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 까는 사람 심리가 궁금해요

궁금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23-04-26 08:14:23
남이 전업을 하든 말든 본인한테 피해 1도 안주는데
왜이렇게 전업들이 꼴뵈기 싫은걸까요?
전업 꼴보기 싫어히는 사람 심리는 심리학적으로 어떤이유일까요.
IP : 175.223.xxx.1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aceful
    '23.4.26 8:16 AM (1.235.xxx.160)

    부러워서 ???

  • 2.
    '23.4.26 8:16 AM (39.7.xxx.82)

    맞벌이도 꼴보기 싫어해요. 자기 아이에게 피해준다고
    모두까기

  • 3. ..
    '23.4.26 8:18 AM (182.221.xxx.146)

    그냥 시선 돌리기 분란 글
    뭐 감추고 싶은 게 있나봄
    다시 판 깔지 마세요

  • 4. 한심해서
    '23.4.26 8:18 AM (223.63.xxx.202) - 삭제된댓글

    잉여인간 같아서 ..

  • 5. 아마
    '23.4.26 8:20 AM (211.36.xxx.77) - 삭제된댓글

    엄마와 사이가 안좋았을 거에요.

  • 6. ㅋㅋㅋ
    '23.4.26 8:22 AM (211.217.xxx.233)

    그 레파토리는 결론없는 돌돌이로 너무 지겨울만도 한데
    싸움 구경이라 재미있어서 계속 올리는걸까요?

    아니면 매번 회원이 물갈이되어서 그들에게는 첫 화두라그런걸까요.
    회원도 안받는다는데 물갈이는 어찌되는지 모르겠지만요

  • 7. ㅋㅋㅋ
    '23.4.26 8:23 AM (223.38.xxx.146)

    전업 평소엔 관심 없고 친구들도 전업하는 애들 착하고 그런 친구들 많아서 잘지내는데 가끔 어떤 전업 분들이 사회생활 안해봐서 집안일과 육아에 대한 어마어마한 밸류에이션을 주고 어지간한 연봉 수준에 대해선 우습게 생각하고 자기도 한때 똑똑했다 이런소리를 할땐 듣기 싫어질때는 있어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저는 집 인테리어 잡지에도 나올정도로 했고 요리도 잘하고 하는데 정말 능력있어서 일하는거거든요 둘다 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런소리하면 머릴까 인정해주기 싫어서 못들은체 하는데 되게 집요하게 하는 사람들 있더라고요

  • 8. ㅇㅇ
    '23.4.26 8:31 AM (221.150.xxx.98)

    부러워서 그렇죠

    재밌는거 엄청 많은데
    일하는거 좋아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일중독 제외

  • 9. ...
    '23.4.26 8:31 AM (39.7.xxx.45) - 삭제된댓글

    미혼 까는 기혼과 같은 느낌이죠.
    내가 하는 고생을 업적화하고 싶은 마음

    넌 집안일만 하지? 난 직장 다니면서 집안일 해. 칭찬해주세요.

  • 10. ,,,,
    '23.4.26 8:32 AM (59.22.xxx.254)

    82사이트의 역린이라 생각하는지...괜히 분위기 흐리려고 들어오는것들인것 같으니 거기에 휘말리지말자 싶네요

  • 11. ...
    '23.4.26 8:33 AM (121.135.xxx.82)

    1.지금 자기 일하는게 힘들어서...
    2.아이 안키워봐서 머리로 생각하면 전업이 한심하니까

    진짜 애 키워보면 알자나요.. 잉여같다고 생각되는 그 전업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이러니 애 안낳는거에요. 애 낳으면 뼈를 갈아 넣지 않으면 안됨. 뼈 걀아넣으며 남편 집에서 빈둥대는 꼴 시댁 챙기라는꼴 보며 애 못챙겨서 미안해해야함. 자기 뼈 갈아넣는데 여자만 죄인

    형편이 되고 아이가 좀 챙기는게 팔요한 아이라서 그만두고 전업하면 잉여란 비난받음. 후에 아이 다 크면 잉여라고 욕받이 할 각오하고 전업해야함. 여자만 죄인
    결국 뭘해도 애낳으면... 힘들고 욕먹으니 애 안낳음.

