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친한 엄마가 동생상을 당했더라구요.
가족들 조용히 상은 치뤘다고 하는데 제가 봉투를 좀 해야하는건지 판단이 안서네요.
부담스러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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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엄마 동생상
어찌해야 조회수 : 3,553
작성일 : 2023-05-03 19:26:49
IP : 211.52.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er
'23.5.3 7:27 PM (180.69.xxx.74)동생 까진 안해도 되고
위로하며 밥 한번 사주세요2. 친하고 동생
'23.5.3 7:28 PM (223.38.xxx.193)저는 부의금하겠어요.
3. ...
'23.5.3 7:28 PM (14.51.xxx.138) - 삭제된댓글친구 이모나 삼촌은 안해도 돼요
4. 저는
'23.5.3 7:2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당연히 할래요
5. 서로 주고 받는 것
'23.5.3 7:30 PM (1.238.xxx.39)동생상인데 부의금보다는 밥 사주고 진심 어린 위로 하겠어요.
6. 상중도 아니고
'23.5.3 7:38 PM (124.50.xxx.70)상 이미 치뤘는데 무슨 봉투요.
저 같음 밥사고 위로 하겠어요.7. ..
'23.5.3 7:38 PM (116.32.xxx.73)저도 밥 한번 사고 위로해주겠어요
8. 위로가 필요
'23.5.3 7:39 PM (211.192.xxx.205)이거 당해본 사람은 아는데요.
부모상 보다 슬프고 충격이 큰 일입니다.
큰 금액이 필요한 건 아니고요.
위로는 꼭 해주세요.9. 에휴
'23.5.3 8:10 PM (49.164.xxx.30)동생상ㅠㅠ
진짜 금액조금하시더라도 꼭위로 해주세요10. 절친 가족상은
'23.5.3 9:28 PM (211.234.xxx.107)조부모, 부모건 형제건 부의금 다 했어요.
위로의 맘을 당장 전할 방법인것같아서요.
요즘은 톡으로도 전달이 되니까요.
(물론 나중에 만나서도 또 위로했죠)11. 제가
'23.5.3 9:48 PM (219.248.xxx.248)동생을 먼저 보내봤어요.
아직 부모님도 계셔서 그런지 정말 충격이 컸고 그 소식 알자마자 조의금 보내준 아이친구 엄마한테 고마운 마음이 아직도 있어요. 성인되어 처음으로 치룬 상인데..그게 동생이어서 정말 충격이 컸는데 카톡으로 보내준 위로의 말이 정말 간결한 건데도 고마웠어요.12. dd
'23.5.3 11:34 PM (116.41.xxx.202)밥 사주라는 사람들은 가족을 잃어본 적이
없는 거죠.
밥 못 먹어요. 몇 달, 몇 년을 힘들어할텐데...
조의금 보내주시고 위로의 말 해주시면 고마운 마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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