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다니시는 분들께 여쭤보아요
기도할때 마음속에 음성이 들리기도 하시나요.
아니면 기도중에 맘이 평안해지는 느낌이 드시는지요
1. 으싸쌰
'23.5.5 10:41 AM (218.55.xxx.109)간절한 마음으로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면 되지만
응답은 하나님의 뜻이라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지 인간은 알 수가 없죠2. 제가
'23.5.5 10:50 AM (211.235.xxx.223)어렸을땐
이렇게 들었어요
Yes no wait
이렇게 세가지로 응답하신다
근데 지나보니 하나님께서 뭐라고 하시는지 들을 준비가 안돼 있었고 기도는 내가 원하는걸 말하는거라고 생각했고 그걸 이뤄주시는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였어요
나이가 들고보니 진인사대천명
기도는 대화 이런 게 떠오릅니다
아뢰고 듣고 내가 할일 하고 이게 사는게 아닐까싶어요3. 응답
'23.5.5 10:51 AM (125.176.xxx.8)간절히 기도하면 응답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내마음이 변하여
그 문제가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고 평안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인도하시는데 기도하면서
가장 어려운것은 인내하는것 끝까지 기도하는것입니다.
그래도 끝까지 견디다보면 참 희안하게 구름걷히듯 모든 상황이 평안해집니다. 어느새 다 잘되있어요.
그래서 이것을 맛본사람들은 기도하게 되어있어요.
기도하는 사람이 기도합니다.
*** 기도하지 않으면 무능한 내가 일하지만
기도하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4. ㅇㅇ
'23.5.5 10:54 AM (218.39.xxx.59)의인(하나님말씀을 따르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기 정욕에 쓰지 않음) 구하면. 됩니다.
하나님이 이루워 주실수도 있고. 거절하실 수도 있고
거절하셔도. 다른 길이 열립니다.
(잘못 구하면 안이루어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지나고 나면.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유도 모르는데. 하게되는 일들도 있는데
지나고 보니 이유를 알겠던 일도 있었습니다.5. ㅇㅇ
'23.5.5 10:57 AM (218.39.xxx.59)이루워 ->이루어
6. 기도만
'23.5.5 11:01 AM (210.205.xxx.119)하는게 아니라 성경을 꼭 읽고 기도해야해요. 그러다보면 말씀의 원리대로 답을 찾게됩니다. 그리고 마음, 생각이 하나님의 것으로 움직이기도해요. 이건 선택 판단의 상황일때 얘기긴 합니다.
7. 음성이 들리기도
'23.5.5 11:03 AM (1.225.xxx.136)하고
아니면
기도한 내용이 현실에서 진행되는 걸로 보여주기도 하고
딴 사람이 와서 말해주는 식으로 보여주기도 하고
우리가 제한이 있고 한계가 있지
무슨 제하노가 한계가 있겠어요.
그리고 다 알아먹게 해준다는 거.
그러니까 알아먹을 수 없었으면
응답이 안 온 거죠.8. ᆢ
'23.5.5 11:12 AM (121.167.xxx.7)기도하면서 응답을 분별하는 지혜도 달라 기도합니다.
무엇을 구하든지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주실거라 믿고 기도합니다.
말씀 꾸준히 읽고 그 말씀을 근거로 기도하다 보면 답이 보이기도 하고 제 기도가 변하기도 하고요.
우리가 달라는 거 다 주시면 큰 일 난다고..^^ 우리에게 유익한 것으로 주신답니다.9. 응답
'23.5.5 11:17 AM (125.176.xxx.8)성경을 읽어보세요.
하나님의 응답이 파노라처럼 펼쳐집니다.
말씀은 살아있어서 그 말씀을 믿는자에게는
살아서 움직입니다.10. 음
'23.5.5 11:22 AM (202.88.xxx.172)하나님은 영이시라 매우 다양한 방법으러 응답하십니다.내가 가장 잘 알아들을수 있는법을 통해 응답하시죠.성경말씀으로 혹은 찬양. 주변에 이야기 등등 방법은 다양합니다.
11. ㅇㅇ
'23.5.5 11:31 AM (218.39.xxx.59)다시 읽어보고 또 들어왔네요.^^
기도 응답은 자기가 구한거는 자기가 아니까
응답이 이루어졌는지 알죠.12. ...
'23.5.5 11:41 AM (118.220.xxx.109)기도를 하고 있는데 맘이 편안한거 같으면서도
복잡하고 여러가지 마음이에요
잠도 잘 오지 않고 여러가지로 어려워요13. ᆢ
'23.5.5 11:43 AM (121.167.xxx.120)너무 절박하고 도움 받을 곳은 없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그 일에 대해 노력은 합니다
힘들게 보내고 해결은 안되고 일년쯤 뒤에 보면 좋은 방향으로 결과가 나와요
기도 하면서 위안도 받아요14. ㅇㅇ
'23.5.5 12:06 PM (218.39.xxx.59)내 상황이 어떠해도 하나님만 바라보면 됩니다.
(베드로가 물위를 걸을때 예수님만 생각하고 믿고
걸었으면 되는데, 자기상황을 보는 순간 물에 빠집니다)
부할줄도 알아야하고 가난할 줄도알아야하고
인생에 파도는 거칩니다.
저도 예수님께만 시선을 고정하려고 노력합니다.15. 응답을
'23.5.5 12:51 PM (112.155.xxx.85) - 삭제된댓글받았다는 것이
응 알았어 네 기도대로 될 거야
이렇게 알려주는게 아니라
기도한대로 이루어지면 그걸 응답받았다고 해요16. 그거
'23.5.6 12:33 AM (61.85.xxx.153)제가 기독교 안믿으면서 모태신앙으로 26년 교회 다녀서
많이 관찰한 편인데요
그런 현상이 잘 나타나는 분들은
감성, 감정이 풍부하신 경향이 많고 너무 매사 지적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좀더 확률높아요
신을 알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느끼고 믿고 의지하고 다가가려 하고 의심하지 않는 성향으로 자기 마음, 느낌에 몰입을 잘 하는 분들이 확률높아요
그런 분들이 방언 하는 가능성도 좀더 높아요
외부 용어로는 신비주의적 성향이 있는 거고요
신과 합일하는 방법이 크게 두가지 길이 있는데
하나는 신비가(신비주의자)의 길이고 하나는 오컬티스트(진리에 대한 지성적탐구)의 길이에요.
신비가의 노선을 타는 분들이 그런 종류의 응답을 잘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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