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색 좀 해
1. 죄송
'23.5.5 12:20 AM (114.203.xxx.20) - 삭제된댓글저라면 염색하겠어요..
얼마나 지저분해 보이면
한 둘도 아니고 셋이나 그런 얘길 할까요2. ....
'23.5.5 12:20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저 염색 할 때 되었다는 말 흰머리 숭숭 난 엄마한테밖에 안해봤어요. 저것도 다 외모지적인데 왜 저렇게 쉽게 해요?
너 살 좀 빼, 살 좀 쪄, 화장 좀 해랑 똑같이 기분 나쁜 말인데 그걸 모르는 사람들인 듯.3. ..
'23.5.5 12:21 AM (153.134.xxx.11) - 삭제된댓글외모에 대해 이렇다저렇다 말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지랍이 넓어세
만만한게 보는게 아나라, 안타까워서 하는 말이 아닐까요?4. 허
'23.5.5 12:23 AM (58.239.xxx.59)저한테 그말한 여자들 머리상태도 그렇게 썩좋지 않았어요
제가 사정있어서 염색못할수도 있는데 저렇게 면전에대고 경멸하듯이 외모지적질을 하니 이 여자들이 내가얼마나 만만하면 이러나 이생각이 들더라구요5. ,,,
'23.5.5 12:26 AM (68.1.xxx.117)거울 좀 보시라고 받아치세요. 당하지만 마시고요.
6. ..
'23.5.5 12:28 AM (124.53.xxx.169)아끼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말 할수 있어요.저는.....
7. ㅇㅇ
'23.5.5 12:42 AM (119.203.xxx.59)나이들수록 꾸미라는 말 괜한말 아닙니다
특히 타인에대한 관심 오지랍 넓은 우리나라는 더 그렇죠
외모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8. ...
'23.5.5 12:47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무례한거죠.
남이사 그러던 말던 ...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모르면서 저런 말투는 별로에요.
담번에 만나면 똑같이 말해주세요.
뚱뚱한 사람이라면 살좀 빼~ 양치좀 하고 다녀~ ㅋ 등등 으로...
아니면 지금 그쪽보니 내머리 신경쓸 상태가 아닌걸로 보이는데?
저는 아무리 내보기에 그래도 말안해요.
상대가 어떤 취향인지 어떤 상태인지 모르는데 내판단으로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라 생각해요.9. ....
'23.5.5 12:48 AM (110.13.xxx.200)무례한거죠.
남이사 그러던 말던 ...
상대가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모르면서 저런 말투는 별로에요.
담번에 만나면 똑같이 말해주세요.
뚱뚱한 사람이라면 살좀 빼~ 양치좀 하고 다녀~ ㅋ 등등 으로...
아니면 지금 그쪽보니 내머리 신경쓸 상태가 아닌걸로 보이는데?
저는 아무리 내보기에 그래도 말안해요.
상대가 어떤 취향인지 어떤 상태인지 모르는데 내판단으로 함부로 말하는거 아니라 생각해요.
어떤 판단이든 혼자 속으로 하는거지 말로 내뱉는게 무례한거라는걸 모르는 거죠.10. ,,,
'23.5.5 12:51 AM (116.44.xxx.201)염색이 뭐 그리 좋은거라고
남한테 하라 마라 하나요?
무례한거고 오지랍이죠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은 그냥 내버려 둡시다11. 제가
'23.5.5 1:02 AM (182.213.xxx.217)진정 아끼는 친구?라면 하겠어요.
만만해서가 아닙니다~12. 쿨럭
'23.5.5 1:13 AM (1.240.xxx.179)충고도 배려도 담을 그릇을 보고 해야 한다는 것 ㅠ
13. ㅇㅇ
'23.5.5 1:19 AM (222.236.xxx.144) - 삭제된댓글일단 그분들이 잘못 하셨어도
제 외모 상태 점검할 듯 해요.
저절로 그말이 나왔나보죠...14. 행복하고싶다
'23.5.5 1:23 AM (112.150.xxx.41)너무 싫다 저런 사람들 예의가 없는거예요
15. 며칠전
'23.5.5 1:25 AM (182.213.xxx.217)모임이 있었는데
그중 한 지인의 모습이..
숱도 없는 머리는 항상 딱 붙어있고
목 늘어진 티에 얼굴엔 잡티와 점이 가득.
그러면서 남편이 자기한테 별관심이 없다고
불평하는 넋두리하는데...
아시죠? 뱉고 싶은말 끄ㅡㄱ 참았어요.
엔간히 자기관리는 하고 삽시다.
만나는 동성인 나도 기분 나빴어요.16. oo
'23.5.5 2:01 AM (211.234.xxx.236)왜 모든 사람이 검은머리여야 할까요.
댓글 보고 아직 멀었구나ㅡ하고 갑니다.ㅉㅉ17. 무례하죠
'23.5.5 2:17 AM (180.69.xxx.74)염색할때 된가 같다 정도면 몰라도 ...
18. ??
'23.5.5 2:39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알바도 하시면 외모도 단정해야할거 같은데
염색 못하시면 머리 잘 감고 단정히 묶으세요
흰머리가 머리결 자체가 뻣치고 푸시시하고 잘 관리 안하면 진짜 이상하긴해요19. ...
'23.5.5 2:53 AM (122.34.xxx.79)넌 배나 집어너 하세요
20. 구글
'23.5.5 6:01 AM (103.241.xxx.74)염색하면 훨씬 나아보일테니 이야기해줄수 있죠
설마 님을 만만하게 봐서 그럴까요
오히려 염색 안 하고 다니는 님을 모르는 다른 사람들이 만만하게 볼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요
우리나라같은 외모지상주의 나라에서요21. 음
'23.5.5 7:27 AM (119.64.xxx.4)초면은 아니죠.
