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볼때 배달어플 가끔 사용하는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을때 이전 주문내역을 종종 보는데요.
불과 두세달 전에 샀던것도 지금 눌러보면 그새 가격이 올라있어요.
습관처럼 종종 간식으로 빵을 사먹었었는데
빵값 비싼거야 말해뭐해.. 프랜차이즈건 개인베이커리건 할거없이 빵 1개가격이 손바닥만한게 3천원대, 조금 커지면 4~6천원대..
3개 고르면 만원.
편의점에 파는것들도 아주 싸진 않아요
과자한봉지를 사도 기본 1500~1700원이 최저이고, 조금 비싼 과자는 한봉지 2~3000원.
방앗간 들르듯 편의점에서 간식좀 사갈까? 하다가도 사봤자 다 살찌는거, 해로운건데 돈도아끼고 좋지뭐 하고 발걸음 돌리게 되네요
커피는 오히려 요즘 저가형 프랜차이즈가 유행해서 더 비싸졌다는 느낌은 없는데
커피는 원래 안사먹었지만 이젠 더더욱 안사먹게 되네요. 원두 사다가 집에서 내려 먹는게 맛도 더 낫구요.
배달음식, 외식도 ...
찜닭 시킬려다가 배달비까지 붙은 금액 보니 입이 떡 벌어져서 그냥 닭 사다가 만들기로.....
강제로 건강챙기고 다이어트하고 돈도아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