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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인데요 뒷남자

흑흑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23-05-01 15:41:19
에어팟 끼고 앉아있는데
커피를 시켜서 한모금 마시고
으아하아아~~~~~~
소리가 너무 커요
아니 집에서나 뜨거운 국으로 해장할때 저럴것이지
공공장소에서 왜저래요?
다들 조용히 뜨거운 거 마시는데
아놔 쩝쩝소리도 싫은데
저소리도 빌런이네요
IP : 218.155.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용히
    '23.5.1 3:42 PM (218.155.xxx.21)

    마시면 커피맛이 떨어지나요?

  • 2. ...
    '23.5.1 3: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하품할 때도 으허아아아하는 남자 있어요. 못 배운 느낌 낭낭쓰.

  • 3. 생리적 현상이나
    '23.5.1 3:49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기타 개인 신체관리 소리가 공동장소에서마저 큰 사람들 싫죠.
    트림 꺽꺽 해대거나,
    입을 물로 헹구며 내뱉는 소리,
    본문처럼 과하게 물 마시는 소리나 쩝쩝거리는 소리...

  • 4. 앞에
    '23.5.1 3:49 PM (211.36.xxx.108) - 삭제된댓글

    커피 마시는 여자가 있는데요
    제가 마실때마다 눈치줘요.
    신경 쓰이면 집에서 혼자 마시지 왜 나와서 남 커피 마시는거에 눈치줄까요?

  • 5. 위 댓글은
    '23.5.1 3:53 PM (211.206.xxx.180)

    어떻게 마시기에 마실 때마다 시선을 끄는지... 궁금하네요.
    원글 본문은 듣기 싫을 만한데요. 약수터도 아니고..

  • 6. 더 끔찍한 얘기
    '23.5.1 3:56 PM (1.238.xxx.39)

    스벅서 커피 액체 버리고 컵 정리하는 셀프 정리대??
    거기 액체 버리는 곳에 정조준하고 가래침 뱉는 인간 봤어요.
    심지어 젊은 남자...미친 인간들 꽤 있어요.

  • 7. 울집남자도
    '23.5.1 4:33 PM (121.133.xxx.137)

    하품할때 재채기할때
    있는대로 목소리를 얹어서 해요
    그게 성대를 울릴 필요가 없는 행위잖아요
    삼십년을 살면서도 이해안돼요
    근데 어려서부터 습관이라
    그게 왜 타박 받을 일인지도
    어찌 소리를 안내게 하는지도 이해 못하더군요

  • 8. ㅂㅂ
    '23.5.1 4:35 PM (58.234.xxx.21)

    앞에 님이나 집에서 대접에 가득 담아 혼자 드세요
    그소리 듣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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