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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생 처음 시험본 중딩이 점수가 헉해요.

중딩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23-04-27 20:35:54
생애 처음으로 시험을 봤는데..
역사점수가 55점이에요 ㅋㅋㅋ
공부 한다고 책 읽고 노트 정리하고 문제집도 풀었는데…
55점이면 공부머리가 없는걸로 봐야겠죠? ㅠㅠ
ADHD 아들 약 먹이고 달래가며 공부시키기 힘드네요.

내일 시험은 어떨런지
IP : 211.108.xxx.20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ㅁㅁ
    '23.4.27 9:04 PM (125.178.xxx.53)

    역사가 젤 외울게 많아서..젤점수 안나와요

  • 2. illillilli
    '23.4.27 9:24 PM (182.226.xxx.161)

    원래 그래요..양이 많아서 아마 슬렁슬렁 외웠을겁니다. 완벽하게 외워야해요

  • 3. ..
    '23.4.27 10:10 PM (112.152.xxx.2)

    30점이네요 사회.
    저도 참관때 그수업 같이 들었는데 수업시간에만 안졸아도 10문제 맞추겠던데 참..
    학부모 참관날이라 존 것도 아니고 워낙 스타교사이신 선생님이 다큐멘터리 영상이랑 재미난 농담으로 수업도 잘해주시던데..
    어디 문제가 있나 생각했어요.

  • 4. 에휴
    '23.4.27 10:34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차라리 내가 공부하는게 낫지 ㅠ
    학원 가면 외워지는 줄 아는지 ㅠㅠ
    영어에 들이부은 돈만 ㅠ 차라리 그 돈으로 적금을 들었더라면 ㅠ

  • 5. ..
    '23.4.27 10:44 PM (116.121.xxx.209)

    경기도 중2 첫 시험 공부 1도 안하고 시험 기간 롤만 하던 아들
    수학만 겨우 달래가며 공부방 보냈는데
    시험기간 시켜 볼까 싶어 스터디까페를 아들 녀석이라 처음으로 같이 갔는데 4시간 끊어..애는 30분 수학숙제 하다 엎드려 자고 일어나 도저히 불편해 못 있겠다고 집에 가고 저는 돈 아까워 혼자 공부하다 왔네요.ㅠ
    암기 과목, 특히 세계사 44점, 영어 거부감 있어 도저히 안하겠다고 해서 안 시켰던 65점
    그나마 공부 1도 안한 수학 100, 국어와 과학 하나씩 틀려 정신 차리면 할거라 믿었어요. ㅠ
    지금도 여전히 롤 삼매경인데..중3 되고 가점수 받고 나서 정신이 드는지 하루 3시간 짜리 학원 가겠다네요. 휴
    다음주 부터 가요.
    레떼 영어 44점. 하나는 제가 갈켜 줬어요. 수학은 100
    레벨 위에서 두번째 반으로 ㅠ
    좀 열심히 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 중2니 희망이 있잖아요. 힘내세요.

  • 6.
    '23.4.27 10:51 PM (220.88.xxx.202)

    중2땐 요령이 없어서
    첫시험 대체로 그래요.

    울아들도 세계사 50 몇점인가 맞고
    집 와서 울더라구요 ㅠ

    점점 나아질거에요.

    중학교때가 좋았지
    고등시험은 힘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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