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사연이라면 맘이 아프네요.
1. ....
'23.5.3 6:40 PM (112.153.xxx.233)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나보네요.
저런 경우는 지자체에서 도움 받을 방법이 있었을텐데..
동사무소에서 긴급생계비지원도 받을 수 있고요.
다행히 저 사장님이 알려줘서 도움 받게 해줬나보네요.
저 정도로 돈이 없으면 알아서 쌀 사서 반찬해먹고 아끼고 살아야지
같은 가게에서 13번이나 배달주문 시켜먹은거보면 이해가 안되긴 해요.
최소주문금액이나 배달비 같은거 생각하면
저렇게 절박한 사람이 턱턱 배달시켜먹을 형편은 아닐 거 같은데2. 오늘 라디오 방송
'23.5.3 6:46 PM (1.238.xxx.39)배미향의 저녁 스케치에 까지 나왔어요.
전 어쨌든 부모나 자기 집안 어른과 상의를 해야지
수술도 어려울 시점까지 버티겠다고 하며
결국 ㄱㄱ까지 한 셈인 대책없는
저 어린애 상황이 너무 답답해서 좋게만은 안 보였어요.3. 굶는
'23.5.3 6:49 PM (183.97.xxx.120)청소년이 없어야해요
인구절벽인 시대에
미혼모 대책도 있어야한다고봐요4. ㅇㅇ
'23.5.3 6:54 PM (76.150.xxx.228)입양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아이들은 가족안에서 사랑받으며 자라고 싶어해요.5. 한숨
'23.5.3 8:11 PM (1.237.xxx.181)다른 건 몰라도 외국 입양은 이제 안 시켰음해요
자격도 안되는 거지같은 것들에게 학대당하고
너무 안됐어요
근데 한심한 부모 많아요
아동 보호시설이 활성화되서 학대당하는 애 없도록
만들었음 좋겠습니다6. 맞아요
'23.5.3 8:57 PM (211.58.xxx.161)고아수출은 이제 그만해야지요
이제 우리나라도 부모없는애들 돌볼 능력있잖아요
그많은돈 다 어디에쓰는건가요
애많이낳아라도 좋지만 해외입양되는 아이들부터 잡으라고요
교육잘시키고 질좋은음식등 보육잘해줘서 이사회일꾼으로 키워야지요7. 이뽀엄마
'23.5.3 9:11 PM (218.153.xxx.141)나이가 어려 살림도 서툴고 임신한몸으로 아르바이트까지 하는라 음식까지 해먹긴 힘들었나보네요.알바자리도 아마도 몸쓰는 일이었을텐데 힘들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