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재명의 기묘한 어린이날 메세지

섬뜩 조회수 : 2,710
작성일 : 2023-05-06 11:38:50


<22년 문 대통령 어린이날 축사>
"어린이들 모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 대통령 할아버지가 늘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

<23년 이재명 어린이날 축사>
"현실은 냉정하다. 성실한 삶이 배신당하다 보면 순수한 마음은 사라지고, 때 묻은 어른의 마음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것”(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


이재명의 어린이날 축사는 좀 섬뜩하네요.. 부정적이고 분노에 찬.. 
IP : 168.70.xxx.12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23.5.6 11:43 AM (125.141.xxx.67) - 삭제된댓글

    자기 이름 안붙인게 어디예요ㅋ
    입만 벌리면 스스로 이재명이가 이재명이가..
    유딩화법ㅋㅋ

  • 2. ..
    '23.5.6 11:43 AM (223.38.xxx.76) - 삭제된댓글

    끔찍해
    음주운전자라 그런가????

  • 3. 홍콩에서도
    '23.5.6 11:44 AM (211.234.xxx.215)

    이재명에 대해 관심이 많은가요? ㅎㅎ

    홍콩 어린이날은 어떤가요?

  • 4. 동심파괴
    '23.5.6 11:45 AM (168.70.xxx.123)

    어린이날 축사에 동심파괴하는 다크한 메세지를…

  • 5.
    '23.5.6 11:53 AM (222.121.xxx.107)

    애들 울겠다 울겠어,

  • 6. 이건
    '23.5.6 11:55 A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

    축사라고 보기가..

    섬찟해요

  • 7. 메시지 전문
    '23.5.6 11:57 AM (123.215.xxx.241)

    “너였던 소년이 이끄는 대로 가라.” 포르투갈의 소설가 ‘주제 사라마구’의 책에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휘황찬란한 정책 약속보다도 ‘나였던 그 소년’을 거울삼아 어린이들이 행복한 나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모두 한때는 순수한 믿음을 갖고 있던 소녀, 소년이었습니다. 오늘을 열심히 살면 나와 내 가족에게 더 나은 내일이 올 거라고, 내가 꿈꾸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생각보다 냉정합니다. 성실한 하루하루가 배신당하는 삶을 살다 보면 순수한 마음은 사라지고, 때 묻은 어른의 마음이 그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렇게 현실에 적응해 어른이 되어가면서도 가끔은 마음 한편에 꿈 많던 아이가 아른거리곤 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그 어린이의 외침에 더 많이 응답할수록, 조금 더 나은 세상에 살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어린이는 어른의 스승’이라고 말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한때 우리였던 아이가 이끄는 대로 가보려 합니다. 국민 여러분 마음속 소년, 소녀와도 함께 가겠습니다. 그런 사회여야 엄마, 아빠들이 내 아이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인생의 큰 기쁨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우리 보석 같은 아이들이 어리지만 든든한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 주리라 믿습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어야 어른도 더 행복할 수 있습니다. 101번째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어린이의 마음도 어른의 마음도 부단히 살피겠다는 다짐을 올립니다.(이재명대표 어린이날 메시지 전문)

  • 8. 211.234님
    '23.5.6 12:00 PM (125.141.xxx.67)

    해외거주자들은 한국정치에 관심 없는 줄 아시나보네요. 툭하면 홍콩 아이피 저격!

  • 9. 전문읽어보니
    '23.5.6 12:00 PM (125.132.xxx.178)

    전체글을 읽어보니 전혀 기묘하지않고 잘 썼다고만 생각되네요

    기묘한 건 비틀린 원글 마음이죠

  • 10. '''''''
    '23.5.6 12:00 PM (123.215.xxx.241)

    정치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는 메시지라 감동적입니다.
    원글 덕분에 전문을 읽게 되어 감사하네요.

  • 11. 2찍이낙연지지자
    '23.5.6 12:02 PM (211.36.xxx.248)

    2찍이낙연지지자들은
    조작왜곡의 달인들이죠.
    아니면 문장 전체를 읽을줄 모르는 등신들.

