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때 가격은 생각 않고 공돈 들어온 거 같아 좋아요.
제가 판 물건은
아이패드, 애플 av 어댑터, 버즈입니다.
시세 검색해 보고 약간 저렴하게 올리고
가격 제안 불가 적어놓으니 딱 거래할 사람만
톡 와서 바로 거래성사 됐어요.
버즈는 올리자마다 바로 젊은 청년과 거래 완료.
아이패드는 사겠다 해놓고 4일 후에 온다 해서
잘못 걸렸나 했는데 약속한 일요일 오후에
와서 거래 완료. 다만 학생이라고 택시 타고 왔다고
5천원만 깎아달래서 깎아줬는데 아무래도 당한듯요.
거래 끝나도 바로 가지 않대요. 엄마랑 같이 온듯...
미성년자라 판매해도 되나 엄청 고민했으나
다행히도 입금을 엄마가 대신 해서 넘어갔네요.
av어댑터는 찾는 이가 적은 품목이라 찜도 없어
거래 안 될줄 알았는데 밤 10시쯤 톡 와서
1시간 후 온대서 만나 거래 완료.
진짜 살 사람은 가타부타 말 없이 바로 사가는 게
맞네요. 이 기세를 몰아 애 책들도 얼른
팔아치워야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 첫 판매 성공이에요.
ㅇㅇ 조회수 : 1,225
작성일 : 2023-04-26 09:27:38
IP : 223.62.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
'23.4.26 9:36 AM (116.32.xxx.73)추카드려요
기분좋죠 저두 그랬어요
책은 잘 안팔릴거에요
우리때보다 책들을 안 읽히는지
안팔리더라구요
완존깨끗한 그림책들만 팔리고
나머진 중고책서점에 팔았어요2. 오...
'23.4.26 9:46 AM (125.190.xxx.212)저도 한번 해볼까 싶은데
진상구매자들 많다고 해서 망설여져요.
유리멘탈이라;;;;3. 흠..
'23.4.26 10:48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전 첫 판매가 실패라.
가지고 있던 아이폰 8 공기계 팔았는데,
다음날 연락와서 안된다고 하길래 그냥 환불해줬어요.
팔기전에 다 작동해보고 되서 팔고 다시 받고 제가 해보니 역시나 되더라구요.
근데 가타부타 얘기하기도 귀찮고,
남의 손에 들어갔다 다시 온 폰 그냥 별로라서 다른 경로로 처리하고, 당근 안해요.4. ...
'23.4.26 2:57 PM (110.11.xxx.234)한참하다고 몇개월쉬고 요새 몇개 올렸는데
소형 전자제품은 바로바로 팔리고 (버즈, 믹서기등등)
가격대가 있는 명품가방은 안팔리네요~
그냥 안팔리면 제가 다 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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