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은 유부녀와 더 잘 통하지 않아요?
결혼하고 3개월만에 이혼한 돌싱녀는 밖에서는 미혼녀라고 속이고 다니더라고요?
애 둘 딸린 돌싱녀는 이혼 사유는 모르겠는데
기혼녀들과 사이가 서먹해 보이더라고요?
나이많은 미혼녀에게 자꾸 붙어다니고 싶어하고
남자 만나고 싶어하던데
미혼녀가 돌싱녀에게 소개팅을 해줄리도 없고
애 둘 키우는 이야기해봐야 공감대도 없고
오히려 기혼녀들과 대화가 잘 통할 것 같은데
의외로 서로 서먹하더라고요? 무슨 벽이 있는 걸까요?
1. ...
'23.5.5 10:47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참나...본인들 마음이지. 사람 사귈 때도 기혼,미혼 따져가며 친해져야 하나요?
2. ..
'23.5.5 10:50 PM (223.62.xxx.169)벽이 있죠. 남편이라는 벽.
기혼들은 무슨 대화를 해도 꼭 애들하고 남편 얘기로 마무리되던데..3. ㅇㅇ
'23.5.5 10:50 PM (118.235.xxx.112)본인들 마음인데 기혼과도 친하고 미혼과도 친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같은 기혼끼리 어색해하니까 의아해서 그래요. 돌싱이나 아니나 둘다 기혼 상태잖아요?
4. ,,,
'23.5.5 10:53 PM (68.1.xxx.117)남자 원하는 돌싱 같은데요?
남자 연애 기회가 미혼한테 붙어야 더 생긴다고 믿나보죠.5. ㅇㅇ
'23.5.5 10:53 PM (118.235.xxx.112)남편이라는 벽이요
남편과 애들, 둘다 겪어봤고 현재 애들도 있으니
현재 남편은 없어도 애들 이야기 전남편이야기로 통할게 많지 않아요?
남편과 애들 둘다 안 겪어본 미혼은 뭔 소린지도 모를텐데.6. ㅇㅇ
'23.5.5 10:56 PM (118.235.xxx.112)남자 원하는 돌싱이요? 연애 기회요?
그리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미혼이 돌싱에게 소개해줄 남자가 어딨겠어요.
괜찮으면 미혼이 사귈 텐데.
남편있는 기혼들이 남자 인맥은 더 넓을텐데 말이에요.
잘못 판단했나봐요7. ..
'23.5.5 10:59 PM (223.62.xxx.169)음.. 그게요
돌싱하고 기혼하고 서로 남편 씹다가 돌아서면
그러니 니가 이혼을 했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속으로 반성한다는
지인이 있네요.
돌싱은 돌싱대로 저러고 사느니 차라리 이혼을 하던가.. 그런 생각한다고.
묘하게 정신승리하는 기분 들어서 가급적이면 애들 얘기만 한대요8. ..
'23.5.5 11:03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전 미혼이지만 윗님의견에 그럴수도 있겠네요 ... 미혼은 아직 남편이랑 자식도 경험을 해본적이 없어서 점점 기혼 친구들 만나고 하면 할말이 없어지긴 해요...제가 지금 그상태이거든요..
9. ...
'23.5.5 11:05 PM (222.236.xxx.19)전 미혼이지만 윗님의견에 그럴수도 있겠네요 ... 미혼은 아직 남편이랑 자식도 경험을 해본적이 없어서 점점 기혼 친구들 만나고 하면 할말이 없어지긴 해요...제가 지금 그상태이거든요..
근데 돌싱이랑 기혼자 입장에서도 솔직히 대화하다보면 그럴수도 있긴 하겠녜요 . 아무리 결혼생활 경험했고 하더라두요.. 그둘사이에서도 사는 환경이 다르니 할말이 딱히 없을듯 싶네요 .10. ㅇㅇ
'23.5.5 11:07 PM (118.235.xxx.112)아~~~ 편하게 남편 씹을수가 없군요오
이제 알겠어요!11. ㅇㅇ
'23.5.5 11:32 PM (39.7.xxx.44)기혼이 남편하고 사이좋아서 은연중에 자랑하거나 남편과 함께 하는 일상 얘기하면 듣기싫지않을까요?
12. ㅇㅇ
'23.5.6 8:18 AM (118.235.xxx.222)듣기 싫을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그렇게 따지면 미혼들도 남편 얘기 육아 얘기 듣기 싫어도 들어주는데, 돌싱이 못 들어줄 건 뭐람 싶기도 해요.13. ㅡㅡ
'23.5.6 9:57 AM (39.124.xxx.217)어찌 돌싱인가에 따라 다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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