 가방, 옷과 신발은 노관심이구요.

  • 33. 남들은
    '23.5.6 9:15 PM (211.215.xxx.111) - 삭제된댓글

    냄새만 안나면 OK 2222222

  • 34. 지인
    '23.5.7 12:23 AM (58.121.xxx.80) - 삭제된댓글

    동네 모임 하는데요.
    그 중 막내가 엘메스, 샤넬 옷 만 입어요.
    몇 달전에 식당에서 나오다가 제가 그 이 구두 앞을 살짝 밟았어요.
    제가 아 미안, 그랬는데 표정이 굳으면서 구두를 휴지 꺼내 닦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보니 샤넬이었어요,

  • 35. 그게
    '23.5.7 3:15 AM (182.229.xxx.215)

    원글님처럼 신경쓰지 않는 분들이 있으니까
    바로 그걸 보는 거예요
    사람들이 가장 신경쓰지 않고 관성따라 자기 편한것 따라서
    얼른 신고 나온 그 신발의 상태를 보는거죠
    잘 갖춰입어야 하는 자리라면 구두도 신경써서 신으니까 오히려 그런땐 상관없는데
    편하게 막 입는 상황에서
    유독 신발이 지저분하거나 한쪽만 심하게 닳아있거나 그런 게 눈에 들어올 때가 있어요
    그런 부분에서 자기관리가 안되는 인상을 주죠

  • 36. 신경 안써요
    '23.5.7 12:15 PM (223.39.xxx.246)

    워낙 옷빨좋아 아무거나 걸쳐도 괜찮고
    추리닝입어도 다리길고 키커서 간지나고
    슬리퍼 끌고가도 간지나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676 코로나 양성으로 나왔는데 꼭 병원가서 확진받아야하는건가요? 6 된장 2023/05/18 2,711
1468675 예금 만기일이 오늘인데요 오늘 찾을 수 있나요? 2 ... 2023/05/18 1,717
1468674 대입 배치표 구할수있을까요? 17 절박고3맘 .. 2023/05/18 971
1468673 이사업체 견적받은려면 그냥 전화해서 부르면되나요? 4 모모 2023/05/18 719
1468672 리프테라 체험 29000원짜리 신청했는데 전화왔어요 2 ... 2023/05/18 945
1468671 네이버 화면 예전으로 못 돌리나요?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 5 행복한봄 2023/05/18 2,143
1468670 저처럼 숨쉬기운동만 하시는 분계신가요? 7 .. 2023/05/18 1,197
1468669 제주분들 지그ㅡㅁ. 비오나요. 5 N 2023/05/18 788
1468668 간호사가 하는일이 뭐에요? 63 ... 2023/05/18 5,144
1468667 러쉬아워 지하철 8 월급노예 2023/05/18 1,025
1468666 뉴스에 없는 우크라이나지원 5 ... 2023/05/18 965
1468665 지금 여수인데 남해가면 볼만한거 있을까요 7 yang 2023/05/18 1,741
1468664 김남국 24 .. 2023/05/18 3,023
1468663 짜장면 생각하면 배달앱은 봉이김선달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8 ..... 2023/05/18 1,455
1468662 둥지냉면 좋아하시는분들만 보세요 1 광고아님 2023/05/18 1,820
1468661 아라비안나이트 전집 버릴라니 아깝네요 6 .. 2023/05/18 1,170
1468660 라자냐 집에서 만드는 분 계신가요 41 라자냐 2023/05/18 3,174
1468659 미스터선샤인 시작했어요 10 .. 2023/05/18 1,871
1468658 배달앱도 저무네요... 50 ㅇㅇ 2023/05/18 24,426
1468657 50대초반분들 보세옷 어디서 사세요? 1 궁금 2023/05/18 2,171
1468656 남편에게 오빠 42 오빠 2023/05/18 5,558
1468655 오늘 아침 왜 이리 시원한가요 7 기분좋다 2023/05/18 2,784
1468654 지하철, 옆좌석 아줌마 다리사이에 배낭 내려놓고 쩍벌 3 덥다더워 2023/05/18 3,277
1468653 구호랑 올리비아로렌 사이즈 1 .... 2023/05/18 1,630
1468652 갱년기 땀폭발로 힘드네요. 11 이겨내자 2023/05/18 3,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