  • 12. 2찍이낙연지지자
    '23.5.6 12:04 PM (211.36.xxx.248)

    홍콩아이피는 홍콩인거 들키면 아이피를 계속 바꿉니다.
    홍콩 사는건 맞아요? ㅋ

  • 13. ..
    '23.5.6 12:06 PM (59.8.xxx.198)

    정치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는 메시지라 감동적입니다.
    원글 덕분에 전문을 읽게 되어 감사하네요.222222

  • 14. ..
    '23.5.6 12:06 PM (125.143.xxx.50)

    개딸들 이재명이 뭔 짓해도 이해해주네 ㅋㅋㅋ 광신도라 가능

  • 15. illillilli
    '23.5.6 12:07 PM (182.226.xxx.161)

    어린이가 읽지도 못하는 글은 왜 쓰는걸까요?

  • 16. 글모르는2찍
    '23.5.6 12:07 PM (211.36.xxx.248)

    윤석열광신도들은 글을 읽을 줄모르는군요.
    2찍들 수준 맞추기 정말 어렵네요 ㅉ



    ..
    '23.5.6 12:06 PM (125.143.xxx.50)
    개딸들 이재명이 뭔 짓해도 이해해주네 ㅋㅋㅋ 광신도라 가능

  • 17. 0000
    '23.5.6 12:07 PM (106.245.xxx.150)

    정치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는 메시지라 감동적입니다.
    원글 덕분에 전문을 읽게 되어 감사하네요.33333

  • 18. 전과4범지지자
    '23.5.6 12:09 PM (223.33.xxx.232) - 삭제된댓글

    홍콩이든 어디든 뭔 상관?
    전과4범지지자들은 할말이 그것뿐인가.
    아이피 저격은 82금지 사항인데
    신고당해봐야 정신 차리려나요.

  • 19. ...
    '23.5.6 12:09 PM (211.36.xxx.248)

    원글이나 원글 동조자들은
    용산발암공원에 자식들 데려갈 위인들이니 이재명 글을 이해못하겠죠.

  • 20. ...
    '23.5.6 12:10 PM (211.36.xxx.248)

    아이피저격 뜻도 모르는 2찍이구나...
    그러니 글을 이해 못할수 밖에

  • 21. 182.226
    '23.5.6 12:12 PM (123.215.xxx.241)

    축사라고 이름 붙인건 원글이고 이재명대표는 정치인으로서 좋은 세상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긴 어린이날 메시지를 낸겁니다.


    182.226.xxx.161)
    어린이가 읽지도 못하는 글은 왜 쓰는걸까요?

  • 22.
    '23.5.6 12:34 PM (14.36.xxx.41) - 삭제된댓글

    정치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나가던 개가 웃겠어요.

  • 23. ...
    '23.5.6 12:36 PM (118.221.xxx.80)

    힘들게 살아왔고 지금 인생에있어 가장 힘든시기에 진심어린 메세지라 생각합니다. 문프 메세지는 늘 그렇듯 따뜻한마음이 담기신 메세지고 이재명은 다르죠. 전 이재명의 강한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재명답고 멋진 메세지라 느꼈어요

  • 24.
    '23.5.6 12:41 PM (1.225.xxx.136)

    저렇게 하기도 힘들겠다.
    어쩜 저런지.

  • 25. 기레기아웃
    '23.5.6 12:42 PM (61.73.xxx.75)

    아 잘썼네요 덕분에 전문 다 읽었어요 원글님 땡큐요 ㅋ

  • 26. ..
    '23.5.6 12:44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뭘 이재명이 어렵게살아요?
    거지 코스프레가 전과자 전략인가?
    그옛날 시절 이층집 살고 자기방에 전축인가도 있고 무슨일로 학교 안다녔는지는 모르지만
    진짜 어려운 사람들 조용한데 왜 자기가 어렵다고?

