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 가고싶어요..

쪼요 조회수 : 4,003
작성일 : 2023-05-02 21:32:49
전에도 50일정도된 아가랑 친정 가고싶다는 글을 썼었어요

(지금은 아기가 70일정도 되었어요)

댓글에는 남편이 좋아할거라고 써주셨는데



남편에게 얘기하니 첨엔 너무 아가라 안된다하더니



지금 아기가 하루하루가 다른데 좀 힘들어도 추억이지 않나며...
(퇴근하고 아기보는게 요즘 남편 활력소)


생활반경을 여기서 만들라하네요...ㅠㅠ



친정식구들과 유난히 제가 친하긴한데



넘 그립네요 친정이ㅠㅠ



친정과 거리는 차로 사십분정도에요..ㅠㅠ



제가 남편에게 징징대는걸까요? 친정 갈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IP : 1.234.xxx.20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23.5.2 9:34 PM (14.32.xxx.215)

    차로 40분이면 강남에서 이대인데
    남편출근하면 갔다가 오세요
    그걸 물어야 하나요

  • 2. 아아아
    '23.5.2 9:36 PM (58.148.xxx.110)

    남편이 시집이 너무 그립다고 하면 뭐라고 하실건가요??

  • 3. 죄송한데
    '23.5.2 9:36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그냥 다녀오시면 되는 일 아닌가요?

    뭐가 문제이시거죠?
    어떤 답변을 원하시는지요?

  • 4. ..
    '23.5.2 9:38 PM (180.67.xxx.134)

    가시면 되죠. 편하게 택시로 이동하시구요.

  • 5. ....
    '23.5.2 9:40 PM (39.7.xxx.108)

    70일 아기면 친정가서 도움 받아도 돼요
    남편이 무슨 상관인가요?
    내가 힘들면 가는거죠.

  • 6. 아ᆢ지나다
    '23.5.2 9:43 PM (223.39.xxx.29)

    ᆢ완즨 가깝구만요
    엄마랑 간다는 얘기하고ᆢ아기델꼬 다녀오셔요
    ᆢ며칠 가 있어보던지요

  • 7. 쪼요
    '23.5.2 9:44 PM (1.234.xxx.204)

    남편은 힘들어도 버텨야한다네요...몆번이나 얘기해도 못가게 해서요 저는 일주일은 있다가 오고싶은데..

  • 8. 미적미적
    '23.5.2 9:48 PM (125.31.xxx.191)

    힘들어서 못버틸것같다고 말하세요 그리고 금요일 아침 일찍 가서 저녁에 남편이랑 같이 오던지 하루 정도만,자고 토요일 날 귀가할수도 있지않나요? 하루정도는 시가가서도 잘수도 있고 처가가서도 잘수있으니까요
    그런데 남편이 정말 가정적이네요

  • 9.
    '23.5.2 9:49 PM (39.7.xxx.198)

    연휴니 주말이니 다 남편한테 맡겨요
    매일 왔다갔다해요
    일주일 남편 못 보낼만 하네요

  • 10. 그 시기는
    '23.5.2 9:50 PM (117.111.xxx.57)

    첫아기가 태어나고
    부부간 신뢰와 화합의 시간을 쌓아가야 하는 시기니
    많이 힘들땐 남편의 양해를 구해 육아휴식도 하시고
    다만 습관적으로 반복되면 곤란하겠죠

  • 11. .....
    '23.5.2 10:00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1박이나 2박으로 다녀오세요.
    아님, 당일치기로 자주 다녀오셔요
    엄마랑 약속잡고 점심ㅈ먹고 오면 될텐데....

  • 12. 남편한테
    '23.5.2 10:02 PM (123.199.xxx.114) - 삭제된댓글

    꽉 잡혀 사시네요.
    그게 뭐라고
    님 불쌍하네요.
    남편이 대단히 권위적이든가 님이 경제력이 없던가 둘중 하나인가요?

