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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에 올라온 사랑니

52세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23-04-29 09:27:20
아랫쪽 사랑니 하나가 몇달전 부분이 솟아 올라왔어요
내내 잘 묻혀있다 뜬금없이요
잇몸사이 음식ㄱ물끼어 밤마다 워터픽하고 무척 신경쓰여요
어제 스케일링하며 의사선생님께 여쭤보니 앞어금니도 상하게 할수 있다 빼는게 좋겠다 하시는데...
결국 빼야겠죠 아니 오십년을 가만히 았다 왜 이제서야 그것도 일부만 옆우로 나오는걸까요 미워요 사랑니 ㅠㅠ
IP : 119.206.xxx.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29 9:36 AM (172.108.xxx.119) - 삭제된댓글

    요즘 사랑니 발치하는거 아프지도 않더라구요. 저는 사랑니를 묵히다가 어금니가 썩었어요. 사랑니 발치하고 어금니는 금으로 씌웠는데 사랑니를 일찍 뽑았어야 했다고 후회했어요. 얼른 발치하러 가세요.. 사랑니 뽑으니까 입냄새도 안 나요.

  • 2. illillilli
    '23.4.29 9:38 AM (182.226.xxx.161)

    누워있는거 아님 수월하죠..매복니는 진짜 헬

  • 3. 저도
    '23.4.29 9:38 AM (222.234.xxx.22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쪼개서 뺐는데, 아프지도 않고 괜찮았어요.

  • 4. 아래
    '23.4.29 10:04 AM (220.122.xxx.137)

    윗쪽 사랑니가 아래쪽 사랑니 보다 빼기가 난이도 낮고

    아래 사랑니는 턱에 신경 많아서

    잘 하는데서 해야 한대요. 치과의사가 직접힌 말.

  • 5. 저도
    '23.4.29 10:17 AM (124.55.xxx.20)

    50 다 됐는데 윗 매복사랑니가 작년부터 튀어나오더니 반이나 나와버려서 냄새나고 걸리적거리고 해서 상담받고 뺏어요. 3분 만에 뺏지만 좀 힘들게 뺏구요. 지금 뺀지 2주째인데 옆어금니와 잇몸이 아프고 흔들리네요. 큰게 받쳐주다가 빠지니 영향이 있다네요. 진짜 정상적으로 회복이 될지 걱정에요. 저도 사랑니만 전문인 치과에서 했어요

  • 6. 아이
    '23.4.29 11:19 AM (180.69.xxx.74)

    멀쩡한데 미리 빼라고 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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