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저 늙고 나중 늙는건 폐경 여부인 것 같아요

.. 조회수 : 7,004
작성일 : 2023-05-06 09:25:34
친구들중 유달리 빨리 늙어 보인다 싶었던 친구는 폐경된지 오래인데 만날때마다 항상 그 모습이고 정말 안 늙는구나 싶었던 이뻤던 동안의 친구는 폐경후부터 노화 변화 속도가 진짜 빠르네요..결론은 아무리 동안이고 잘 꾸며도 늙어가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듯 해요
IP : 118.235.xxx.8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르몬
    '23.5.6 9:31 AM (68.1.xxx.117)

    2차 성징부터 폐경 이후로도 대단한 영향력을 발휘한다 싶어요.

  • 2. 누구에게나
    '23.5.6 9:35 AM (121.141.xxx.43)

    공평하다고는 생각 안해요
    제 주변 이제 거의 완경되었는데
    노화의 편차는 커요

  • 3. ..
    '23.5.6 9:38 AM (124.53.xxx.243)

    폐경이크죠

  • 4. 누구나
    '23.5.6 9:41 AM (116.45.xxx.4)

    늙는 건 맞지만
    노화의 속도와 정도는 달라요.
    같은 70살이라도 상할머니 느낌 나는 분 있고
    활력이 느껴져서 아줌마 느낌 나는 분도 있고
    천차만별이에요.
    유전과 생활 습관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공평할 수가 없어요.

  • 5. 폐경 보다
    '23.5.6 9:41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나이 아닐까요?
    폐경을 50초에 했음에도 갱년기증상없이 별로 노화된 느낌 없었는데
    ( 주변에서 그냥 똑같다고, 관리? 잘했다고 ), 근데 중반근처에 오니 이제 늙는 느낌이 나네요 ㅠㅠ

  • 6. 관리
    '23.5.6 9:44 AM (221.140.xxx.80)

    폐경도 이유가 있겠지만
    관리의 힘이 큰듯
    외모는 방심하면 훅감,나이 들수록 더 빨리 훅 감

  • 7. L00
    '23.5.6 9:45 AM (1.232.xxx.65)

    노노.
    피부두께와 자외선이죠.
    피부 두꺼워야 덜 늙고
    비슷한 피부라면
    자외선 차단 여부에 따라.

  • 8. ?^^
    '23.5.6 9:49 AM (122.35.xxx.131)

    폐경 후 확 늙는 느낌 있지만
    평소 음식 신경쓰고 술 안하고 운동하면 몸이 적응하면서 할머니 되지 않던데요.

  • 9. ㅇㅇ
    '23.5.6 10:05 AM (220.85.xxx.180)

    폐경,운동,식습관 다 맞지만 유전이 가장 큰 것 같아요
    거기다 헤어,옷스타일도 크구요

  • 10. 노노
    '23.5.6 10:05 AM (39.7.xxx.12)

    노노 케바케

    친구 40대초중반 폐경왔지만
    제일 안늙어보임

  • 11. 친구 중
    '23.5.6 10:12 AM (121.134.xxx.62)

    사십살에 조기폐경 온 사람 있는데 지금 오십살. 제일 예뻐요. 화장기 없이도 청초하고. 보톡스 같은 시술 안함.

  • 12. ker
    '23.5.6 10:42 AM (180.69.xxx.74)

    그런가봐요
    진짜 동안에 이쁜 친구도 폐경오고 홀몬제 먹는데도
    늙은게 보야요

  • 13. 일반화
    '23.5.6 10:51 AM (116.34.xxx.234) - 삭제된댓글

    할 수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친정엄마가 30대 중반 쯤에
    폐경을 했거든요.
    그런데 항상 동안이라는 말을 들었고
    지금도 그 나이 또래 비해서는 굉장히 젊어 보여요.

