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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것도 아닌걸 크게 만드는 친정엄마ㅠ

.. 조회수 : 2,386
작성일 : 2023-05-01 17:15:40
자주못가는데 가끔 친정가는약속잡음
몇번이나 변경하세요
토요일에 보기로했음 일욜에와라.
낮에비ㅡ기로하면 저녁으로변경
밖에서 머먹자하면 메뉴변경
까탈 예민하셔서 암거나드시지도않고.
바빠죽겠는데 저런별일도아닌걸노
만나기며칠전부터 계속연락하니
더기기시러집니다
오늘도 갑자기 별일업햐 오늘쉬냐 톡하시네요
아까전화 못받았더니 톡으로요.
엊그제통화했는데 별일없냐니ㅠ
아마도 또 이번주말에 간다니
그거관런말하려나본데.
별것도아닌 사소한거로
또 무슨얘기하려나싶은게 짜증납니다ㅠ
쉬는날 스트레스받기시러 전화안하고있는데.
톡으로
무슨일있ㅇㄷ시냐물으니 보고 대꾸없으시네요
아마전화하길기다리나본데
안하려고요
제휴일망치고싶지안하요
아마낼전화하면또.
너는 엄마한테바로전화해야ㅣ안하냐고
머라하시겠죠ㄷㅠ
평생 안맞는 스타일이라
엄마원망되는일도많고
이해안되고서운한것도많고
쌓인거많지만
그래도나중에 후회하기시러서
정기적으로전화하고
챙기려는데
참스트레스받습니다ㅠ
IP : 211.205.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왕피곤
    '23.5.1 5:22 PM (119.192.xxx.64)

    지인이면 손절할 스타일이네요
    딸이싫어하는거 알텐데 저러는거보면 이기적인분같아요
    너무 맞춰주면 더심해지니 할수있는것만하고
    다들어주지 마세요

  • 2.
    '23.5.1 5:35 PM (220.117.xxx.26)

    모든 결정권 엄마가 하고
    자식이 따르는걸 즐기는거 같아요
    엄마한테 약속 잡게 하고
    응 일요일이면 토요일에 다른 약속 잡을게
    변경 안 돼
    어니면 또 바꾼다 하면 그때 약속 있다고 해요

  • 3. ...
    '23.5.1 5:48 PM (218.156.xxx.164)

    약속 변경하려고 하심 취소시키세요.
    토요일 점심때 뵙기로 했는데 일요일에 와라 그러시면 안돼요
    그날 약속 있어요 라고 말씀드리고 그래도 고집하면 취소.
    메뉴도 변경하시려고 하면 식당예약 되어 있다, 안된다고 하세요.
    자꾸 원하는대로 하시니 더 그러시는거에요.

  • 4. ....
    '23.5.1 5:54 PM (221.157.xxx.127)

    시간안된다 다음에갈게하고 안가면됨

  • 5. 아ᆢ지나다
    '23.5.1 6:00 PM (218.154.xxx.91)

    엄마한테 고분고분한 딸 타입인듯

    앞으로는 윗댓글처럼 냉정하게ᆢ대하세요
    아무리 내딸ᆢ핏줄이라도 휘둘리는 건
    내삶이 피곤하고 힘들어져요

  • 6. 답답
    '23.5.1 6:08 PM (180.69.xxx.74)

    가지 말아요
    안가면 아쉬워서 숙이고 들어오죠

  • 7. ker
    '23.5.1 6:11 PM (180.69.xxx.74)

    이유없이 날짜 바꾸면 이날밖에 못가
    그럼 다음에 갈께 하세요

  • 8. 취소시켜요
    '23.5.1 6:35 PM (223.39.xxx.156) - 삭제된댓글

    이말 저말 안하고.
    그날 안된다고 하면
    일단 취소하고 시간 맞춰보자. 그러고는
    약속 안잡아요. 바쁘다고.

  • 9. ㅇㅇ
    '23.5.1 10:01 PM (133.32.xxx.15)

    며느리라도 있으면 역대급 시모 타입이네요

  • 10. ㅇㅇ
    '23.5.2 10:40 AM (119.192.xxx.38)

    어머 저희 친정엄마랑 비슷하시네요ㅠㅠ
    저희 엄마는 워낙 배려가 넘치는 분이라 비온다 그럼 약속 취소하자 하고
    춥고 바람 분다 그럼 다음에 보자고 하고 자꾸 일정을 취소하셔서
    기껏 예약해놓은 식당 매번 취소하고 다시 약속 잡기 피곤해서
    제가 어느 날 말해버렸어요.
    엄마가 자꾸 약속 취소하면 일정 잡기 더 피곤하니 그냥 한번 정한 날 보자구요,
    그게 자식들 배려하는 게 아니고 더 힘들게 하는 거고
    약속 잡아놓고 엄마한테 전화오면 또 변경하려나보다 싶어서 스트레스 받는다구요
    그냥 대놓고 한 번 말씀을 하시는 게 좋을 듯해요, 아니면 계속 그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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