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으아 도서관 올때 향수 좀 뿌리지 말고 와요

ㅁㅁㅁ 조회수 : 2,588
작성일 : 2023-05-03 16:25:37
고시생입니다.

열람실에서 오래 공부하는데 근처 누군가 어떤 여성
샤넬넘버 5 뿌렸나봐요.
전 그 냄새 너무 자극적이라 향수, 바디로션 선물 다 남줬어요.

전 향기제품에 대해 알러지처럼 머리아프고 코아프고 메스꺼운 증세 있어요.
바디로션, 핸드크림, 샴푸, 섬유유연제 아주 약한 향이나 무향 써요.
제발 공공장소에 올때 향수 좀 뿌리지 말아주세요.
독한 섬유유연제도요.들이 붓지좀 마세요. 몸에도 안좋아요.
특히 오래 머무는 장소..젭...알........플리즈. ㅠ
IP : 115.21.xxx.25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5.3 4:29 PM (61.80.xxx.159)

    향에 민감한건 이해 되지만 고시생이 벼슬인가요? 공공 도서관이면 이런 저런 사람들 다 오는 거잖아요 감안하고 공부하셔야죠 ㅠㅠ
    저는 향수가 차라리 나아요 노인들 ㅠㅠ 안씻고 침발라 책장 넘기고 .... 향수가 낫네요

  • 2. .....
    '23.5.3 4:30 PM (118.235.xxx.113)

    왜 우리한테 그래요?우리가 향수 뿌렸어요?
    거기다 말하지 왜 죄없는 82 사람들에게 화를 내죠???
    정말 이상한 사람이네요.

  • 3. 인조적안
    '23.5.3 4:30 PM (41.73.xxx.78)

    분산 향은 폐에 안 좋아요
    페브리즈 그래서 쏙 들러 갔는데
    향수 미량이라도 지속적으로 쓰면 좋겠나요
    거의 안 써요
    향수 뿌림 뭔 나쁜 냄새가 있나보다 그런 생각이 들던데

  • 4. ㅇㅇ
    '23.5.3 4:31 PM (106.101.xxx.163) - 삭제된댓글

    그분께 직접 말하세요
    쪽지를 남기시던가요...

  • 5. ㅇㅇ
    '23.5.3 4:31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이 글은 적어도 도서관 출입구 앞에 붙여둬야 할 주의사항 아닌가요?
    왜 여기다???

  • 6. 진짜
    '23.5.3 4:39 PM (211.206.xxx.180)

    향수도 발암물질인데 코 찡긋해질 만큼 뿌리는 건 민폐 아닌가요.
    담배랑 뭐가 다른지.
    밀폐공간에서 저런 향수 뿌리는 사람 만나면 테러임 진짜.

  • 7. 에휴
    '23.5.3 4:45 PM (125.128.xxx.85)

    여러 사람 보는 특히 여성 많은 이곳에
    하소연한거 좀 이해해주지요. 뭐..
    향수 안 싫어하지만 샤넬 얼뤼르 개봉하자마자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어요.
    무슨 50년대 할머니가 떠오르고 역겨웠어요.
    1950년대 할머니가 향수 뿌릴정도면 멋지지요.
    샤넬향수만 잘못했다는 뜻입니다.

  • 8. 도서관
    '23.5.3 4:48 PM (1.249.xxx.206)

    울동네 도서관은 담배냄새가 쩌든 아저씨가 상주해있어요
    30,40대 처럼 보이는데 10분에 한번씩 나가서 담배 피고 오나 봐요
    마스크를 써도 그분 있으면 냄새로 알아요

  • 9. 음식점에
    '23.5.3 5:40 PM (1.235.xxx.160)

    향수 진하게 뿌리고 오는 사람도 극혐......

  • 10. ..
    '23.5.3 5:40 PM (117.111.xxx.158) - 삭제된댓글

    대놓고 말 못하니 여기다 해보는거죠.
    그런 사람 좀 보라고.
    야박하네

  • 11. 널리 알리
    '23.5.3 6:47 PM (116.41.xxx.141)

    려고 이 큰 게시판에 말하는거죠
    누구 꼭 집어서 당신이 향수뿌린자 맞지 ..
    이리기가 쉽지않잖아요
    뭔 범인 수색도 아니고
    조심해야해요 진짜 짙은 향수
    엘베 잠깐도 토나올라하던데 ㅜㅜ

    진짜 도서관은 미쳐요미쳐
    2초 단위로 숨쉬는데 공부가 되겠나요 ㅠ

  • 12. Mmm
    '23.5.3 7:16 PM (117.111.xxx.21) - 삭제된댓글

    쪽지 두든지 직접 알려요. 도서관 직원에게 말하든지.

