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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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브랜드 로스가 무언지요?
1. ,,,
'23.5.2 2:50 PM (68.1.xxx.117)요즘엔 짝퉁.
2. ...
'23.5.2 2:52 PM (175.192.xxx.94)브랜드 옷 만드는 하청 공장에서 빼돌려 라벨 떼고 파는 옷
예전에 이태원가면 해외브랜드 로스분 많았어요.3. ..
'23.5.2 2:52 PM (49.166.xxx.172) - 삭제된댓글똑같이 만들었는데 브랜드 레벨만 못달은 물건
4. 원래는
'23.5.2 2:53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옷 100개 주문하면서 주문자측에서 110개쯤 만들 원단을 줘요.
100개 만들다 실수하면 99개밖에 안 나오니
일반적인 불량률 계산해서 원단을 더 주는거죠.
근데 불량률이 매번 정확한게 아니잖아요.
그러니 110개 원단 받아서 100개 납품하고 2~3개쯤 제작자에게 남아요.
원래 그게 로스분 판매에요.
정품 라벨은 못 붙이지만요.
그러나 요즘 로스분 없음.
업체에서 만들고 남은 재고 천도 다 회수해감
빼돌리기 불가능
고로 짝퉁
짝퉁의 좀 더 우아한 표현 ㅋㅋㅋ5. ...
'23.5.2 2:53 P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브랜드 제품 제작하는 공장에서 납품할 제품보다 더 많이 만들어서 싸게 유통시키는 제품이요
6. ..
'23.5.2 2:54 PM (218.39.xxx.233)하청공장에서 패턴을 빼돌린다네요. 브랜드 공장에서 비싼값에 패턴을 타공장들에게 팔아먹어요. 그 타공장에서 소재 최대한 비슷하게 해서 로스분이라고 이름붙여서 팔아먹어요. 한섬옷들이요 특히
진짜 로스는 희박하데요. 로스 뒤로 몰래 판매하면 공장 목숨줄 달린일이라 겁없이 아무에게나 팔지도 않는다 하구요.7. ㅁㅁ
'23.5.2 3:02 PM (61.85.xxx.153)정품이랑 당연히 소재나 재봉 다르고 품질 떨어지구요
잘 만든 짝퉁이라고 어필하는 멘트에요8. 90년대중반
'23.5.2 3:04 PM (122.32.xxx.116)정도까지는 있었어요
의류회사 다니는 친구가 현금 가지고 오라고 해서
차타고 가서 골라서 산적 있거든요
같이 백화점 간적있는데
본인이 좋아하는 브랜드는 유심히 보잖아요
그때 친구가 제가 보는 브랜드 봐놨다가
거기 옷 만드는 공장에 데려가서 사게해준적 있어요
현금으로 사고, 백화점 가격의 삼분의 일정도 냈던 것 같아요
제가 백화점에서 최근에 본 옷이라
원단 부자재 안감 이런거 다 똑같은거 확인하고 샀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없어요9. 90년대중반
'23.5.2 3:06 PM (122.32.xxx.116)저는 70% 할인 가격에 산거구요
공장에서는 운영자금 확보하는 거구요
글구 윗님들 말씀이 맞아요
밖에는 소문도 안나요
내놓고 파는게 아니거든요
글구 그 옷이 언제쯤 제작되는 시기가 있잖아요
그 시기에 잠깐 몇 벌 있다가 아는 사람들이 현금 내고 가져가는 거라서
어딘가에 이게 로스에요 하고 나갈 수 없어요10. ........
'23.5.2 3:13 PM (183.97.xxx.26)로스옷들이 원단이나 패턴이 괜찮긴해요. 대신 비싸요. 그 돈으로 진짜 사입으려면 3배정도 줘야하지만 그 금액이면 왠만한 백화점 좀 싼 브랜드나 아울렛 가서 정품 사입을 돈이죠. 각자 판단에 따라..
11. 로스
'23.5.2 3:15 PM (103.6.xxx.29)유명 브랜드 원단 관리 얼마나 철저하게 하는데 로스분이 어디 있어요
12. 모조품
'23.5.2 3:25 PM (121.133.xxx.125)모조품이죠.
윗 댓글처럼 패턴빼돌리고 원단 딱맞게 주어 로스는 있을수도 없고
혹시라도 적발됨 공장 거래끝인데, 원글까지 판매될게 없겠죠.13. 음ㅇ
'23.5.2 3:34 PM (211.114.xxx.77)걍 짝퉁요.
14. 근데
'23.5.2 4:45 PM (171.241.xxx.56)여기 베트남인데 의류 공장들이 그렇게 뒤로 빼돌리는것 같아요 한국은 이제 없겠죠
15. ker
'23.5.2 4:46 PM (180.69.xxx.74)가짜입니다
요즘은 남는거 없어서 로스 없어료16. 남편이
'23.5.2 5:55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남편이 유명브랜드 원단일해요 원단납품이죠 공장은 중국 베트남 라오스등에서 해요
로스 없어요
본인이 하는옷 로스 있으면 일부러 보러가요..웃고말더라고요
1,2개정도는 있는데 공장에서 남편에게 직접 줘요 완성품보라는건데 고마운건 ㅋ
제 사이즈나 제 아이사이즈로 줘서 저는 입습니다..단지 버릴때 잘라서 버려요
그래서 친척도 안줘요
예를들면 재봉사가.. 원단구해서 패턴갖고 재봉질하면 어쩔수 없단건데
브랜드는.. 본인들이 원하는대로 옷이 안나오면 온갖핑계로 하청에게 원인묻고 소각해요 날잡아서
브랜드. 원단, 봉제업자 다 모여 소각해요..
아울렛에서 브랜드관에서 사는건 맞는데 개인이나 그런데에서 로스라고 파는건 진짜 아니에요
차라리 원단은 줄수있다고 합니다만 ㅎㅎ 전 재봉질과는 거리가 멀어서.. 창고에 덮는용도로써요
다 비싼브랜드 옷만드는천인데.. ㅎㅎㅎㅎ17. 남편이
'23.5.2 5:57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택만 보면 어느공장인지도 다 나와있대요 그들만의 암호 ?
브랜드에서 로스보고 어느 공장인지 알게되면 그 공장하고 더이상 거래안해요 그래서 공장도 몸사려요18. 특히나
'23.5.2 7:09 PM (118.235.xxx.38)요즘은 다 짝퉁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