  • 14.
    '23.5.6 10:51 AM (220.79.xxx.107)

    저는 폐경온여자 안온여자
    보면 알듯해요
    폐경은 훅가요
    그전에 건강관리 잘하고 멋마음껏 내세요

    뭘해도 안이쁘고 관심도 적어져요
    다 귀찮고 여기저기 고장나고
    팍삭 가요

  • 15. 세상에
    '23.5.6 11:06 AM (49.1.xxx.81)

    공평한 게 뭐 하나라도 있던가요?ㅎㅎ
    제 주변에 50, 60, 70, 80대 어르신들도 다들 천차만별인데
    누가 동안이고 더 늙어보이고 이런 변화는 사실 아무 상관 없더라고요.
    나이들수록 온화한 성품이 얼굴에 다 나타나고요
    반대로 그악스러운 것도 나이들수록 얼굴에 숨길 수 없이 다 나타나요.
    주름 하나 잡아땡길 시간에 마음 닦는 게 더 남는 거..

  • 16. ㆍㆍ니
    '23.5.6 11:11 AM (59.14.xxx.42)

    다들 천차만별인데요? 노안인자 나이들면 동안되고,
    성형 안한자 늙으면 자연스레 노화, 성형은 얼굴틀어지고

  • 17.
    '23.5.6 11:13 AM (14.50.xxx.28)

    관리가 더 중요....
    좋다는거 다 먹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사회활동(=경제활동)도 하고.... 그래야 안 늙더라구요.....

  • 18. 케바케
    '23.5.6 11:29 AM (117.111.xxx.246)

    노노.
    폐경 일찍된 친구....50 되기전 할머니임

  • 19. ..
    '23.5.6 11:43 AM (211.36.xxx.178)

    울엄마 42세 완경하고 아주 건강 난리였는데 아주 동안.
    난 왜 엄마 안 닮았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667 짜장면 생각하면 배달앱은 봉이김선달 수준이라고 생각해요 8 ..... 2023/05/18 1,455
1468666 둥지냉면 좋아하시는분들만 보세요 1 광고아님 2023/05/18 1,820
1468665 아라비안나이트 전집 버릴라니 아깝네요 6 .. 2023/05/18 1,170
1468664 라자냐 집에서 만드는 분 계신가요 41 라자냐 2023/05/18 3,174
1468663 미스터선샤인 시작했어요 10 .. 2023/05/18 1,871
1468662 배달앱도 저무네요... 50 ㅇㅇ 2023/05/18 24,426
1468661 50대초반분들 보세옷 어디서 사세요? 1 궁금 2023/05/18 2,171
1468660 남편에게 오빠 42 오빠 2023/05/18 5,558
1468659 오늘 아침 왜 이리 시원한가요 7 기분좋다 2023/05/18 2,784
1468658 지하철, 옆좌석 아줌마 다리사이에 배낭 내려놓고 쩍벌 3 덥다더워 2023/05/18 3,277
1468657 구호랑 올리비아로렌 사이즈 1 .... 2023/05/18 1,630
1468656 갱년기 땀폭발로 힘드네요. 11 이겨내자 2023/05/18 3,879
1468655 가전제품 4 김치냉장고 2023/05/18 483
1468654 인턴 레지던트 돈 받지 않나요? 21 2023/05/18 6,112
1468653 평범한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요? 12 부모 2023/05/18 3,194
1468652 한국에 왔는데 너무 힘들어요..그래도 41 한국 2023/05/18 20,712
1468651 영국장미 많은 식물원 추천해주세요 9 식물원 2023/05/18 1,681
1468650 자외선 차단제 8 ... 2023/05/18 2,571
1468649 전화했는데 통화중입니다ㆍㆍ메시지 나오는데 2 2023/05/18 2,085
1468648 UN에서 5년안에 지구 기온이 1.5도 상한선 이상 오를거라네요.. 7 ..... 2023/05/18 2,810
1468647 황수정씨 뭐해요? 13 ㅇㅇ 2023/05/18 16,304
1468646 좋은 부모란 어떤 부모 일까요? 15 dd 2023/05/18 3,625
1468645 영어 배우는 앱 뭐가 좋을까요 6 . . . 2023/05/18 3,004
1468644 여태 본 애니메이션 주인공중 제일 예쁜 캐릭터는? 6 ..... 2023/05/18 2,052
1468643 스텐연마 식초 넣은 물에 꼭 끓여야 하나요? 3 .. 2023/05/18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