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다 더 게으른 사람 나와보세요
한번 깎을때 최대한 바짝 깎아요
1. 그걸
'23.5.6 10:23 AM (14.32.xxx.215)뭘 깎아요
길면 잡아뜯으면 되는데2. 로그인해서
'23.5.6 10:24 AM (218.50.xxx.164)글쓰기가 얼마나 힘든데
3. ㅇ
'23.5.6 10:24 AM (175.113.xxx.3)저는 말 못해요. 게으름의 끝판왕인 분야가 있거든요. 손발톱 이런 건 아닌데 어쨌든 저 같은 게으름은 이 세상 이 지구상엔 없지 싶네요.
4. ㅁㅁ
'23.5.6 10:27 AM (58.230.xxx.20)뭘 안사서 통장에 월급이 게속 고대로 쌓이는중
5. ….
'23.5.6 10:27 AM (218.212.xxx.182)전 나가기 귀찮아서 집안에서 다해결해요
6. 게으른.,
'23.5.6 10:29 AM (39.7.xxx.164)이러다 냉동실 반려어 반려떡 나옵니다.
전 간접조명 하고 싶어서 스탠드사고 안써요…켜기 귀찮아서요7. ...
'23.5.6 10:31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월급받는 사람들은 빠져주세요. 게으르면 직장 못 다녀요.
8. ..
'23.5.6 10:37 AM (124.53.xxx.243)첫댓글ㅋㅋㅋ
9. ㅇㅇ
'23.5.6 10:38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머리감기 싫어서 삭발해 보신 분
화장실까지 걸어가기 귀찮아서 2미터도 안되는데
방에서 그대로 소변 본 적 있으신 분??10. ㅇㅇ
'23.5.6 10:40 AM (112.165.xxx.238) - 삭제된댓글근데 게으른 사람이 팔자 좋지 않나요?
옆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그렇지
난 가만히 있어도
의식주 해결해 주잖아요 ㅋ11. 로그인 했네요
'23.5.6 10:40 AM (221.144.xxx.81)직장다니며 게으르다니 ㅋ
마자요 게으름 직장도 못 다니죠12. ㅇㅇ
'23.5.6 10:42 AM (175.208.xxx.116) - 삭제된댓글윗분 소변 청소는 그럼 어찌하셨나요.
소변에 누워 뒹굴다 주무셨는지.
게으른 사람들은 최대한 뒷처리가 없도록 머리굴려 게으른데..13. ㅇㅇ
'23.5.6 10:44 AM (119.198.xxx.18) - 삭제된댓글바지입은채로 그대로 소변보고 결국 화장실가서 뒷처리하고
방안에 흥건해진 소변닦고
결국 더 일만 늘린셈이 됐고
그 후론 다신 그런 짓은 안해요
그냥 그 순간 너무너무 화장실가는게 귀찮았슴14. 헐
'23.5.6 10:45 AM (14.32.xxx.215)게을러도 남한테 피해는 주지말아야지 소변에 삭발이 뭐에요
병원 가셔야할듯15. 전
'23.5.6 10:49 AM (221.151.xxx.159)손발톱 깍기 귀찮아서 부러지면 가위로 잘라요
16. ~~
'23.5.6 10:56 AM (49.1.xxx.81)재작년 여름에 택배받은 돗자리 아직도 현관모퉁이에..
이제 저거 풀어도 펼쳐놓을 자리가 부족해요.
방 안 치워서ㅠㅠㅠ17. Dionysus
'23.5.6 11:03 AM (182.209.xxx.195)앗 ㅋㅋㅋ 댓글들때문에 웃어요 :)
18. ㄱㄷㄱㄷ
'23.5.6 11:06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작년 봄에 샀던 마늘쫑 냉장고에서 잘 자라서 애기마늘 달린거 가을에 버렸어요
햇볕이 안들어도 농사가 되더라구요19. 첫댓글
'23.5.6 11:07 AM (125.142.xxx.27)ㅋㅋㅋㅋㅋ 전 몇일동안도 누워있을수 있어요...
