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부자입니다
예전엔 갖고싶은게 많아도 살수없었고
5천원 1만원도 비교해서 썼어요
한달 30만원 용돈도 아껴쓰구요
이제 마흔 넘고
경기도에 넓은 아파트 자가에, 상가에서 나오는 월세 100 만원.
현금 1억이 자산의 전부인데요.
그냥 월 일이백만원 안쪽으로 소비하며 잘 살아요
몇십억 몇백억보다 중요한게
마음의 평화와 따뜻한 사고방식인거 같아요
사회생활에서 뵌 제가 아는 수백억 찐부자 몇분이 공황장애로 약을 먹어가며 괴로워하는 모습 봐왔기에
마음이 평화롭다는 것의 진가를 알고 있기때문이죠
1. ..
'23.4.30 5:28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이런 글 일 줄 알았어요
사실 자기합리화하는데 못 알아차리는 부자나 진짜 마음부자도 많져2. .......
'23.4.30 5:36 PM (112.104.xxx.117)돈 걱정 없으면 부자죠
만족 하면 부자고요
원글님 부자 맞아요
그냥 숫자상으로도 월세 100이면 연1200
얼마를 은행에 넣어놔야 그정도 이자를 받을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그것도 적은돈이 아니고요3. 집과
'23.4.30 5:36 PM (223.62.xxx.27)경기도 넓은 평수 아파트랑 월세 100 나오는 상가
있으시면
찐부자 맞는데요?4. Umm
'23.4.30 5:37 PM (122.42.xxx.81)월세상가100면 지역의보 얼마정도에요?
5. 이 분이
'23.4.30 5:51 PM (188.149.xxx.254)직장을 가지고있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달라지고
집있고 월세 백정도면 한 달 의보가 28만원선 나옵니다.6. 소비가
'23.4.30 6:20 PM (223.38.xxx.19)소득보다 적고 만족하면 부자 맞아요
친구 가족이 건물주라 월세가 꽤 되는데 빚쟁이에요.
조만간 건물도 넘어갈것 같아요.
웬만한 월급쟁이 월급이상의 월세 나오면 뭐하나요? 씀씀이가 자기 월세수입보다 훨씬 많이 써서..준재벌쯤 되야 그 씀씀이 감당할 정도로 써대니(이야기 들어보니 옷부터 먹는것 까지 최고급으로 그냥 써요. 병인가 싶게 좋은거 보면 주변에 빚내서 사요. 수입, 갚을 계획없이 그냥 빌려서 쓰나보더라고요), 조만간 건물 팔아도 그 빚 다 못갚나 보더라고요.
수입 수십 배 더 많아도 계속 만족 못하고 빚져가며 사는 사람보다
원글님이 더 부자 맞지요. 만족할만큼 쓰고도 늘려가니까요.7. 후
'23.4.30 6:26 PM (121.144.xxx.62)소비가 소득보다 적고 만족하면 부자 맞아요 2222
8. 꿈다롱이엄마
'23.8.10 12:43 PM (221.157.xxx.108)그정도면 부자 맞아요. 행복해 보여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