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데 불안한 맘- 갱년기??
지금의 저는요.
남편 대기업 임원으로 잘 지내고
아이는 남들 부러워하는 학교 잘 다닙니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네요.
맘이 불안하고 불안정합니다.
몸과 맘 둘다요.
차라리 예전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고 아이 키우면서 아둥바둥할 때가 좀 더 소소한 행복이 있었네요.
이게 단순한 갱년기때문인지 궁금합니다.
1. ㅈㅈ
'23.4.28 12:01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할일이 없어서 그런것같아요2. 음
'23.4.28 12:02 PM (121.190.xxx.240) - 삭제된댓글그 평온함이 영원하지 않다는 걸 무의식으로 직감하기 때문이겠죠
모든 것은 변해가니 그걸 있는 그대로 인지하고 현재에만 집중하고 사세요
불안을 감사로 바꿔보세요3. ㅇㅇ
'23.4.28 12:05 PM (182.210.xxx.120)맞네요.
영원하지 않다는 것때문에 불안한 걸수도 있네요.4. 음
'23.4.28 12:05 PM (221.147.xxx.153)저도 비슷한데요. 47살, 상황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데 너무 불안해요. 부모님 건강하신가요? 저도 엄마도 현재는 건강하시지만, 80대이시니 내일을 모르죠. 나이들어서인것같아요. 이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잃고, 늙고, 병들고, 고독해질 날, 늙음이 눈 앞에 있으니까요.
5. ㅇㅇ
'23.4.28 12:06 PM (182.210.xxx.120)일부러 일은 계속하고 있어요.
일마저 없으면 큰 일 낼 것 같아서요.6. 근데
'23.4.28 12:07 PM (61.105.xxx.11)일도 하시는데 왜 불안하신지
전 하는일이 없어서
ㅠㅠ7. ㅇㅇ
'23.4.28 12:10 PM (182.210.xxx.120)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으면 그러네요.
몸은 너무 아픈데 멈춰 쉬면 맘이 불안해요.
경제적인 문제도 없는데 맘이 그래요.
감정기복 전혀 없던 사람인데 감정이 파도를 치는 이 기분 정말 싫어요ㅜㅜ8. ㅇㅇ
'23.4.28 12:12 PM (182.210.xxx.120)갱년기인가 싶은데 시간지나면 좋아질까요?
9. 음
'23.4.28 12:14 PM (221.147.xxx.153)몸이 아프면 불안 우울은 따르기 마련 아닌가요?
10. 저는
'23.4.28 12:26 PM (1.222.xxx.54)미래의 불안과 현재의 불만족'과거의 후회로
참 힘들었어요.갱년기약과 정신 상담으로 좀 좋아진 정도에요.11. 예전에는
'23.4.28 12:26 PM (1.222.xxx.54)아둥바둥해 바쁘고
남은 날이 많아서 불안하지 않았겠죠.12. .....
'23.4.28 12:5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닥칠일들이 좋은일들이 별로 없음을 본능적 직감적으로 깨닫는 시기라서 그런듯...
13. 40대후반
'23.4.28 1:13 PM (101.184.xxx.222)저도 혼자 시간 보낼때 불안, 허무한 느낌이 들어서 힘들어요 ㅜㅜ 갱년기 증상인거 같아요
14. ..
'23.4.28 1:41 PM (58.227.xxx.22)은퇴등등 인생2라운드 앞두고...비슷하게 겪을 갱년기증상 중 불안이죠.
잘 다스리면 또 여태처럼 평온한 노후를 보내게 되지요15. ㅇㅇ
'23.4.28 5:02 PM (112.171.xxx.209)호르몬의 장난이죠
갱년기가 돼서 그런걸거예요
심하면 아무때나 눈물 뚝뚝..
전 증상이 심해서 아주 힘들었는데 한약먹고 서서히 좋아졌어요16. ....
'23.4.28 5:22 PM (110.13.xxx.200)저도 위에 나온댓글과 비슷... 현재의 불만족과 미래의 걱정으로 불안하네요.
매사 잔잔한 불안함이 늘 있어요.17. ㅇㅇ
'23.4.28 7:10 PM (182.210.xxx.120)계속 왜 이러나.. 이유도 없이
그래서 더 불안했어요.
답글주신 분들보니 다 이때쯤 겪는 일인가보다 하니 이겨내고 싶은 의지가 생깁니다.
귀한 답글 감사합니다~
갱년기 극복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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