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가구회사 칼한센의 설립자 프리츠 한센이 디자인 한 것으로 50개 한정판이래요.
역시 사람은 눈썰미가 좋아야 횡재도 하나봐요.
남편이 당근에서 골프채를 10만원쯤 주고 샀는데 캐디가 그 채를 보고 이거 어디서 구하셨냐고..
엄청 귀하고 좋은거라고 ~~
프로들도 구하려고 노력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사람이 부동산에는 어쩜 그리 보는 눈이 없는지..
자손들이 벼룩에도 어마어마한 물건을 못 알아보고 아주 싸게 내 놓는 경우 있죠 필요없다며
남편골프채 님....ㅋㅋㅋㅋ넘 웃겨요
남편골프채님. 웃은 1인 추가요ㅋㅋㅋㅋ
무슨 골프채인지 궁금해요 ㅋㅋ
남편 골프채? 님
그 골프채 우리 남편거일지도 모르겠네요
일산 사는데 사정이 있어 아파트 지하에 잠시 넣어두고 깜박했다가
전체 배관공사했는데 그사이 다 도둑맞았어요
300넘게 주고 구입했는데 아차하는 순간 다 사라졌어요
지금 구입하러고해도 못사는 제품이에요
미즈노골프채. 세트 15년전 300주고 세트로샀고 다음해에 두개 100주고 더 구입했어요
그거 훔쳐가서 당근에 팔았을거라생각해서 한참을 뒤졌는데 배관공사하는 사람들이 일산에다 안 팔았는지 못찾았어요
일산 사는님
왠지 가능성 있어보이네요
판 사람은 그 가치를 모르니 그 가격에 판거 같은데...
남편성이 특이한데 골프채에 이름 적혀 있을거에요
풀세트는 중고로 아는 분한테 산거고 나중에 두개는 새거에요
나름.비싼건데 지하에 잠깐 놔뒀다 도둑맞으니 진짜
속상하네요
오~^
그럴수도 있겠어요.
제가 골프를 잘 몰라서 드라이버라고 했던거 같아요.
남편한테 물어볼까요?브랜드?
혹시나 거래기록 있으면 도둑 잡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닌가봐요.
지금 카톡으로 물어보니
아.그건 드라이버 아니고 3번 우드.
테일러메이드 m1
이렇게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