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하는 자식들 얼마나 보태주셨어요?

... 조회수 : 8,282
작성일 : 2023-04-30 21:54:35
결혼하는 자식들 결혼할 때 결혼자금 얼마나
주셨어요?
저는 딸아이 하난데 얼마 해줄거냐고 대놓고
묻네요 죽은다음에 집 다 니꺼라고 했는데
그건 그거고 결혼때는 얼마나 해줄거냐고 하네요
학교 외국에서 다 다니고 쓴 돈은 전혀 생각을 안 하네요 인생 힘들어요
IP : 118.220.xxx.10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4.30 9:56 PM (223.39.xxx.154)

    여기 묻는건 진짜 아무 의미가 없어요
    5천만 국민 형편따라 천차만별이에요

  • 2.
    '23.4.30 9:56 PM (114.206.xxx.112)

    그래도 생각하신 금액이 있을테니 말씀을 해주셔야 계획을 세우죠…

  • 3. 여태
    '23.4.30 9:57 PM (14.32.xxx.215)

    2억 가까이 해줬는데 결혼하면
    남자네 하는거 정도로 해줘야죠
    세금이 문제지 마음은 다 해주고 싶어요

  • 4. .....
    '23.4.30 9:59 PM (118.235.xxx.78)

    상대남자 부모가 해주는만큼 해준다고하심되요

  • 5. ㅇㅇ
    '23.4.30 10:04 PM (223.62.xxx.87)

    축의금 들어온것 전부 줬고 아무것도 안해줬어요. 스스로 알아서 모든 것 했어요.

  • 6. 제가
    '23.4.30 10:09 PM (121.173.xxx.162) - 삭제된댓글

    제가 결혼한지 얼마 안된, 82에선 새댁축에 속하는데 저는 시어머니한테 예물값 100만원 받은게 다였고요,
    친정엄마는 결혼에 보태라고 5천만원 주셨어요

    제 친구들 둘러보면 시가든 친정이든
    결혼에 보태라고 받은 돈은 1000만원~3억 사이로 다양해요
    (이미 자녀 명의로 집 사줘서 들어간건 제외)
    그래서 이런 질문은 의미가 없어요..

  • 7. ..
    '23.4.30 10:09 P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

    5억 10억 주는 사람도 있고 번돈 뺏고 보내는 사람도 있고 백인백색이죠

  • 8. ..
    '23.4.30 10:11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노후 비상금 5억 남기고
    둘에게 2억씩주는게 목표인데
    안되면 1억5천씩 주고 싶은마음이네요.

  • 9. ..
    '23.4.30 10:12 PM (211.178.xxx.164)

    안해주실거면 그렇다고 말씀을 하셔야 그에 맞는 남자를..

  • 10. ...
    '23.4.30 10:12 PM (180.69.xxx.74)

    2억쯤?

  • 11. 단비
    '23.4.30 10:15 PM (183.105.xxx.163)

    아들 결혼식때 예식장 식비만 계산했어요.
    모든것 다 둘이 알아서 하더군요.

  • 12. zzz
    '23.4.30 10:19 PM (119.70.xxx.175)

    아들인데 2억 5천쯤이요

  • 13. 알아서
    '23.4.30 10:23 PM (114.206.xxx.167)

    하는 자식 둔 분들은 효자 효녀 두신 거죠.

    대가업 외벌이
    단지 사택에 사는 혜택이 있었는데
    결혼할 대
    아들은 2억, 딸은 5천~1억 해주더라고요.
    제일 적은 지원은 결혼 축의금 주눈 집.

    아들 결혼 앞두고 있는데
    신부잡에서 먼저 남자 쪽 준비 된 만큼 주겠다고.

  • 14. 29세 딸
    '23.4.30 10:23 PM (117.110.xxx.181)

    2년안에 한다는데 3억 줄 생각. 둘째딸도 결혼여부와 상관없이 그 정도.

  • 15. ...
    '23.4.30 10:23 PM (223.62.xxx.112)

    남매 키우는데 여윳돈이 1.5억 쯤
    아들 다 줄까 했는데 그냥 똑짤라서 반씩 주려고요.