20. 애들이
'23.5.6 11:12 AM (111.99.xxx.59)9살인데 신생아때 쓰던 쪽쪽이가 아직 있어요
21. 음
'23.5.6 11:13 AM (59.10.xxx.133)저는 이사온지 일년 됐는데 그 박스채로 방에 쌓여있어요
아마 다시 이사나갈 때 갖고 나갈 거 같아요22. ...
'23.5.6 11:18 AM (175.112.xxx.180)ㅎㅎ 이런거 좋아요
23. ..
'23.5.6 11:25 A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저는 수채구멍에서 콩나물이 자라요
24. 저는
'23.5.6 11:26 A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말도 못하게 게으른데 비위가 약해서
칫솔질 바로바로
설거지 바로바로
속옷 손빨래 앤드 손소독제로 비벼 소독
근데 말도 못하게 게으러서 본성과 비위가
충돌해 이 안닦고 그냥 누우면 악몽을 꿔요
일어나 울면서 이닦고 자요25. 와
'23.5.6 11:40 AM (118.235.xxx.206)2014년도 짠 들기름 냉장고에서 발견해서 버렸어요
저 너무 부지런하네요 ㅋㅋㅋ26. 자책하면서도
'23.5.6 11:42 AM (218.49.xxx.53)쇼파에 누워있었는데
동지들이 있어 든든합니다.27. ㅇㅇ
'23.5.6 11:57 AM (73.86.xxx.42)귀챦…..
28. ㅎㅎ
'23.5.6 12:18 PM (110.15.xxx.45)오랜만에 웃었습니다
29. 둥둥
'23.5.6 12:51 PM (112.161.xxx.84) - 삭제된댓글저는 휴일엔 아무것도 안합니다.
소파랑 거실 바닥하고 하도 붙어 있어서 등이 배겼어요.
이런 제가 한심한데 직장 왕복 3시간씩 다니니 어쩔 수가 없네요.
이러다 컨디션 좋을때 한번씩 청소해요.30. ....
'23.5.6 2:00 PM (24.141.xxx.230) - 삭제된댓글ㅋ
31. ..
'23.5.6 2:43 PM (211.208.xxx.199)댓글 다는 이는 부지런한 사람.
게으르면 댓글도 안담.
고로 난 안 게으르다아아아~~~32. 쓸개코
'23.5.6 4:50 PM (218.148.xxx.236)전에 올라왔던 게으름 배틀 ㅎㅎㅎ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29762&page=1&searchType=sear...33. 전
'23.5.6 8:29 PM (74.75.xxx.126)좀 더럽게 게을러요. 제 얘기 들으면 뭐라 하실텐데
아침에 샤워하고 화장하면 밤에 안씻고 똑바로 누워자요. 양치만 하고요. 다음날 아침에 화장 개칠하고 눈썹만 다시 그리고 나가요. 아이 등교시키고 출근하기 바쁜데 매일 화장하는 건 사치다, 라고 스스로한테 개소리를 하고요. 대신 입술은 좀 빨갛게 칠하고 옷도 평소보다 화사하게 입고 출근하면 동료들이 오늘 무슨 날이냐고 ㅋㅋ (네, 안 씻은 날이요 ㅋㅋㅋ)
주말에 가끔 가족들 집밥 해준다고 결심하고 장을 거하게 봐오면 바로 소파로 직행해야 해서... 장봐온 걸 냉장고에 정리해 넣을 여력이 없어요. 간신히 고기 생선 계란 우유만 넣고 바로 소파행. 가끔 몇시간 방치됐다 발견된 두부랑 아이스크림이 섭섭해해요.
무슨 인터넷 사이트나 앱 한달 무료체험 왜 그렇게 많이 가입을 하는지. 공짜니까요. 한달 지나면 꼬박꼬박 빠져나가는게 여러개인데 취소하기 귀찮아서 한달에 10만원가까이 내는 거 같아요. 이용도 안 하면서 몇년동안. 내일은 그것부터 취소해야지 맘만 먹고 손가락 움직이기가 왤케 귀찮은지요. 케이블 티비도 생전 안 보는데 절대 취소 못함. 부지런해지는 약이 있으면 사먹고 싶어요.34. 영통
'23.5.7 9:10 AM (210.183.xxx.243)여기요...
나보다 게으른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사주가 토가 3개..
i n t p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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