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부부인데 남편엉덩이 가벼운사람 부러워요

조회수 : 3,074
작성일 : 2023-05-06 11:44:08
커피가 떨어져서 제가 빵굽는동안 커피사오라고 내려가면서 플라스틱도버리고 했더니 알겠다고하고 유튜브로 마파두부덮밥영상보면서 또 꿈쩍을 안해요
성질나서 그냥 됐다 했더니 주방싱크대로오더니 장난질하는데 그것도 짜증나서 하지마라 소리질렀더니 강아지가 어쩔줄몰라하며 뛰어와서는 으르렁거려서 장난이라고 하고진정시켰어요
집안일 거의 제가 다하는데 오늘은 제가나가려다 시켜봤어요
자주 시켜야 익숙해지는데요즘 게으른 남편보면 그냥 따로살고싶어요 자주시키는사람 부럽습니다
IP : 58.231.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5.6 11:48 AM (118.235.xxx.161) - 삭제된댓글

    엉덩이 가벼운 남자 결혼생활에서 진짜 중요해요.

  • 2. ..
    '23.5.6 11:51 AM (182.31.xxx.21)

    자주 시키되 상냥하게 여러번말해야해요
    빵다되가니 지금 바로 커피좀 사오면좋겠는데~라고

    아 근데 적으면서도 짜증난다 왜 시켜야지만하고 것도 상냥까지해야하는지

  • 3. 대단
    '23.5.6 11:53 AM (58.231.xxx.12)

    늘 평정심을 잃치않고 웃으면서 얘기해야되는군요
    꼬리 열개달고 여우처럼 해야 되는데
    그게안되네요 생긴건 여운데 속은 곰탱이라ㅠ

  • 4. 음..
    '23.5.6 11:54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남자들에게는 여유를 주면 안되고 남자를 아껴주면 안됩니다.

    무조건 더 시키고 시키고 해야하고
    시켜도 안죽으니까 시켜야해요.

    피곤해 보인다고 봐주고 이러면 안되요.

    지만 피곤하나?
    여자들은 측은지심이 너무 많아서 남자들을 너무 배려해 주는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진짜 집안일 한다고 안죽으니까 무조건 아끼지 말고
    남편 시켜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절대 남편 아끼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부립시다.

    아끼면 똥되는것이 남편이니까요.

  • 5. 익명
    '23.5.6 12:10 PM (117.111.xxx.54)

    딩크 아니고 외벌이 싱크 부부인데요 제 복이다 생각하고 살아요. 돈도 잘 벌고 집안일도 나서서 잘 해주고..

  • 6. ....
    '23.5.6 12:13 PM (118.235.xxx.161)

    왜 혼자서 다 하세요?해주지 마세요.
    저런 남자들은 알아서 해주면 더 안해요.
    자기가 불편해도 해줄때까지 기디리면서 버티는데
    해줘버릇하면 절대 안고치죠.

    그러니 밥이고 살림이고 혼자서 하지 마세요.
    빨래며 밥이며 남편은 없는 사람으로 치고 님 것만 하세요.

    저런 남자들 자기가 불편하고 손해봐야 고칠까말까에요.

  • 7. ker
    '23.5.6 12:15 PM (180.69.xxx.74)

    뭔 상냥요
    계속 그러면 소리 질러요

  • 8.
    '23.5.6 1:36 PM (58.231.xxx.12)

    집밥 힘들게 해봤자 노동력대비 가성비도그저그렇구
    가끔 집밥하고 같이있으면 사먹어요 시켜먹고

  • 9. ....
    '23.5.6 1:44 PM (122.36.xxx.234)

    왜 혼자서 다 하세요?해주지 마세요.
    저런 남자들은 알아서 해주면 더 안해요. 222

    커피 다 될 동안 계속 그러고 있음 님 커피만 뽑아서 혼자 드세요. 만약 같이 빵,커피 먹기로 했고 남편이 빵 담당였으면 남편에게 '당신이 제때에 빵을 안 사왔으니 못 먹게 됐다'는 걸 확실히 인지시키세요. 남편이 안 움직이면 님이 대신하지말고 없는 그대로 냅두세요. 님이 그걸 못 참고 직접 나서야 되는 성정이면 영영 못 고칩니다. 남편 같은 사람들은 자기가 아쉽거나 불편한 걸 알아야 바꿀까 말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136 김남국은 유시민 싫어했겠네요 23 ... 2023/05/06 3,258
1465135 어버이날 식사하러 시댁 갔는데 37 ... 2023/05/06 19,326
1465134 뱃살이라고 하면 윗배를 말하나요 아님 아랫배를 말하나요? 2 2023/05/06 1,042
1465133 제주 호텔 위치 고민 좀 봐주세요 3 여행 2023/05/06 1,227
1465132 다들 아점 드셨어요? 아침 점심 따로 다 드셨어요? 4 밥밥밥 2023/05/06 967
1465131 싱글이지만 작은 마당있는 주택에서 살고 싶다 23 그냥이 2023/05/06 4,930
1465130 김남국 의원 코인 기사 - 검찰이 법원에 계좌 영장 청구했지만 .. 19 ... 2023/05/06 2,013
1465129 전문대에 2년짜리 간호조무사학과 생기는 거 찬성하세요? 18 간호법 2023/05/06 3,945
1465128 72kg 에서 61kg 까지 뺐어요 17 1 2023/05/06 7,431
1465127 아현동쪽 오피스텔 3 조언 부탁 2023/05/06 1,132
1465126 비를 뚫고 화이트 냉장고가 왔습니다 21 빗속에 2023/05/06 4,073
1465125 대만관광청 여행지원금 약 20만원 신청 받네요. 3 2023/05/06 2,715
1465124 세븐♡ 이다해 8년 열애 끝 올해 결혼 5 .... 2023/05/06 5,073
1465123 우리 “겸손은 힘들다” 공장장님 미쿡 cnn 뉴스 타셨네요~!!.. 20 CNN김어준.. 2023/05/06 3,011
1465122 고등아들 끌고 가는 게 꼭 산을 이고지고 가는 거 같아요. 너무.. 2 nnn 2023/05/06 1,767
1465121 티켓ㅂ이 이용해보신분 있나요? 1 ㅁㅁ 2023/05/06 282
1465120 가게인수했는데 폴딩도어 비가 새요 8 .. 2023/05/06 2,049
1465119 찌질한 남자들은 일부러 여자 화를 돋우나요? 5 ㅇㅇ 2023/05/06 1,665
1465118 가려워서 약 드시는 분들 8 .. 2023/05/06 1,697
1465117 접촉사고났어요 3 ㅜㅜ 2023/05/06 1,290
1465116 인간 사회를 비추는 거울, 자연을 통해 인간을 보다, 최재천 1 ../.. 2023/05/06 658
1465115 비 쫄딱 맞은 유기견 어쩌죠 ㅠㅠ 14 happ 2023/05/06 3,017
1465114 옷차림에 신발 본다는 분들이요 27 ㅇㅇ 2023/05/06 8,401
1465113 아동청소년 87% 행복지수 下…과다한 공부·부족한 수면 7 ㅇㅇ 2023/05/06 1,152
1465112 오늘 같은 날씨엔 무슨 음식이 당기세요? 9 춥다 2023/05/06 2,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