  • 16. ...
    '23.4.30 10:24 PM (124.50.xxx.169)

    울 아들 대학생인데 물어보니 지들듀 다 그런 얘기한데요
    나 얼마 너 얼마 각각 모은거 얼마. 이런 얘기 다 한대요.
    그러니 오픈하셔요. 최대 얼마.

  • 17. 보태고싶은데
    '23.4.30 10:30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애들이 원하지 않네요.
    저희 집이랑 예비 사돈네가 한 동네 사는데,
    근처에 살게 하고 싶다고 했더니,
    이미 학비도 다 내 주고 부모님에게 받은 것이 많다고,
    비싼 동네에서 자기들 수입에 맞지 않는 수준의 생활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지들 수준에 맞게 살아 보고 싶대요.
    결혼식도 크게 하지 않고 가족끼리 간단히 하고 싶대요.
    양쪽 집안 다 잘 사는데 애들은 그냥 결혼이란 허례에 돈 쓰고 싶지 않다고 하니 들어 줘야지요.
    고등학교 때부터 두 아이 다 자기 용돈 벌이를 하고 부모에게 손 안 벌리고 사는 중이라서 결혼하고도 검소하게 둘이 버는 수준대로 살겠단 마음인 듯 합니다.

  • 18. 참나
    '23.4.30 10:31 PM (27.179.xxx.133)

    23.4.30 10:23 PM (223.62.xxx.112)

    남매 키우는데 여윳돈이 1.5억 쯤
    아들 다 줄까 했는데 그냥 똑짤라서 반씩 주려고요.

    ㅡㅡ아들 다주려는 생각을 애초에 했었다는게 쇼킹하네요
    이런집은 키울때도 차별했을듯.
    저래말하고 닥치면 아들더 줄듯

  • 19. 참나2
    '23.4.30 10:41 PM (112.152.xxx.171) - 삭제된댓글

    23.4.30 10:23 PM (223.62.xxx.112)

    남매 키우는데 여윳돈이 1.5억 쯤
    아들 다 줄까 했는데 그냥 똑짤라서 반씩 주려고요.


    아직 이런 여자들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딸아이 입장에서
    정말 고맙다 애썻다 아들새끼 다주고 싶은데 7500 딸년 준다고 큰 인심쓰네
    내가 딸아이라면 먹고 떨어지고 평생 보지 말자..

  • 20. ..
    '23.4.30 10:44 PM (112.169.xxx.47)

    딸아이 대학생때 이미 아파트 사줬었어요
    남편의 강력한 의지로요

    오래 연애한 사위랑 그집에서 신혼생활하고있구요
    사돈댁에서 너무 감사하다고 결혼비용일체 신혼집 인테리어비용.예물 넘치게 해주셨어요
    사위는 전문직아니구요 평범하지만 바르고 선량한 반듯한 청년입니다

  • 21. 딸 1억
    '23.4.30 10:51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결혼비용 5천 그래서 1억5천
    그리고 이게 부모로 해줄수있는마지막 유산이라고 했습니다.

  • 22. 딸 1억 집값보태고
    '23.4.30 10:54 PM (124.49.xxx.250) - 삭제된댓글

    결혼비용 5천 그래서 1억 5천
    그리고 이게 부모로 해 줄 수 있는 마지막 유산이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5천 예정 뒷받침을 많이 해주었기때문에 이해하고있습니다.
    일어날 기틀을 해주었기때문에

  • 23. 보태고 싶지만
    '23.4.30 11:08 PM (108.41.xxx.17)

    애들이 원하지 않네요.
    저희 집이랑 예비 사돈네가 한 동네 사는데,
    근처에 살게 하고 싶다고 했더니,
    이미 학비도 부모님이 다 내 주고(일년에 1억씩 드는 동부 사립대 다녔어요)
    받은 것이 많다고,
    비싼 동네에서 자기들 수입에 맞지 않는 수준의 생활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사회 초년생들의 수준에 맞게 살아 보고 싶대요.
    결혼식도 크게 하지 않고 가족(친인척)끼리 간단히 하고 싶대요.

