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밀히 말하면 비치의자는 아니고요
1인용 캠핑용 긴 의자 같은거요
뒤로 좀 젖혀져서 편히 쉴수있는..
집앞이 하천변인데요
기분이 꿀꿀해서 죽겠어서 (솔직히 말하자면 죽고싶어서ㅠ)
바퀴벌레처럼 집구석 어둔곳에 종일 누워있다가
갑자기 생각났어요
여자혼자구요
무릎 담요와 책들고
캠핑 의자 어깨에 메고 나가서 햇볕 쬐는거
괜찮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치의자 갖고 나가서 쉬면 어떨까요~~?
여자 혼자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23-05-04 14:52:45
IP : 110.70.xxx.17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5.4 2:57 PM (211.208.xxx.199)지나가다가 참견질 할 인간이 없으면 오케이.
2. 나가세요
'23.5.4 2:59 PM (125.187.xxx.44)집앞이 천변이라니.아주 긋입니다
3. 강쥐
'23.5.4 3:06 PM (223.62.xxx.67)평일에 휴가내서요 근처 공원에
울강쥐데리고 캠핑의자랑 간단한간식
가지고 가서 두세시간 멍때리다 오면
너무좋던데요 천변도 좋죠
나가세요ㅎ4. 응원
'23.5.4 3:17 PM (211.234.xxx.116)저는 집앞이 한강공원인데 종종 캠핑의자랑 책 들고 나가서 앉아있다 와요 님도 얼렁 나갔다 오세요
5. 오
'23.5.4 3:20 PM (110.70.xxx.179)조금 무서웠는데 나가볼께요
응원 감사합니다 82친구님들♡6. 당연히
'23.5.4 3:24 PM (125.131.xxx.232)좋죠~
비오기 전에 언능 나갔다 오세요.7. 그럴장소만
'23.5.4 3:26 PM (118.235.xxx.195)있으면 나가세요 .
전 장소는 있는데 의자가 없너요8. 오
'23.5.4 4:17 PM (49.165.xxx.229)저도 한강변사는데
나가봐야겠네요
혼자갈생각은 안해봤어요ㅎ9. ㅇㅇ
'23.5.4 5:01 PM (112.166.xxx.124)좋지요
저도 가끔 그리합니다
여름이면 특히 더 시원함
아는 언니는 커피잔에 술 담아와서 마신다던데요10. 이거보고
'23.5.4 5:22 PM (223.38.xxx.5)캠핑의자 사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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