  • 12. 분노표출
    '23.4.26 8:39 AM (58.230.xxx.211)

    온라인상에서 뭔가 분노를 표출한 뒤 반응을 보고 싶은데, 그 대상이 강자 아니고, 82쿡에 많을 것으로 여겨지는 전업주부로 정한 거죠. 어찌보면 좀 측은해요. 얼마나 현생이 별로면 온라인에서 저러나 싶어서요.

  • 13. 양면적이겠죠
    '23.4.26 8:44 AM (211.48.xxx.186)

    1.자긴 둘 다 하느라 힘든데,
    시간 여유있고 뭣같은 회사생활
    안견뎌도 되는 사람...편해보여 넘 부럽다.

    2. 다면적 고생의 총집합 직장생활
    안하니 시야도 좁고 이해도 떨어지고
    게을러보여 한심스럽다.

    즉 부럽다& 한심하다.

  • 14. ….
    '23.4.26 8:49 AM (198.52.xxx.7)

    부러운건 진짜 아니에요
    솔직히 전업이야말로 가부장제에 부역하고 동참하면서 여성인권 낮추는데 일조하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남한테 피해를 안주는게 아니죠. 2023년을 살면서 사는건 조선시대 여자들이랑 똑같이 살면서
    여성인권 낮추고 다른 여자들 앞길 막고 남자에게 의존하며 스스로 생존 불가능하고 사회적 경제력 능력 권력 없고
    여성들의 전반적으로 낮은 지위, 편견을 공고히 하는 역활을 하고 있는데
    도대체 뭐가 피해를 안준다는 건가요? 본인들 스스로 가부장제 부역하는거 인정좀 하시고 부끄러운줄 아세요
    부러워서 그런다는둥 진짜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는것도 너무 한심 그 잡채…ㅠㅠ

  • 15. 흐음
    '23.4.26 8:50 AM (39.120.xxx.143)

    여자는 부러움
    나두 편하게 전업
    하고싶다

    남자는 미래의
    배우자가 전업으고
    자기는 죽어라
    일하는것거부감

  • 16.
    '23.4.26 8:51 AM (124.50.xxx.72)

    지인중에 탱자탱자 노는 전업이 있는데
    개부럽고 질투나고 급기야 분노까지
    그러나 면전에 절대말못하는 소심이라
    익명게시판에 ㅋ

  • 17. ...
    '23.4.26 8:55 AM (223.62.xxx.223)

    인간은 자기가 가지지 못한걸 동경하잖아요. 사실 밖에 나가서 일하면 이꼴 저꼴 별 더러운 꼴 다 보죠. 매일 사직서는 내고싶고 그렇지만 버는 수입과 지금까지 쌓아온것도 하루아침에 포기하긴 힘들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 아~ 나도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암 걱정없이 집에서 편하게 살고싶다 생각 드는 날 많죠. 그때 전업주부를 떠올리면 심통이 나기 시작합니다. 저 집은 외벌이로도 잘 사는거 같은데 울집은 둘이 벌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 짜증나기도 하고. 그럴때 전업 까는걸로 내 속도 좀 풀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저는 맞벌이로 살다가 전업해보니 다 그 나름대로 애로사항이 있더라구요. 경중을 따질수도 없어요.

  • 18. 숨쉬기힘듬
    '23.4.26 8:57 AM (175.208.xxx.235)

    인정 못받으면 숨쉬기 힘든가봐요.
    전업인 니들은 못난이고, 일하는 내가 잘났잖아?
    남들이 이렇게 말해줬으면 하는 심리죠

  • 19.
    '23.4.26 9:03 AM (220.94.xxx.134)

    돈벌어 전업들 먹여 살린다고 생각해 억울한가봐요ㅋ 열심히 벌어 자기 자식들 가족들 먹여살리는건데. 전업을 왜까는지 이해불가

  • 20. illillilli
    '23.4.26 9:11 AM (182.226.xxx.161)

    뭘 궁금해 하시나요..사이코패스 범죄자 일베 태극기부대 이런사람들 이해할 필요없듯이 똑같죠..그냥 삐뚤어진 사람이죠..현재 생활이 불만족하는거죠..괜히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화풀이 하는것..그냥 그런 분란을 만들어 즐기는거죠

  • 21. ㅡㅡ
    '23.4.26 9:17 AM (39.120.xxx.143)

    전업은 남편ㄷ에게
    집안일 미루어서는
    안된다!

