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항에서 누가 제 기내용 캐리어 가져가버려서 비행기 놓쳤는데..
1. ....
'23.4.27 10:23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헐 새티켓도 님이 발권한건가요?
분실로 바로 경찰신고해버릴 걸 그랬네요. 웬일이야....2. ㅇㅇ
'23.4.27 10:23 AM (180.228.xxx.136)어떻게 가방을 잃어버린 건가요?
그 상황에서 변호사 얘기하는게 특이하네요.3. ...
'23.4.27 10:24 AM (112.220.xxx.98)케리어가 똑같았나요??
어떻게 가져갈수가 있지...4. ker
'23.4.27 10:25 AM (180.69.xxx.74)츌국인데 어쩌다가 남의 가방을 들고 가나요 ?
5. ..
'23.4.27 10:26 AM (223.33.xxx.97)외관상 유사하긴 합니다. 지급하다고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가버린거죠. 제가 다음 가방 나와서 제가방 아닌 거 알았을때는 이미 저 멀리 뛰어가서 사라진 뒤로 못찾았고요.
6. 가져간사람
'23.4.27 10:26 AM (180.75.xxx.171)비행기 티켓 환불 안하면 절도로 고소 하겠다하세요.
뭐 저리 뻔뻔한 인간이 다 있어요.
지가 돈이 없으면 부모에게서라도 받아서 줘야죠.7. ..
'23.4.27 10:27 AM (223.33.xxx.97)136님 저도 그게 너무 화가나는데 최소한 자기 때문에 발생한 손해를 메꿔야한다는 최소한의 생각도 없나봅니다. (제주도가 행선지라 큰 돈도 아니에요.)
8. ..withpeople
'23.4.27 10:28 AM (223.33.xxx.97)ker/보안검색대(체크포인트) 통과하고 나서 바로 가져간거에요.
9. ......
'23.4.27 10:29 AM (210.223.xxx.65)아주 뻔뻔한 못된 놈이네요.
절도죄로 고소하세요.
푼돈이라고 용서하지 마시구요.
그나마 제주도라 다행이네요.
해외인 줄 알고 깜놀했네요.10. 올라~
'23.4.27 10:32 AM (211.192.xxx.41)그건 아니죠
새로 발권한 비행기티켓+낭비한 시간+ 짐찾느라 고생한 품삯+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청구해도 모자랄 판에 정말 뻔뻔하네요
꼭 강하게 나가서 받을것 받으세요
애초에 학생 실수 아니었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이잖아요.11. 절대
'23.4.27 10:33 AM (59.6.xxx.86) - 삭제된댓글용서하지 마시고 금융치료 해주세요.
12. illillilli
'23.4.27 10:42 AM (182.226.xxx.161)학생이어서 돈없는건 지 사정이지..성인인데..미쳤네 정말..괘씸해서라도 돈 받아내고 싶네요
13. ..
'23.4.27 10:42 AM (223.33.xxx.97)아 물론 받아낼 겁니다. 근데 이렇게 뻔뻔하게 문자를 무시하고 있으니 이제 뭘할까 고민이 되어서요..
14. 꼭꼭
'23.4.27 10:50 AM (1.225.xxx.136)금융치료 하세요.
요즘은 어떻게 된 게 저렇게 본데 없고 못 배워 먹은 인간들이 많아지고 설쳐대서 정상적인 사람이 손해를 보죠.15. ㅎㅎㅎ
'23.4.27 10:54 AM (211.245.xxx.178)학생이 무슨 만능키네요.ㅎㅎ
사과부터..하는거라는건 안,못 배웠나봐요..
으이그..16. ᆢ
'23.4.27 11:00 AM (118.32.xxx.104)금융치료후 후기요~
17. ㅡㅡ
'23.4.27 11:05 AM (116.37.xxx.94)요즘애들 법 참 좋아해요
뭐만 하면 법적으로 어쩌고..
인생실전 시전해주세요18. 정말
'23.4.27 11:23 AM (163.116.xxx.116)뭐 그런 애가 있는거죠?
당황해서 그러는거랑 뻔뻔한거랑 구별이 될텐데 후자 쪽인가봐요. 참..본인이 당해도 그럴런지.
그리고 학생이라는게 뭘 말해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학생=돈 없음이 뭐 논리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지..19. ..
'23.4.27 11:27 AM (106.101.xxx.151) - 삭제된댓글싸가지없는 애네요
혼쭐내세요
버릇이 없네20. ㅇㅇ
'23.4.27 11:35 AM (211.36.xxx.183)이번에 배상해봐야지 다시는 그런 실수 안하죠
톡톡히 교훈 얻게 배상 제대로 받으세요21. 비행기 타고
'23.4.27 1:25 PM (217.149.xxx.108)여행다니고 변호사 친척도 있으면
돈도 있을텐데
왜 이리 얍쌉하죠?
절도로 신고한다고 하세요.
꼭 피해보상 다 받으세요.22. 일단
'23.4.27 2:28 PM (211.206.xxx.191)경찰에 절도죄로 신고하겠다고 문자 보내세요.
23. ㅎㅎ
'23.4.27 2:59 PM (221.167.xxx.12)학생이라 돈 없는데 비행기는 어찌 타고 여행은 어찌 간데요? 변호사 타령도 웃기고… 원글님 고생이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