  • 13. ..
    '23.5.2 10:15 PM (61.254.xxx.115)

    저라면 힘들다고 그냥 다녀올랍니다 남편이 죙일 같이 돌봐주는거 아니잖아요 게다가 먼것도 아니고 고민할 이유도 없어요

  • 14. 그런건
    '23.5.2 10:16 PM (27.166.xxx.125)

    원글님 원하는대로 하고 사셔요.
    남편 눈치 조금만 보시고요

  • 15. ,,
    '23.5.2 10:16 PM (68.1.xxx.117)

    남편 출근후 다녀오세요. 아님 친정엄마 다녀가시라해요.
    1시간 미만이잖아요.

  • 16. ker
    '23.5.2 10:33 PM (180.69.xxx.74)

    결혼하면 내 가정이 우선이죠

  • 17. 독립
    '23.5.2 10:38 PM (175.223.xxx.254)

    안된 남자는 결혼하지 말고 지부모랑 살라 하던데요
    여자는 독립 안되도 우쭈쭈

  • 18. ㄱㄱ
    '23.5.2 10:43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

    남편도 끌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애 어려 힘든 특수상황인데 일주일 도움받으러
    본가 갔다올 수도 있죠

    바꿔서 남편이 1년정도 집에서 멀고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파견근무하는 특수상황인데 야근할 일이 생겨서
    출퇴근 너무 힘든데 일주일만 본가에서 자며
    출퇴근 하겠다고 읍소하면
    그걸 안들어주는 와이프가 너무한거고요

  • 19. ㄱㄱ
    '23.5.2 10:47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

    남편도 끌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애 어려 힘든 특수상황인데 일주일 도움받으러
    본가 갔다올 수도 있죠

    바꿔서 남편이 1년정도 집에서 멀고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파견근무하는 특수상황인데 야근할 일이 생겨서
    출퇴근 너무 힘든데 일주일 이번 한번만 본가에서 자며
    출퇴근 하겠다고 읍소하면
    그걸 안들어주는 와이프가 너무한거고요

  • 20. ㄱㄱ
    '23.5.2 10:48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

    남편도 끌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출산하고 애 어려 힘든 특수상황인데 일주일 도움받으러
    본가 갔다올 수도 있죠

    바꿔서 남편이 1년정도 집에서 멀고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파견근무하는 특수상황인데 야근할 일이 생겨서
    출퇴근 너무 힘든데 일주일 이번 한번만 본가에서 자며
    출퇴근 하겠다고 읍소하면
    그걸 안들어주는 와이프가 너무한거고요

  • 21. ㄱㄱ
    '23.5.2 10:49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

    남편도 끌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출산하고 애 어려 힘든 특수상황인데 일주일 도움받으러
    본가 갔다올 수도 있죠

    바꿔서 남편이 1년정도 집에서 멀고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파견근무하는 특수상황인데 야근할 일이 생겨서
    출퇴근 너무 힘든데 일주일 이번 한번만 본가에서 자며
    출퇴근 하겠다고 읍소하면
    그걸 안들어주는 와이프가 너무한거고요

  • 22. ㄱㄱ
    '23.5.2 10:50 P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

    남편도 끌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출산하고 애 어려 힘든 특수상황인데 일주일 도움받으러
    본가 갔다올 수도 있죠

    바꿔서 남편이 1년정도 집에서 멀고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파견근무하는 특수상황인데 야근할 일이 생겨서
    출퇴근 너무 힘든데 일주일 이번 한번만 본가에서 자며
    출퇴근 하겠다고 읍소하면
    그걸 안들어주는 와이프가 너무한거고요

  • 23. ㄱㄱ
    '23.5.2 11:03 PM (223.39.xxx.165)

    남편 끌고 가겠다는 것도 아니고
    출산하고 애 어려 힘든 특수상황인데 일주일 도움받으러
    본가 갔다올 수도 있죠

    바꿔서 남편이 1년정도 집에서 멀고 본가에서 가까운 곳에서
    파견근무하는 특수상황인데 야근할 일이 생겨서
    출퇴근 너무 힘들다 일주일 이번 한번만 본가에서 자며
    출퇴근 하겠다고 읍소하면
    그걸 안들어주는 와이프가 너무한거고요

  • 24. ??,
    '23.5.3 1:59 AM (1.225.xxx.136)

    계약했어요?
    무슨 계약하고 성운 남씨 이름은 편인 사람과 사는 거에요?
    가고 싶은데 왜 못가지?
    세상에 별 사람 다 있네.

