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수학을 좀 잘 가르칩니다
그동안 제가 수학가르쳤습니다
얼마나 뺀질대는지
말도 못하고요
1바닥 더 풀자 그리면 울고 난리치고ㅡㅠㅜ
화내고요ㅠㅠ
고등학교들어가서도
계속 가르치다가 4월부터는 포기
니알아서해라ㅠㅠ
그러나 1월부터 2월까지는 멱살캐리했어요
간신히간신히ㅡㅠㅠ
평균 40점인 수학시험에서
반에서 2등했다고
지금 수학공부하네요
이제서 말 듣네요
1. 근데
'23.5.5 2:20 PM (210.100.xxx.239)수학은 가리키는 게 아니라
가르치는 겁니다.2. 부럽
'23.5.5 2:20 PM (1.234.xxx.105)부럽네요.그러나 가르치다 가 맞아요
3. ㅇㅇ
'23.5.5 2:22 PM (223.42.xxx.85) - 삭제된댓글전 수학전공인데 내자식은 못 가르쳐요. ㅎ
4. 문과쪽은
'23.5.5 2:22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수학은 잘하시고 국어는 좀 부족하셨나봐요?
저도 그런편이라 이해갑니다.
ㅎㅎㅎㅎㅎ5. ;;;;
'23.5.5 2:22 PM (106.101.xxx.193) - 삭제된댓글오랜만에 보게되고
거슬리는
가리키다
가르치다6. 수학
'23.5.5 2:22 PM (118.235.xxx.83)어디를 손으로 가리키셨는지??
7. ㅡㅡ
'23.5.5 2:23 PM (119.194.xxx.143)맞춤법 뭐 틀려도 그냥 넘어가는데 이건 좀.
내용은 잘 가르친다는건데 가리키다 ㅜㅜㅜ8. .....
'23.5.5 2:23 PM (211.221.xxx.167)고등 수학을 가르치다니 대단해요.
원래 수학을 잘했나요?그래도 오래 안쓰니 다 잊어버리게 되던데
혹시 가르치시는 분이신가요?9. ker
'23.5.5 2:25 PM (180.69.xxx.74)중등까진 했는데..고등은 전문가에게 맡겼어요.
직접 해보면 학원이 얼마나 엉망인지 알게 되죠
숙제만 엄청나고10. ,,,,,
'23.5.5 2:26 PM (106.101.xxx.193) - 삭제된댓글맞춤법 뭐 틀려도 그냥 넘어가는데 이건 좀.
내용은 잘 가르친다는건데 가리키다 ㅜㅜㅜ 222222
.....
할머니들도 거의 잘 안쓰는....
원글의 진실성까지 의심하게되는...;;11. 맞춤법
'23.5.5 2:27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고쳤어요
대학때 수학과외는 했어요
수학가리치는 직업아닙니다12. ㅎㅎ
'23.5.5 2:28 PM (223.62.xxx.59) - 삭제된댓글보통 수학 잘하는 분이 국어는 부족한 경우 많아요.
저희 동네 맘카페에 수학 과외하는 분이
본인 진학 실적 홍보 겸 쭉 나열했는데 맞춤법이 초딩보다 심해서 웃었네요.13. 아 진짜
'23.5.5 2:40 PM (49.167.xxx.79)맞춤법 지적 그만하고 원글님의 수학 이야기 들어 봅시다.
14. 흠
'23.5.5 2:42 PM (211.216.xxx.107)대단하십니다 어떻게 가르치셨나요
중3 아들놈 멱살잡고 집에서 수학 가르쳐야하는데
막막하네요15. ㅇㅇ
'23.5.5 2:43 PM (118.235.xxx.100) - 삭제된댓글정작 수학 비법은 안 풀어놓으니 국어로 욕먹는 거죠 ㅎㅎ
16. ㅇㅇ
'23.5.5 2:46 PM (125.132.xxx.156)수학 정말 잘하시나봐요
고등수학 갈치는 엄마라니 대단대단
아이도 착하고요17. 엄마를
'23.5.5 2:47 PM (219.248.xxx.248)인정하는 거죠ㅎㅎ
그나저나 평균 40인 학교에서 반 2등이 쉬운게 아닌데 아직도 가르칠 능력이 된다니 대단하세요.18. ㅋㅋㅋ
'23.5.5 2:53 PM (180.69.xxx.124)맞춤법 생각없이 쓰다가 뻔히 아는 것도 틀릴 때 많아요.
원글님 지못미19. ..
'23.5.5 3:08 PM (116.121.xxx.209)대단 하셔요.