  • 27. 좋은 글
    '23.5.6 12:47 PM (183.103.xxx.30)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 28. lllll
    '23.5.6 12:53 PM (121.174.xxx.114)

    용산에 있는 미친새끼는 뭐라 지껄이던가요

  • 29. 역시
    '23.5.6 1:26 PM (211.211.xxx.184)

    이재명다운 멋진 글 이네요.
    수준 낮은 것들이 단어 몇개로 조합해서 왜곡하죠.
    징글징글하다

  • 30. ..
    '23.5.6 1:28 PM (116.39.xxx.162)

    싸패 같은데
    멋진 글이래...싸패인가?

  • 31. 116
    '23.5.6 1:40 PM (220.83.xxx.36)

    좋은 글을 뜻 이해도 못하면 싸패라니... ㅠㅠ

  • 32. ㅇㅇ
    '23.5.6 2:10 PM (211.234.xxx.168)

    원문 읽어보니 이재명다운 멋진 글이네요.
    용산의 미틴넘 때문에 나라꼴이 이 지경인데 아직도 이재명 물고늘어지는 2찍들 때문에 열불터져요.

  • 33. 어린이 초대
    '23.5.6 2:58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국민과 약속 지켰다는 윤 대통령, 그런데...'용산 어린이정원' 논란 확산[뉴스케치]
    YTN
    https://youtu.be/_P9MnopyTUg

    용산 미군기지 기름유출 사고로 인한 오염토 위에
    정원 조성한 곳이라 말이 많던 곳이죠

  • 34. ....
    '23.5.6 3:10 PM (1.225.xxx.115)

    뭘하든지
    콜걸 하수인 보담은 천만배 상수입니다

  • 35.
    '23.5.6 5:36 PM (223.62.xxx.40)

    어린이날 누가 저런 축사를 하나요?
    애들 때리고 싶어서 선생님 되는게 꿈이었다더니만
    진짜 싸패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5206 국짐 2찍자의 이중잣대 14 티끌 2023/05/06 875
1465205 칼슘보충제가 뇌졸중,심근경색,치매 위험을 높인다. 10 충격 2023/05/06 4,252
1465204 주기적으로 가슴 답답하고 불안 우울한 것 5 아... 2023/05/06 1,598
1465203 팬텀싱어 큐리어스팀은 이제 버리는 카드인가요? 32 그냥이 2023/05/06 2,313
1465202 방역알바 3 ㅁㅁ 2023/05/06 1,201
1465201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나쁜 놈들은 몽땅 사형시켜야 할까?.. 1 알고살자 2023/05/06 544
1465200 증여세는 받는 사람한테 청구되는거죠? ㅡㅡ 2023/05/06 1,366
1465199 조선일보가 이재명을 밀어주네요 21 2023/05/06 3,192
1465198 강아지 진드기 동물병원에서 떼어주나요? 8 ㄱㄴㄷ 2023/05/06 1,517
1465197 브리저튼 외전 보신 분? 3 샬럿 2023/05/06 2,142
1465196 캠핑중 14 그지 2023/05/06 2,654
1465195 두릅 3 ㄹㄹ 2023/05/06 1,274
1465194 인공감미료 음료 자주 마시면 중풍, 치매 걸릴 확율 높아진다. 9 논문 2023/05/06 2,544
1465193 보호자 대처 1 병원 2023/05/06 585
1465192 먼저 늙고 나중 늙는건 폐경 여부인 것 같아요 17 .. 2023/05/06 6,997
1465191 만배형 영수는 안끼는곳이 없네 3 한심하다 2023/05/06 798
1465190 심리적으로 일요일 아침같은데-펌 2 저도 일요일.. 2023/05/06 1,159
1465189 전우원 pd수첩 방송 안내 4 Ny 2023/05/06 1,907
1465188 종이달에서 김서형씨 1 까페 2023/05/06 3,221
1465187 비오는날 신발 추천해주세요 7 2023/05/06 2,277
1465186 친정모임을 우리집에서 40 큰딸 2023/05/06 7,927
1465185 논산훈련소 13 논산훈련소 .. 2023/05/06 1,687
1465184 정신은 너무 멀쩡하신 아버지는... 16 .... 2023/05/06 4,565
1465183 독립한 아이가 초대해서 다녀왔어요. 25 천천히 2023/05/06 6,842
1465182 이재명이 됐어도 똑같았을듯 43 .. 2023/05/06 3,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