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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에서 누가누가 젤로 좋아요?

ㄹㄹ 조회수 : 5,159
작성일 : 2023-04-25 22:31:31
이 질문을 받았을때
가장먼저 떠오르는 대상이 누구인가요?
IP : 220.73.xxx.184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0001
    '23.4.25 10:33 PM (116.45.xxx.74)

    큰아이요
    그냥 너무 좋네요 이쁘고

  • 2. ㅎㅇㅇ
    '23.4.25 10:35 PM (61.252.xxx.6)

    엄마요. 울엄마 말만해도 좋은 울엄마

  • 3. ...
    '23.4.25 10:41 PM (221.151.xxx.109)

    엄마!!!
    엄마!!!
    울엄마 최고~ 사랑해♡♡♡

  • 4. 나요
    '23.4.25 10:42 PM (58.123.xxx.123)

    소중한 건 아이들

  • 5. 울아기
    '23.4.25 10:44 PM (124.49.xxx.188)

    들......지금은 둘째가 너무 이쁘네요

  • 6.
    '23.4.25 10:44 PM (223.62.xxx.125)

    없어요. 슬프네요

  • 7. ㄹㅇ
    '23.4.25 10:44 PM (117.111.xxx.190) - 삭제된댓글

    애엄마지만
    애도 아니고
    진짜 다 싫으면
    나 우울증이니

  • 8.
    '23.4.25 10:52 PM (221.155.xxx.210)

    남편이...생각이 나지
    안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 9. 저는
    '23.4.25 10:53 PM (220.73.xxx.184)

    아빠 !
    아빠 포에버 ! !

  • 10. ….0
    '23.4.25 10:53 PM (116.127.xxx.175)

    전 울강아지였는데 지금은 무지개다리 건너서 없네요 ㅠㅠ

  • 11. ㅇㅇㅇㅇ
    '23.4.25 10:55 PM (112.151.xxx.95)

    남편 얘기하는 사람이 없다니 충격. 내 인생 최고의 친구 울남편 . 그전엔 언니였음. 울 착한 언니.

  • 12. ㅇㅇ
    '23.4.25 10:57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저는 남편이요

  • 13. 저도
    '23.4.25 10:57 PM (121.182.xxx.161)

    남편이요. 남편이 최고에요

  • 14. 음...
    '23.4.25 10:58 PM (39.118.xxx.118)

    아이랑 남편이요. 내가 만든 내 가족이 정말 좋아요.

  • 15.
    '23.4.25 10:58 PM (175.197.xxx.81)

    나요
    내가 제일 좋아요

  • 16. 애들
    '23.4.25 10:58 PM (180.69.xxx.124)

    애들이요.....웬수같아도 내 애들은 최고에요
    그다음 남편이요

  • 17. 남편과 엄마
    '23.4.25 10:59 PM (182.227.xxx.251)

    둘이 동시에 딱!

  • 18. 저도
    '23.4.25 11:02 PM (222.239.xxx.66)

    남편요.
    젤 사랑하는 대상이라면 가만히 생각해보면 아이인것같은데
    아직 말이 통하지않는 나이라서ㅜㅎㅎ
    나에게 좀더 편안함과 안정을 주는 사람같은 느낌으로 남편이 제일먼저 생각났어요.

  • 19. ...
    '23.4.25 11:05 PM (218.48.xxx.188)

    하나밖에 없는 우리 아이요!
    정말 모든 걸 다 주고싶어요~!
    생각만 해도 미소가 지어져요... 20대가 됐지만 여전히 애기 같은 우리 애기!
    제 인생 통틀어 이렇게 나 이외의 타인을 사랑할 수 있다는 걸 알려준 우리 애기 엄마가 너무너무 고마워!

  • 20. 질문**
    '23.4.25 11:06 PM (220.73.xxx.184)

    남편이라고 한분들은 나이가 어떻게 되는데요?
    중년넘은분은 아니겠죠?

  • 21. 저는
    '23.4.25 11:08 PM (182.227.xxx.251)

    50대에요. 아이는 없어요.
    세상 남편이 젤 편하고 좋아요.

  • 22. 저도
    '23.4.25 11:13 PM (175.208.xxx.235)

    저도 남편이요. 50대입니다.
    젊은 시절엔 많이 싸웠는데. 이제 서로 의지합니다.
    제 인생에서 제일 오래 제 곁에 있는 사람일테니까요
    아이들은 다 컸으니 이제 부모랑은 서서히 멀어지고 각자 인생 살아야죠.
    어릴땐 아빠가 제일 좋았는데, 너무 연로하셔서 대화도 잘 안되고 안타까울뿐입니다

  • 23.
    '23.4.25 11:16 PM (117.110.xxx.203)

    엄마아빠요

    무조건



    자식들보다

    부모님이네요

  • 24. ..
    '23.4.25 11:17 PM (180.69.xxx.74)

    딱히...이젠 애도 남편도 다 귀찮네요

  • 25. 저는
    '23.4.25 11:18 PM (223.38.xxx.77)

    아이들을 제일 좋아하는데
    또 남편없음 살기 싫을것 같아요.

  • 26. 헬로키티
    '23.4.25 11:19 PM (118.235.xxx.26)

    할머니요. 친할머니

  • 27.
    '23.4.25 11:20 PM (59.15.xxx.109)

    둘째요. 아들인데 성격이 저랑 가장 잘 맞아서 좋아요.
    애교도 많아서 예뻐요.ㅎㅎ

  • 28. 망설임 없이
    '23.4.25 11:26 PM (14.56.xxx.81)

    남편이요!!!