  • 13. 에구
    '23.5.3 7:34 PM (211.192.xxx.205)

    고시생 아니라도 힘들어요.
    실외에서 잠깐 스쳐가는 것도 아니고
    특히 실내에선 금지시켜야한다고 봅니다.
    도서관, 식당, 공연장, 대중교통 등등
    대체 향수를 왜 뿌리는지..

  • 14. ㅇㅇ
    '23.5.3 8:47 PM (125.187.xxx.79)

    큰병원 간호사가 출근할때 불ㄱ리 아메시스트 들이붓고 출근하는것도 봤어요. 그 향수 요즘은 인기없죠. 진짜 너무싫었음. 아주 멀리서도 알수있을정도로 진하게 뿌리고 다니던데 환자들 치료받는 공간에 민폐아닌가요

  • 15. ㄴㄴㄴ
    '23.5.3 10:00 PM (180.69.xxx.124)

    벼슬이라서 얘기한게 아니라
    열람실 머무는 시간이 긴데 괴롭다는 이야기.
    스치는 것도 아닌 장시간 머무는 공간에 있을 계획이라면
    노향수가 매너라고 생각됩니다.
    해외에 있을 때에는 교실이나 gym에서 향있는 핸드크림도 못바르게 하던데요.
    거긴 천식환자가 더 많으니...

  • 16.
    '23.5.3 11:31 PM (58.234.xxx.182)

    해외는(외국인) 향수 들이 붓는거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8339 이번생은 망한거 같아요. 22 망작 2023/05/17 7,148
1468338 뉴욕 지하철 후덜덜하군요 25 ..... 2023/05/17 17,167
1468337 남편53세인데 요즘 할아버지같아요 21 2023/05/17 7,176
1468336 아까 박카스 먹었거든요 6 ..... 2023/05/17 3,144
1468335 입시제도요.. 그냥 수능을 12번 보면 안되나요? 17 아이가 6학.. 2023/05/17 3,523
1468334 우리네는 아닌데 오늘 우리네가 되버리는 1 그냥 서글퍼.. 2023/05/17 875
1468333 에어컨,고물상이 실외기까지 떼어서 갖고 가나요? 8 시원 2023/05/17 3,841
1468332 오늘 간호사법 거부! 윤 왜 그럴까 6 검찰의 힘 2023/05/17 2,389
1468331 고등학생 115사이즈 사야되는데 브랜드 7 사이즈 2023/05/17 1,030
1468330 이명박은 돌아다니고 정경심, 조국동생은 감옥 11 ㄱㅂㄴ 2023/05/17 1,691
1468329 아니 왜 새우깡 글 지우셨어요 19 ㅇㅇ 2023/05/17 5,449
1468328 Skt가 돈줍니다 만 34세이하 ㅇㅇ 2023/05/17 3,090
1468327 모네의 지베르니 정원. 그림에서 무지무지 궁금 한 점이 있어요.. 19 궁금 2023/05/17 4,496
1468326 화장 과 매장 2 친척 2023/05/17 1,622
1468325 Entj 단점 12 .. 2023/05/17 2,476
1468324 싱글맘 공인중개사 3년차인데 작년소득 8000이면 46 .. 2023/05/17 20,363
1468323 아까 자전거를 타고 오는데요 3 띠용 2023/05/17 1,491
1468322 인스타 볼 때마다 느끼는 것 5 2023/05/17 4,743
1468321 모기들 슬슬 활동하네요 4 ..... 2023/05/17 888
1468320 항상 집값은 비쌌지만 예전 세대들이 위너네요 13 .... 2023/05/17 3,823
1468319 소아자위. 4 .. 2023/05/17 4,490
1468318 6학년 딸아이가 배가 자주 아파요 12 6학년 2023/05/17 1,916
1468317 작은 지구촌, 우리 가족 5 ... 2023/05/16 1,162
1468316 이사한집이 소형가구를 버리고갔는데. 3 u 2023/05/16 5,895
1468315 엄마의 심리가 궁금해요 3 ㅇㅇㅇ 2023/05/16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