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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는 고만고만 비슷한줄알았는데 잘 되면 폭발해요

....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23-05-03 20:05:38
동네 아이친구 엄마하나가 일하며 열심히 살아요. 전 그엄마가 꿈이 있어서 좋아보였어요. 형편이 안되도 학원 보내며 아이 공부를 엄청 열심히 시키는 게 본받을 만하다 생각했어요. 전부터 사둔 대형단지 아파트에 친정에서 이번에 도와줘서 들어가거든요. 그엄마는 너무 좋아하는데 주변에서 잘됐다가 아니라 거짓말 아니냐는 둥 허언증이라는둥 이사가봐야 아는 거라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이사가는 동네도 바로 옆동네예요 이사가도 놀러오라고 하는 그엄마 이럴줄 알았음 아이도 하나 더 낳는 건데 아쉽다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IP : 115.21.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5.3 8:11 P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인간이 그래요
    그 엄마가 빨리 눈치채고 편해야 할 텐대요

  • 2. ..
    '23.5.3 8:24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거리두고 사람 사귀어요
    남이 어찌 살든 축복해주면 되는데 인간 대게는 그렇게 못하더라구요 번번히 상처 받구요

    동네 여자 미술학원 한 곳 하면서 열군데 한다고 말하고 다닌다는데 살림규모가 그 정도 아니거든요
    눈에 보이는 거짓말하는 사람도 아주 많아요

  • 3. .....
    '23.5.3 8:24 PM (221.157.xxx.127)

    사람심리가 그래요

  • 4. ..
    '23.5.3 8:29 P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심리가 그렇더라도 다 속으로 생각하지
    초딩들도 아니고 너무 수준 낮은 질투를 티를 내네요

    마지막줄에
    "아이도 하나 더 낳는 건데 아쉽다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이건 무슨 말인가요?

  • 5. 그엄마가
    '23.5.3 8:57 PM (115.21.xxx.164)

    친정에서 도와줄줄 알았으면 아이 하나 더 낳을 걸 하더라구요

  • 6.
    '23.5.3 9:14 PM (118.235.xxx.45)

    폭팔이 아니라
    폭발이에요

  • 7.
    '23.5.3 9:17 PM (115.21.xxx.164)

    오타수정했어요

  • 8. 그래요
    '23.5.3 10:26 PM (182.221.xxx.29)

    동네엄마들 심리가 그래요 어릴때 서민동네에서 쭉 같이 지내다가 제가 비싼동네 이사왔더니 놀러한번와보고 그뒤로 연락끊더라구요
    아이공부도 못하는줄알았는데 특목고가니 표정들이 가관이더만요
    사람사귀기가 겁나요

  • 9. 그동네
    '23.5.3 10:58 PM (223.38.xxx.27)

    수준이 참 그러합니다.
    아무리 동네엄마 사이란게 시절인연이라지만
    어찌 그런 말들을 뒤에서 할 수가 있는지. 놀라워요.
    그 뒷말하고 남 의심하는 사람들 인성이 안 좋네요.

  • 10.
    '23.5.4 12:10 AM (211.57.xxx.44)

    어머어머 수준이 참.....
    그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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