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 아내 넘 불쌍해요

.. 조회수 : 7,906
작성일 : 2023-04-25 19:59:30
결혼지옥 가방부부
생활비 안주고 아내만 돈벌어 살림에 육아에
아둥바둥살고 자궁경부암 걸려
자궁적출 3주만에 뜀박질하는
줄넘기 수업하러 가고
오은영 대놓고 이혼도 좋은방법이라고
IP : 106.101.xxx.12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내분
    '23.4.25 8:28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보면서 아들나와서 이야기할때 울었어요..
    아내분이 대단하신것같아요

  • 2.
    '23.4.25 8:28 PM (210.99.xxx.82)

    저도 보면서 안변한 사람같던데 별로 평생 누군가에게 의지하며 사는 인간

  • 3. 남편이
    '23.4.25 8:34 PM (223.33.xxx.186) - 삭제된댓글

    참 답없어 보였어요
    자기 아플때 서운한거만 생각하고
    사업이랍시고 중고차 사무실에 앉아 하품이나 하고 있고
    몸으로 뛰는 아내가 참 안쓰러웠어요
    오죽하면 오은영이 정 안되겠으면 졸혼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는지 너무 이해감

  • 4. 그남자
    '23.4.25 8:42 PM (59.1.xxx.109)

    아무 생각 없던데요

  • 5. 끝까지
    '23.4.25 8:45 PM (113.131.xxx.169)

    못 봤는데
    보는 내내 남편 참 나쁘다고 생각했요.
    아내분 저런 철없고 생각없고 개념없고게으른 남편이랑
    살 이유가 없더만요.
    오은영쌤이 졸혼을 얘기하셨군요.
    오죽하면ㅠ

  • 6. ㅁㅁ
    '23.4.25 8:48 PM (222.238.xxx.175)

    자식에게 부부사이를 너무 하소연하고 티내는것도 좋은건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엄마는 그냥 하는 넋두리 하소연 이지만 아이는 모든걸 다 느끼고 알고 힘들어 하고있는..
    아들 영상편지 보니 웃고있는 저 아이 속이 어떨까 싶고..
    여자분은 대인배에 통도 크신거 같던데 남자분은 진짜 어휴...
    그냥 저리 애 쓰며 살 필요 있을까 싶던데요
    진짜 자식아니면 갈라서고도 남았을꺼 같은데..

  • 7. . . .
    '23.4.25 9:43 PM (180.70.xxx.60)

    자식에게 너무 다 털어놓더라구요
    저 비슷한 상황의 집 아는데
    작은아들이장가 안가요
    불쌍한 우리엄마 내가 끝까지 케어한다고
    결혼 안하는데
    그 엄마는 몰라요

  • 8. ㅇㅇㅇㅇ
    '23.4.25 10:01 PM (112.151.xxx.95)

    오은영이 졸혼 얘기하는 사람 처음 봐요. 답없다 생각하신듯....
    저도 보는 내내 왜 이혼 안하고 먹여살리고 있지? 라는 생각을 했어요

  • 9. 미친
    '23.4.25 10:22 PM (49.164.xxx.30)

    아까 10분인가 봤는데..저런넘들은 쓰레기보다 못함

  • 10. ...
    '23.4.25 11:03 PM (182.209.xxx.135)

    남편 진짜 뻔뻔한 놈.
    남자랍시고
    대구...
    부인은 자궁경부암까지 걸렸다니
    진짜 너무 불쌍해요.

  • 11. 어휴
    '23.4.26 1:56 AM (124.5.xxx.61) - 삭제된댓글

    하루 종일 쉬고는 아들 짜파게티 끓이는데 얻어먹는 저런 사람

  • 12. 어휴
    '23.4.26 2:48 AM (124.5.xxx.61)

    하루 종일 쉬고는 아들 짜파게티 끓이는데 얻어먹는 저런 사람
    하숙생도 숙식에 저리 살면 1인 100은 줘야겠네요.
    근데 아이키우고 가정유지요?

  • 13. ㅡㅡ
    '23.4.26 5:27 PM (118.235.xxx.103) - 삭제된댓글

    이혼이 답인 것 같은데 차마 방송이라 딱 말은 못했지만
    노력해도 정 안되면 졸혼도 방법이다 라고
    오은영쌤이 말했어요

    여자가 부지런하게 열심히 일해서 생활비 마련하니
    남편은 그냥 대충 사는 듯 ㅠㅠ
    4인 성인 가족에 꼴랑 한달 100만원 내놓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62659 재혼조건 봐주세요 50 미니멀리즘 2023/04/26 6,247
1462658 제주도 가실 분 옷 챙겨가세요 8 추워라 2023/04/26 3,410
1462657 전업 논쟁, 82쿡에 있는 남성회원들이 계속 글 쓰는거에요 28 ㅎㅅ 2023/04/26 1,578
1462656 친정엄마가 빌런 인가요? 26 . 2023/04/26 5,655
1462655 초저학년 아들인데 폰 유튜브 통제 조언부탁드려요 10 .... 2023/04/26 955
1462654 엄마오셔 티비조선 보는데 3 ㄱㄴㄷ 2023/04/26 1,769
1462653 패딩은 오버겠죠? 9 추워요 2023/04/26 3,462
1462652 밥을 너무 먹어요. 밥 양을 줄이고 싶어요. 6 say785.. 2023/04/26 2,725
1462651 내가 못난걸 남편한테 푼거같아요. 8 ㅇㅇ 2023/04/26 3,191
1462650 남편이 지금 커플룩 입자고 하면 어떻게 하실것 같으세요??? 16 .... 2023/04/26 3,549
1462649 아이가 댄스를 1시간동안 계속 추던데 5 ㅇㅇ 2023/04/26 3,670
1462648 미국방문 목적에대해 1 WSJ 2023/04/26 1,880
1462647 오징어버터구이... 6 ..... 2023/04/26 1,829
1462646 가죽스니커즈 세탁문의 6 깨끗 2023/04/26 932
1462645 그 주방 가위요.. 14 가위 2023/04/26 5,781
1462644 거절이 힘들어 그냥 외노자 길을 선택해야 할까요 17 호호호 2023/04/26 6,257
1462643 주식) 다시 하락세에 접어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10 ㅇㅇ 2023/04/26 5,247
1462642 지금 추운데 보일러를 돌리기에는 … 9 ..... 2023/04/26 2,933
1462641 배란기 너무너무 힘드네요 2 ... 2023/04/26 3,452
1462640 마음이 무겁네요 세상에평화 2023/04/26 1,416
1462639 아름다운 퀸거니... 7 2023/04/26 3,887
1462638 후배들한테 쓴소리 하나요? 8 직장맘 2023/04/26 1,360
1462637 피아니스트들은 성격이 어떤가요? 17 질문 2023/04/26 4,643
1462636 둘 중 뭐가 나을까요? 1 2023/04/26 766
1462635 공돈과 남편... 2 ........ 2023/04/26 2,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