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 몸에 머리카락 붙으면 느낌이 딱 와서
바로 떼어내야해요.
이게 제가 예민한건지 다른사람들도 그런건지
갑자기 이게 궁금하네요.
살에 붙은것만요.옷에 붙은건 모르네요.
환절기여서인지 머리카락 너무 많이 빠지네요.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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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이런게 궁금하네요
별게 다 조회수 : 793
작성일 : 2023-05-02 08:54:32
IP : 182.161.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23.5.2 8:59 AM (1.238.xxx.158)전 옷속에 있는 아주 작은 머리카락까지 떼어낼수있어요.
그쪽이 약간 간지럽고 불편해서 만져보면 어김없이 머리카락
근데 먹을 때에도 머리카락이 제 눈엔 엄청 자주 들어와요.
집안에서도 먼지보다 머리카락을 더 용서못하는 편예요.
저두 원글님 같은 생각했었는데
저같은 사람들 많이 있을꺼 같아서 그동안 글 안올렸어요.
저같은 평범한 사람도 그런데 예민하신 분들은 얼마나 더 하시겠어요.2. ,,
'23.5.2 9:02 AM (68.1.xxx.117)머리카락 한 올이 몸에 닿으면 덥죠. 떼어낼 수 밖에요.
3. illillilli
'23.5.2 9:21 AM (182.226.xxx.161)저는 그래서 머리를 풀고 다닌적이 대학생때 빼곤 없어요..얼굴에 머리카락 닿는게 너무 간지럽고 신경쓰여요..
4. 저도
'23.5.2 9:31 AM (59.6.xxx.68)바로 알아차리고 떼어내야 해요
얼굴이나 눈꺼풀에 닿아있는 것은 치워야 하고 옷입다 옷 속에 딸려들어가 살갖에 닿는 것도 떼어내야 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음.. 아직 몸의 센서들이 잘 작동하는구나 싶어서 제 몸에게 잘했다고 해줘요 ㅎㅎ
다른 일 제껴두고 일부러 머리카락 찾아 삼만리면 병이지만 머리카락이 붙을 때 바로 알아차리고 내 몸에 불편한 요소를 없애는 일은 지극히 정상 범주에 들어간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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