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또 좌절을 줬습니다. 안그러고 싶은데 매번 이럽니다.
1. ker
'23.5.2 11:57 AM (180.69.xxx.74)님이 절대 안되는데 그러는건 남편이 눈치가 없는거죠
2. .....
'23.5.2 11:57 AM (39.7.xxx.201)남편분 눈치 보고 사는거 맞나요?
자기 멋대로 사는데
부인 눈치 좀 제대로 살펴야할듯3. ,,,
'23.5.2 11:58 AM (68.1.xxx.117)답답하시겠어요.
4. ㅎ
'23.5.2 11:58 AM (116.42.xxx.47)단칼에 안된다하지말고 주말로 바꾸라 미션을 내리고
거기서 좌절감을 느끼게 하시지...5. ...
'23.5.2 11:59 AM (112.220.xxx.98)상의도없이
그것도 주중에 예약을? ;;
혼자 가고 싶어서 그런건가요?
도대체 이해가 -_-6. ..
'23.5.2 12:00 PM (119.196.xxx.30)저도 남의 편이랑 잘 지내고 싶은데.. 장보는거 시키면 내가 사라는건 안사고 본인사고싶은 필요없는것만 잔뜩 사오니 지적을 안할수가;;;;; 설거지를 시키면 한시간을 하고있고;;;;; 빨래를 시키면 건조기를 5시간을 돌려놔요(끝나면 또 돌림;;) 이러니 잘 지낼수가 없어요.
7. ㅁㅁ
'23.5.2 12:0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그럴땐 님은 가능한 시간만 놀고 남편 더 놀다오라하죠 뭐
8. 그게
'23.5.2 12:07 PM (211.200.xxx.116)좌절인가요? @@
9. .......
'23.5.2 12:08 PM (211.250.xxx.45)하아......원글님 평소 얼마나 답답할지....ㅠㅠ
혼자가라하면 되겠네요
와 진짜 속터져10. ᆢ ᆢ
'23.5.2 12:13 PM (59.27.xxx.224)그 제3자도
님 남편같은 사람과 살아보면
그렇게 말 못할겁니다11. ㅠㅠ
'23.5.2 12:16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남편이 철이 없네요. 생각도 짧고요
12. ......
'23.5.2 12:26 PM (112.145.xxx.70)너무 착하신데요..
시간되는 너 혼자 가라.
나 시간 안되는거 알면서 그날을 잡냐?
저라면 이럴 듯13. 호호맘
'23.5.2 12:35 PM (220.85.xxx.140)MBTI 에서 사고형과 감정형의 차이인 거죠
남편은 감정형이신거고
님은 사고형이신거고
근데 감정형인 사람들도 사회생활하다보면 사고형으로 바뀌던데14. 짜증나요
'23.5.2 12:59 PM (121.137.xxx.231)저는 남편같은 분 짜증납니다.
자기 기준에만 맞추고 그거 좋다고 해맑게 저려면..
난들 평일 휴가 안가고 싶냐고요. 그게 안돼는데 안돼는거 알면서 저러면
짜증 확 나요.15. ..
'23.5.2 1:00 PM (222.101.xxx.29) - 삭제된댓글좌절을 부르는 성격이네요
16. ..
'23.5.2 1:00 PM (222.101.xxx.29)남편이 좌절을 부르는 성격이네요.
17. ...
'23.5.2 1:55 PM (223.62.xxx.14)mbti 감정형 절대 안 저래요. 남눈치 많이 봐서 연차 오히려 잘 못 쓰구요. 이럴 때도 부인 팀사람들 눈치까지 다 봐서 말 못 해요
평소 자기 권리 못찾아먹는 게 더 많아요
감정형이라 그런게 아니고 남편이 머리속이 꽃밭이라 그런거죠18. 저걸
'23.5.2 2:20 PM (14.32.xxx.215)좌절을 줬다고 표현하는 자체가 이상함
등짝 스매싱 감19. ??
'23.5.2 2:25 PM (1.246.xxx.173) - 삭제된댓글눈치보는게 아니라 사람 열받아 뒤지라고 그러는거 같으데요 화수목을 어떻게 휴가를 내라는건지...답답하다
20. ㅇㅇ
'23.5.2 2:26 PM (61.85.xxx.153)그냥 좀 머리가 나쁜거 같은데요;;
감정형이 머리가 나쁜건 아니에요 ㅠㅠ
예약은 취소하면 되는거죠21. 버섯돌이
'23.5.2 7:29 PM (118.235.xxx.124)원글님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ㅇㅇ님말씀대로 아이큐만 좋을 확률 높고 이게 병신인가 할정도로 아주 사소한 종합사고가 안되서 한치앞을 못보고 일 저지르고 버럭하면 아차 하고 평생 갑니다.엄마테 계속 혼나는 아이처럼 어는인데 한심하죠
어떻게 잘아냐고요
제남편 얘기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