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말고 취미로 일하고 싶다
취미로 일하면 정말 재밌게 잘할 자신 있는데
취미로 일하면 이거 말고 딴거 할거 많은데
물론 수요 없는 공급이 될게 만무하지만
네 알아요 이 세상에
취미로 일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걸
그래도 꿈꿔봅니다
취미로 일하는 내 모습
다음 생애 가능하다면
식물 사진 전문으로 하는 사진가 되고 싶어요
(근데 이런 직업이 있는건가요? ㅎㅎ)
아니면 패션 디자이너 ㅎㅎ
역시나 수요없는 공급이 될듯 ㅎㅎ
취미로 인스타에 올려보세요. 생활의 활력이 될 것 같습니다
봉사합니다. 취미 두세가지인데 한 취미는 어린이 전문 봉사.
다른 하나는 가끔 재능기부 봉사요.
정년 보장되는 직업인데 어느 순간 생계와 자아실현 중간 쯤 되었어요. 마음이 좀 편해져요. 근데 딱히 달라지는건 없는듯요. 여전히 바쁘고 고객응대하고 등등. 그냥 그만둬도 생계에 지장없다는 막연한 자신감이 그냥 여유를 부르는듯요.
윗님 저랑 너무 똑같아요
정년 보장에 생계와 자아실현 중간
급여는 최저시급보다 약간 나은정도이나 업무강도가 낮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
일정수준 이상 괜찮은 사람들이라 만족하고 다녀요
다녀도 좋고 안다녀도 아쉬울거 없다고 생각하고 다녀 그런가
그냥 즐겁게 다녀요. 7년차인데 한번도 출근하기 싫다는 생각 없었어요
윗님들 개부럽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