    양쪽 집안 다 잘 사는데 애들이 그냥 결혼이란 허례에 돈 쓰고 싶지 않다고 하니 들어 줘야지요.
    고등학교 때부터 두 아이 다 자기 용돈 벌이를 하고 부모에게 손 안 벌리고 사는 중이라서 결혼하고도 검소하게 둘이 버는 수준대로 살겠단 마음인 듯 합니다.

  • 24. oo
    '23.4.30 11:59 PM (218.153.xxx.74)

    사위쪽이랑 똑같이 일억오천씩해서 3억짜리 일산에 전세들어가게 했어요~

  • 25. 프룬
    '23.5.1 9:18 AM (125.129.xxx.86)

    결혼하는 자식들 얼마나 보태주셨는지..
    다들 대단하시네요.
    부모 봉양에 자식 뒷바라지까지
    힘든 세대입니다..

  • 26. 구름을
    '23.5.1 12:38 PM (14.55.xxx.141)

    딸 대학때 집 사준 아빠
    잘 하셨어요
    지금은 너무 올라버려 꿈도 못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3778 요즘 결혼식은 스몰웨딩 아니면 호텔이 대세인가요 21 결혼비용 2023/05/01 6,598
1463777 블핑 지수 중국미인 같지않아요? 18 .. 2023/05/01 4,272
1463776 전세사기 추가 은평구 100여채 17 ... 2023/05/01 4,265
1463775 올해 고등 봉사활동 하나요? 5 몰라서 2023/05/01 1,196
1463774 미 언론 “한국 청년들은 ‘아메리칸 파이’보다 일자리 부족 더 .. 4 000 2023/05/01 3,755
1463773 술끊는방법좀 알려주세요. 10 에고 2023/05/01 2,495
1463772 데이비드 호크니와 브이티시…도슨트 앱 뭐 쓰나요 2 2023/05/01 1,334
1463771 베이스색상선택도와주세요 3 피부가 검은.. 2023/05/01 774
1463770 부천작동 경도복집 아예 없어진건가요?ㅠㅠ ... 2023/05/01 557
1463769 신형 아반떼 사고싶어요 20 .. 2023/05/01 5,243
1463768 과탄산소다/베이킹소다 8 알려주세요 2023/05/01 2,872
1463767 테슬리와 현대 아이오닉 6 9 2023/05/01 1,907
1463766 혈당기 밧데리도 주기적으로 교체해줘야 되는거죠.??? 3 ... 2023/05/01 1,031
1463765 아들 운동화가 다른데는 멀쩡하고 10 신발 2023/05/01 3,511
1463764 유통기한 지난 풀무원 낫또(냉장보관했음)먹어도 되나요? 3 버릴까요? 2023/05/01 9,809
1463763 임창정 기사 소회 25 이 생각 저.. 2023/05/01 15,090
1463762 50대 자켓브랜드 19 ... 2023/05/01 5,642
1463761 운동화 벗을때마다 4 .. 2023/05/01 2,440
1463760 ‘윤석열 특수활동비’ 6월 23일 공개된다 8 ,,,,, 2023/05/01 2,086
1463759 경주는 지루하고 일본은 좋다는 런닝맨 7 일빠총출동 2023/05/01 6,455
1463758 재수학원 기숙사학원 윈터스쿨 어떤가요? 2 기숙사학원 2023/05/01 1,036
1463757 손흥민 7시즌 연속 두자리 골~ 7 ㅇㅇ 2023/05/01 1,834
1463756 나한테 잘못한 사람들 그냥 두셔도 돼요. (수정완료) 48 나한테 2023/05/01 24,470
1463755 친구의 죽음 그리고 남겨진 고양이 62 .... 2023/05/01 20,893
1463754 동네에 오래도록 장사 중인 무인샵 뭐 보셨나요. 15 .. 2023/05/01 4,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