원글님을 잘알고 있는 사람들이고. 외모지적질은 안하는게
맞지만. 내 전상태도 보고 알고 있는 사람들.
그것도 한모임에서 나온말도 아니고 각각이 한 얘기들이면
지금 내 상태가 전보다 안좋게 보이나하고 한번쯤
생각은 해볼것 같습니다.22. ㅠㅠ
'23.5.5 8:42 AM (222.237.xxx.83) - 삭제된댓글시어머니 장례치르는와중에 윗동서의 언니가 조문와서 저를 보더니 대뜸 첫마디가 아이구,운동해 운동!
(몇번봤지만 친하지도 않아요) 이런 수준낮고 무례한 사람많아요.
그순간 맞받아쳤어야하는데 못해서 두고두고 후회해요.
염색이야 내맘이지 어디서 지적질인가.23. ...
'23.5.5 8:56 AM (116.125.xxx.62)저도 워낙 꾸밀 줄 모르는 동생에게 좀 꾸미라고 한번씩 말해요.
동생은 누가보든 안보든 정말 착하고 비단결 같은 마음씨인데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만판단당할까봐 안쓰러워서요.
원글님,
염색 못하는 이유가 있다니 염색 하고 싶어도 못하는 마음 이해합니다.
의상이나 화장등은 신경쓰고 다니는데도 면전에서 그러면 나쁜 사람들 맞고요,
염색 뿐만 아니라 다른것도 안한다면 원글님을 위해서 하는 말일테니 한번쯤은
새겨들으세요.24. ㅇㅇ
'23.5.5 9:44 AM (222.234.xxx.40)무례한 것은 맞아요 외모지적이라니..
하지만 원글님
원글님을 보는 여러명이 그 생각을 하고 있었자는거쟎아요
속으로 말은 안하고
저 사람 머리 좀 지저분해보인다 여기는 사람들도 더 있을수있어요25. 초면
'23.5.5 10:43 AM (211.223.xxx.123)초면에 그래? 엄청 무례하네 했는데 초면이 아니고 꽤 근거리 사람들 인데요..
저 말이 기준나쁠수있지만 또 글 쓰신말투는 무례했지만 염색이야기는 경우에따라 가까운사람은 할 수도있는말이라..초면하곤 다르죵26. 음
'23.5.5 10:48 AM (119.70.xxx.43)근데 흰머리 염색하는거랑 꾸미는 건 좀 다른 것 같아요.
저는 51살인데 유전적인 영향으로
서른 중반부터 흰머리가 많아 계속 염색중이에요.
직장생활하고 저같은 경우는 외모도 신경 쓰는 편이라
관리하는 편인데 흰머리는 정말 염색하고도 얼마 안 돼서 또 하얗게 보여서 정말 스트레스고 적어도 2주에 한번은 염색을 해야 하는데 이게 또 몸이 안 좋거나 두통이 있을때는 하고 싶어도 못하고 염색할 시기를 놓칠 때가 많아요ㅠ
그래서 유전적인 영향으로 젊은 사람이 흰머리 보이면 맘이 안됐더라구요.
얼마 전에는 저랑 친분이 없는 사람이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흰머리가 많구나 하던데 저는 저같은 사람의 심정을 알길래 염색 좀 해라 흰머리가 많네 그런 말 안 해요ㅠ
건강을 위해서는 염색도 하기 싫은데 남들 시선때문에 하기는 하지만 그게 참 너무 힘드네요ㅠ27. 음
'23.5.5 11:05 AM (58.239.xxx.59) - 삭제된댓글좋은 의도였다고 하기엔 말투가 반말에다가 너무 고압적이었어요
내가 지들 자식도아니고 언제봤다고 반말로 이래라 저래라인지? 저도 그사람들 외모가 봐줄만해서 가난있는거 아닌데28. ....
'23.5.5 11:07 AM (110.13.xxx.200)왜 모든 사람의 시선에 맞춰서 염색의 판단의 기준을 가져야 할까요.
내가 상대를 아끼기에 말해준다는것도 오만이라 생각해요.
남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내가 설령 염색안한 부분이 안꾸미는것처럼 보일지라도
염색스트레스에 그냥 살기로 했다고 결정했을수도 있는데
왜 안하는지 물어본것도 아니고 바로 염색좀 하고 다니라는 말투는 아는 관계에도 무례한거 맞다 생각해요.
댓글 보고 아직 멀었구나ㅡ하고 갑니다.ㅉㅉ 222
참 여러모로 우리나라는 피곤한 사회 맞는 듯요.
내머리도 내마음대로 못하는 ... ㅎ 일해라절해라~~ 어휴.29. ㅇㅇ
'23.5.5 3:19 PM (193.36.xxx.205)아끼는 사람이 초면에 보자마자 인상 쓰면 저렇게 훈계조로 말한다고요?
저라면 그런 예의없고 개념없는 사람의 아낌은 사양하겠어요
염색 안한게 속옷만 입고 나간 것도 아니고 왜 다짜고짜 혼나야 할 일인지요?
그렇게 남 외모를 면전에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자기 몸이나 잘 챙기라고 하세요
두번 아꼈다가는 상대방 영혼 다 바스러뜨리겠어요
한국사람들 외모에 대해 거침없이 스캔하고 말하는거 어디가도 환영받지 못할 태도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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