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이 아버지 제사 모셔도 되나요?

조회수 : 4,858
작성일 : 2023-05-05 16:14:04
원래는 친정엄마 집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제사

지내는데 엄마집 공사가 있어서 엄마가 아빠 제사 못 모신다고

나보고 대신 지내주라 하는데 그렇게 해도 되겠지요

엄마는 아빠에게 피해의식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이번에 아빠 제사 지내보고 제가 쭉 모시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되겠지요. 오늘 하루종일 집 청소하면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

하며 괜히 맘이 설레이고 슬프고 돌아가신 아버지가 넘 불쌍하고

그러네요. 요양병원에 계실때에요 엄마는 허리아프다는 핑계로

한번도 면회를 안가시고 돌아가신 그날도 아빠 돌아가신다고 빨리좀

와보라고 해도 엄마는 허리 침맞으러 가야 한다며 오기를 주저했었어요.

그뒤로 엄마를 몇년간 보기 싫었는데 어쩔수 없이 돌봐줘야 될 일이

자꾸 생기네요. 
IP : 1.249.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5.5 4:19 PM (125.179.xxx.89)

    혹시 결혼하셨나요?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진 않지만 전 어머님 이해합니다.

    저도 나름 세상을 선하게 살다가
    번아웃 왔을때 사람 살피지않고 급히 결혼했는데요,
    배우자 잘못 만나면 골로갑니다.
    신랑이 자꾸 그런마음 들게 행동해요..

  • 2.
    '23.5.5 4:20 PM (125.179.xxx.89)

    아 법륜스님 강의중에서 된다고 들었습니다

  • 3. 부모님 문제니
    '23.5.5 4:20 PM (58.148.xxx.110)

    신경쓰지 마시고 아버님제사 모시고 싶으면 하셔도 됩니다

  • 4. ker
    '23.5.5 4:21 PM (180.69.xxx.74)

    해도 되고 산소로 가도 되죠
    님 만대로 허세요

  • 5. ..
    '23.5.5 4:25 PM (223.62.xxx.169)

    귀신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난리친거 보신적 있으신가요??
    없으니까 100% 산사람 마음대로 해도 됩니다.

  • 6. ㅇㅇ
    '23.5.5 4:26 PM (119.69.xxx.105)

    아버지 돌아가시면 자식이 제사 지내는거에요
    제사는 자손이 제주가되서 지내는거

    원글님이 아버님 제사 지내드리면 좋죠

  • 7. 에구
    '23.5.5 4:46 PM (180.224.xxx.118)

    엄마가 어지간히 아버지를 싫어했나 보네요.그렇게 어찌 부부로 살았던건지..ㅜㅜ 제사야 딸이 얼마든지 지낼수 있죠. 죽음을 앞두고도 용서가 안되는 맘이 참 안다깝네요

  • 8.
    '23.5.5 4:47 PM (14.56.xxx.213) - 삭제된댓글

    법륜스님 강의중
    이런 문답이 있었는데

    귀신같이 알고 찾아온다고, 달리 귀신이겠어요
    장소든, 사람이든 옮기고 바꾸고 아무 상관없답니다.

    스님말 아니라도
    그게 뭔 상관있겠나요?

  • 9. 목캔디
    '23.5.5 5:47 PM (203.142.xxx.241)

    율곡 이이도 외할아버지 제사 지냈습니다.
    조선 말 말고는 다 딸도 같이 했대요. 맘 편한데로 하세요.

  • 10. ....
    '23.5.5 6:14 PM (58.126.xxx.214)

    요즘은 딸만 있는 집도 많은데, 부모 제사를 딸이 지내는 것이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저는 아버지 제사 제가 지냅니다. 제사라고 별 다를 것도 없이 생전 좋아하셨던 음식들 산소에 싸가서 아버지 보고 옵니다.
    다른 형제들은 모두 외국에 있어서 그들도 각자 제삿날 그 곳에서 지내고요.

    어차피 산 사람 마음 편하자고 하는 제사이니 너무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11. 그냥
    '23.5.5 7:46 PM (223.39.xxx.116)

    우리집은 10년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232 멜로가체질 보다가 위기가 왔어요 11 ㅇㅇ 2023/06/26 3,501
1468231 사람이 나이들면 고립과 외로움을 인정해야되나요. 12 2023/06/26 3,919
1468230 잘해주면 지가 잘난줄 아나봐요. 6 ㅇㅇ 2023/06/26 2,289
1468229 드라마 악귀 싸이코 부부말이에요 6 ... 2023/06/26 3,563
1468228 아래 군대 이야기 19 ㅎㅎ 2023/06/26 1,759
1468227 남편은 너무 자신 챙기는걸 못해요. 6 ss 2023/06/26 1,777
1468226 정작 김어준은 몇 억씩 버는데"…그 그림자 속에서 고통.. 23 ㄱㅂㄴㅅ 2023/06/26 3,451
1468225 통돌이 세탁기 여자 혼자 옮길 수 있을까요 6 ㄷㅈㅅㅇ 2023/06/26 2,074
1468224 사랑, 그리고 자유 자유 2023/06/26 518
1468223 그래서 서울에 비 언제오려나요? 12 기다림 2023/06/26 2,990
1468222 중고를 산다면? 1 2023/06/26 717
1468221 Sk이노베이션 주가 4 2023/06/26 1,818
1468220 냉동 칠리 새우 렌지에 데워먹음 안되니요? 1 ㅇㅇ 2023/06/26 1,037
1468219 여에스더,박미선씨 보며 17 노후희망 2023/06/26 8,160
1468218 여름 반찬 모음이요~~~~ 2 ..... 2023/06/26 2,629
1468217 딸병원취업(어떤결정이 좋을까요?) 24 엄마 2023/06/26 3,649
1468216 이 둘은 어떤 사이였을까 16 과거사 2023/06/26 4,027
1468215 밖으로도는 남편 맞장대처 방법좀 알려주세요 18 ㅇㅇ 2023/06/26 3,008
1468214 현재 비구름레이더 ..... 2023/06/26 1,101
1468213 성적이 안오르는 이유가 24 ㅇㅇ 2023/06/26 3,315
1468212 포인트몬스터 가입하려는데 추천아이디 좀 2 걷기 2023/06/26 345
1468211 오늘부터 정리 들어갑니다. 22일째 8 22일 2023/06/26 2,233
1468210 와 기안 대단하네요 41 ........ 2023/06/26 23,816
1468209 3년된 물엿 먹어도되나요 1 모모 2023/06/26 1,312
1468208 알바생 휴게시간 기준 궁금합니다. 8 알바 2023/06/2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