  • 25.
    '23.5.3 9:11 AM (116.126.xxx.23)

    저는 비정상적으로 보일까요?
    40분거리 휘익 하루안에도 다녀올수 있는 거리인데
    그걸 남편에게 허락받아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남편은 못가게 하는 이유도 납득이 안되고..
    또 친정 부모님이 원글 집에 오셔도 되고..
    뭔가 글에 안적은 사정이 있나요?

  • 26. 아니
    '23.5.3 5:24 PM (175.223.xxx.138)

    힘들어도 추억을 만들라는게 지한테나 추억이겠죠 애보는 사람은 하루하루 먹고 씻는것도 제대로 못하는데 무슨 추억이요 내가 힘들어죽겠음 남편허락이 굳이 왜 필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011 50대 재건축아파트 들어가기 고민 15:18:58 37
1678010 백골단 활동중? ㅇㅇㅇ 15:17:59 58
1678009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장면들 2 나라 15:17:32 215
1678008 밴드형 바지 줄일 수 있나요? ㅇㅇ 15:17:03 22
1678007 40대후반 전업주부 츄리닝셋트 패션 11 .. 15:04:16 874
1678006 최상목, 오세훈 뭐하나요? 폭도가 헌재가서 꺵판칠거라는데 7 폭도안잡니?.. 15:03:49 671
1678005 어제 20대 조폭들 배후가 누구일까요?? 8 ..... 15:02:23 871
1678004 尹 "시간 걸려도 포기 않고 잘못된 것들 바로 잡겠다&.. 10 5전5패 15:00:22 967
1678003 속보] 尹, 옥중 입장문 "평화적 방법으로 의사 표현해.. 16 웃겨 14:59:27 1,756
1678002 여론조사 글 계속 올리는 15 14:56:41 434
1678001 소고기색이 거무죽죽 해요 괜찮은가요? 6 소고기 14:56:02 432
1678000 애없으니까 한가하잖아 소리 듣기 싫네요 3 ㅇ ㅇ 14:54:18 739
1677999 이 시국에 집안일 하기 1 일상으로 14:51:48 403
1677998 조국혁신당 이해민의원: “정리하면~… 8 ../.. 14:51:34 1,390
1677997 시골 있다가 서울 들어서니 바로 두통오너ㅏ요 6 여행 14:45:19 619
1677996 폭동 관련 뉴스 속보가 이렇게 많은데 연합뉴스는 5 ㅇㅇ 14:44:47 1,349
1677995 (더쿠)체포된 86명을 위해 변호비 모금하는 황교안 16 ㅇㅇ 14:44:06 2,361
1677994 어느 기자의 페북글“야 이 ㅅㄲ 너도 당연하고 니 와이프와~~“.. 11 .. 14:42:28 2,053
1677993 두 권씨들..안나왔으면 2 ㄷㄷ 14:40:38 721
1677992 대구랑 광주 여행 패키지 차이 3 ㅇㅇ 14:39:47 594
1677991 오늘의 사태는 윤석열과 이준석의 합작이죠. 9 아이스아메 14:38:25 1,059
1677990 아기밥때매 스트레스 받는 엄마 14 sdfdsd.. 14:37:13 991
1677989 형제 자매 명절 선물 뭘로 하세요? 8 형제자매명절.. 14:36:50 789
1677988 피흘린 경찰이 한 둘이 아니에요 21 ㅇㅇ 14:31:42 2,834
1677987 지하철역 가까운 주택 2 저렴한 14:30:59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