  • 22. 부러워서래요
    '23.4.26 9:50 AM (108.41.xxx.17)

    아주 오래전에 저에게 '공부 한 것 아깝지도 않냐고, 전업주부로 산다고 한심하다'고 대놓고 말 했던 사람이,
    나중에 그러더군요.
    나는 힘들게 돈 벌어야 하는데 너는 팔자 좋아서 편하게 사는 것을 보면 부럽고 약 오른다. 라고.

  • 23. ㅎㅎㅎ
    '23.4.26 10:17 AM (223.38.xxx.249)

    부러워서라거나 억울해서라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싫긴 하네요

    그냥 좀 게으르고 능력없고 한심에 보이는 정도?
    40대라면 취업가능하던 시절이고 어린이집 , 애 봐주는 시터 지금보다 구하기 쉽던 시절인데
    얼마나 능력 없어 몇푼 못 벌었으면 집에 들어앉았을까
    근데 저렇게 게으르구나
    으 싫다 싫어 옆에 없음 좋겠어 하는 마음????

    이헤 못 하겠지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7753 너무 예쁜 모델 9 ㅇㅇ 2023/05/14 4,760
1467752 요즘 일론머스크에 빠져서 인터뷰만 보고 있는데 14 화성갈끄야 2023/05/14 4,155
1467751 티몬에서 오늘 12시까지 결제해야 하는데 이옷좀 봐주세요 6 ... 2023/05/14 1,420
1467750 사전점검 후 앱에서 하자보수 등록 기간 끝나면 안해주나요? 2 파랑새 2023/05/14 732
1467749 김남국이 탈당하는 이유 10 ㅇㅇ 2023/05/14 4,631
1467748 오늘 안개꽃 화분을 샀는데요 ㅎㅎ 6 식집사 2023/05/14 2,951
1467747 이미 고백 했다, 2 수법고백 2023/05/14 2,262
1467746 어느 건설사 아파트가 좋은가요? 11 요즘 2023/05/14 4,635
1467745 최근 미국교포들 삶에 대한 글을 읽었는데 17 ㅇㅇ 2023/05/14 8,798
1467744 김치볶음은 무슨 베이스가 낫나요? 4 ㄷ.ㄷ. 2023/05/14 2,558
1467743 매국노 윤석열 퇴진하라 5월 10일 로스앤젤레스 집회 1 light7.. 2023/05/14 1,179
1467742 자식 교대 글 싹 지웠네요..댓글은 남겨두지.. 12 영통 2023/05/14 5,969
1467741 만1세 아이한테 도청장치 붙여서 어린이집 보낸 엄마 9 2023/05/14 4,628
1467740 갈바닉 기계 쓰시는 분들 제 궁금증 풀어주세요 2 궁그미 2023/05/14 1,855
1467739 에르메스 피코탄 가방 스타일 사려고 2 아이고 2023/05/14 2,667
1467738 생화 실온에 3일 두면 어찌될까요? 5 ㅇㅇ 2023/05/14 1,457
1467737 금요일 발송된 식물들이 내일 올것 같아요. 괜찮을까요? 2 .. 2023/05/14 692
1467736 40초로 보이는 70세 할머니 64 .... 2023/05/14 30,475
1467735 혼자있는 시간에 충만함을 느끼는 성격은 내향성이라설까요? 5 ........ 2023/05/14 3,154
1467734 골프 연습이 안압을 올릴까요?? 3 .... 2023/05/14 2,208
1467733 쌀가루로 죽 만들려는데 물용량?? 3 .. 2023/05/14 394
1467732 법무부, '공무원 가상자산 보유현황' 비공개 결정 13 ... 2023/05/14 2,170
1467731 파국아저씨 도깨비 7 유리 2023/05/14 4,186
1467730 미우새보는데 2 …. 2023/05/14 2,000
1467729 오래간만에 목욕탕은 가봤는데 몸매가 11 ㅇㅇㅇ 2023/05/14 6,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