Tesol 자격증 있는 영어 전공자, 과외하는데
제가 또 문법, 구문은 기가 막히게 가르쳐요.
수업하는 중딩이들, 고1(고1까지 방법론적으로 가르치고 수능은 인강으로 스스로 하게끔 하고 제 기준 졸업시킴) 수행이고 중간고사 다 백점에 1등급 시키는데
게임에 빠져 공부 지지리 안하는 울 중3 아들에겐 영어 못 가르쳐요. 그나마 수학, 과학은 늘 백점이라 신경 써 본 적이 없네요.
정신 차려 뒤늦게 한들, 영어가 발목 잡을 듯 ㅠ
아무튼, 원글님
아들 가르친거 대단합니다.20. Q q
'23.5.5 4:06 PM (112.152.xxx.163)열폭들 좀 적당히들 하시지 ㅎㅎ
귀찮아도 댓글 쓰려고 로그인 했네요.
수학 잘하는 엄마에 머리 좋아서 수학 잘하는 자녀
아무리 부럽고 샘이나도 그놈의 맞춤법 지적질들은 에휴21. Q q
'23.5.5 4:09 PM (112.152.xxx.163)그리고 솔직히 공부에 뭔 비법이 있을까요?
열심히 하고 머리가 되면 잘하는게 공부지
여기다가 수학 잘 가르치는 비법을 대체 어떻게 설명할 수가 있나요???22. 위의 Qs님
'23.5.5 4:35 PM (211.47.xxx.48)맞춤법 바로 잡아 주는 댓글들을 왜 열폭이라고, 부럽고 샘이 나서 그런다고 생각하세요? 참 이상하시다.
23. Q q
'23.5.5 4:52 PM (112.152.xxx.163)윗님 맞춤법 지적 할 순 있는데 오직 그것에 대한 얘기만 하니까 그렇게 보이네요.
맞춤법 제대로 다 맞는 게시글이 몇개나 될까요?
하지만 이렇게 지적 댓글이 연달아 달리는 경우는 대부분 원글같은 내용의 글인 경우가 많더라고요.24. 음
'23.5.5 5:06 PM (118.235.xxx.130)고 1 비학군지 수학 평균 40점인 학교 반 2등.. 이걸 수학 잘 가르친 성과라고 하기에는 그 성과 나중에 애들 고3 수능 보고 나서 만점 나오면 그 때 하세요. 그 전까진 맞춤법 공부 하시고요
25. 아이고
'23.5.5 5:32 PM (49.168.xxx.4)음님은 왜 이리 까칠하신지?
평균 40이든 50이든 공부 안하던 원글님 아이가 반에서 2등했다잖아요
그냥 축하해 주면 될걸 뭘 수능만점까지 멀리도 나가네요26. 원글
'23.5.5 6:38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겸손치 못한 글로
여러분들의 조롱과 비난을 받았네요ㅡㅠㅠ
여기는 서울 소위8학군지군요
아직 중간고사성적표가 안 나온상태라 반등수만 알아요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좋은휴일되시길 바랍니다27. 원글
'23.5.5 6:39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겸손치 못한 글로
많은 분들의 조롱과 비난을 받았네요ㅡㅠㅠ
여기는 서울 소위8학군지구요
아직 중간고사성적표가 안 나온상태라 반등수만 알아요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좋은휴일되시길 바랍니다28. 원글
'23.5.5 6:52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겸손치 못한 글로
많은 분들의 조롱과 비난을 받았네요ㅡㅠㅠ
여기는 서울 소위8학군지구요
아직 중간고사성적표가 안 나온상태라 반등수만 알아요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좋은휴일되시길 바랍니다29. 원글
'23.5.5 9:54 PM (175.209.xxx.48) - 삭제된댓글겸손치 못한 글로
많은 분들의 조롱과 비난을 받았네요ㅡㅠㅠ
여기는 서울 소위8학군지구요
아직 중간고사성적표가 안 나온상태라 반등수만 알아요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좋은휴일되시길 바랍니다30. 원글
'23.5.5 9:56 PM (175.209.xxx.48)겸손치 못한 글로
많은 분들의 조롱과 비난을 받았네요ㅡㅠㅠ
여기는 서울 소위8학군지구요
아직 중간고사성적표가 안 나온상태라 반등수만 알아요
수학가르치는 업을 하고 있지않아요
더욱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좋은휴일되시길 바랍니다31. ...
'23.5.5 10:17 PM (106.101.xxx.92)전 이런글 좋은데요
직접가르쳐보면 학원이고 과외고 얼마나 엉망인지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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