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3개 사왔는데 오늘 애호박앞을 지나며 보니 개당 1,470원인거예요.
저도 모르게 카트를 치며 크으~ 이랬어요.
남편이 왜 그러냐고 그래서 저거시 엊그제 970원~ 블라블라블라 막 자랑을
저보고 맨날 장 이렇게 보냐고 막 웃는거예요.
네 저 애호박지수에 민감한 여자예요.
내일 애호박전 해먹으려고요.
더사는건데 아까비
가늘게 채썰어서 바삭하게 부쳐주면 넘 맛있어요.
ㅎㅎ 그려지네요^^ 알콩달콩 예뻐요
애호박 지수에 울고 웃는 사람 여기 또 있어요! ㅎㅎㅎ
반가워요.
유난히 애호박엔 그렇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