  • 29. 3ㅡㅡㅡㅡㅡ
    '23.4.25 11:26 PM (125.180.xxx.23)

    내아들들!

  • 30. ㅇㅇ
    '23.4.25 11:28 PM (76.150.xxx.228)

    부모님, 남편, 아이들....
    그러고보니 난 많이 가진 사람이군요.

  • 31. 온리
    '23.4.25 11:30 PM (118.216.xxx.116)

    남편이요 40후반

  • 32. ...
    '23.4.25 11:32 PM (221.165.xxx.251)

    보자마자 우리딸요. 그외엔 생각도 안나네요.ㅎㅎ

  • 33. 엄마
    '23.4.25 11:32 PM (220.117.xxx.61)

    엄마 고인됨 나빴음
    남편은 진상
    저는 제 자신이 좋아요^^

  • 34. ..
    '23.4.25 11:37 PM (112.150.xxx.163)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 60이 코앞이예요.아이들이 좋았는데 다 커서 이제 늙어가는 남편이 좋네요

  • 35. 이 질문에
    '23.4.25 11:38 PM (108.41.xxx.17)

    곰곰 생각해 봤는데,
    피 한 방울도 안 섞인 사인데도 남편이 저를 세상에서 제일 알아 주고, 이해하고, 또 사랑하는 존재라 저에게도 가장 소중한 존재네요.
    50살 이후에 계속 아프느라 갑자기 늙어서 거울 보면 초라한 할머니가 보이는 것 같아서 움츠리게 되는데 아침마다 남편이 이쁜 마누라 옆에서 깨는 즐거움을 떠들어대니 오글거리면서도 감사한 맘이 드네요.
    딸들은 제 피가 섞여서 그런지 그냥 제 일부 같은 기분이고요. ^^

  • 36. 남편
    '23.4.25 11:59 PM (119.71.xxx.86)

    저두 남편요
    50대고 친정부모가 싫었어요

  • 37. 남편
    '23.4.26 12:07 A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결혼 19년차 남편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왜요 뭐요

  • 38. ㅇㅇ
    '23.4.26 12:22 AM (125.176.xxx.121) - 삭제된댓글

    정국이요.

    남편 자식이 슬프게 할 때 정국이 노래가 많은 위로가 됨

  • 39. 남편
    '23.4.26 12:29 AM (121.182.xxx.161)

    몇년 있으면 남편 환갑 되고 몇살 차이안나는 부부인데
    남편이 제일 좋습니다.
    육아할 땐 남편도 나도 서로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애들 다 크고 독립해나가고
    둘만 남으니

    이젠 서로에게 미안해하며 고마워하며 살아요.
    아플 때도 남편이 최고였구요
    남편이 아플 때도 나만큼 걱정하고
    보살펴주는 사람 없었어요.
    배우자 라는 존재가 어떤 의미인지
    늙어가면서 깨닫습니다.

    자식은 자기인생 살 거에요
    하지만
    남편의 인생은 곧 제인생이기도 해요.
    그래서 배우자라고 하나 봅니다.

  • 40. 엄마
    '23.4.26 12:32 AM (112.165.xxx.239)

    너무나 보고싶은 우리 엄마.

  • 41. ...
    '23.4.26 12:51 AM (86.146.xxx.138)

    아이들이요. ㅠㅠ 엄마가 2순위가 된 게 좀 슬프네요 ㅠㅠ

  • 42. 남편이요
    '23.4.26 1:20 AM (122.36.xxx.201)

    남편남편 내편~~~~

  • 43. 나요
    '23.4.26 3:16 AM (31.94.xxx.204)

    내가 가장 생각났어요.
    두번째는 아이들
    세번째는 엄마

  • 44. ..
    '23.4.26 5:03 AM (112.150.xxx.19)

    나, 남편, 딸, 엄마 비슷한 크기로 다 좋은거 같아요.
    신기하네요.
    어렸을땐 엄마가 제일 좋았던 시절도 있었고 남편이 최고다 했던 시절도 있었고 자식이 이뻐 죽겠던 시절도 있었는데 50넘은 지금은 두루두루 비슷한 크기로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고 느껴지네요.

  • 45. ..
    '23.4.26 9:16 AM (223.62.xxx.223)

    떠오르는 사람이 없어요..
    슬프네요

  • 46.
    '23.4.26 10:16 AM (106.243.xxx.141)

    엄마, 강아지

  • 47. 저도
    '23.4.26 11:17 AM (121.141.xxx.43)

    남편이 제일 좋은데 해외근무로 2년째 떨어져 사네요 (그래서 더 좋아진건가?^^)

  • 48. ㅇㅇ
    '23.4.26 1:07 PM (123.109.xxx.246)

    엄마요 예쁜 우리 엄마

    제가 이쁜 엄마~ 이렇게 부르면

    늙은 엄마라고 했지~ 하는 엄마

    저는 미혼이라 자식이나 남편이 있었으면 달라졌을까 싶어요.
    특히 자식에 대한 마음은 가늠이 안 되서..

  • 49. 저는
    '23.4.26 2:10 PM (14.48.xxx.70) - 삭제된댓글

    저요, 제가 제일 좋아요
    남편, 아들 여동생, 엄마
    다 좋아요
    그래도 제일 좋은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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