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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맘에 들어하면 꼭 손님이 많이져요

커피숍 개척자 조회수 : 5,382
작성일 : 2023-04-23 14:16:21
저 같은 분 많겠죠?
이상하게 제가 가는 음식점이나 카페는 한달쯤 지나면 손님이 많아져 있어요
착각하는 걸 수도 있는데 한두번 경험한 게 아니예요

저는 주말이면 남편이랑 외식 후 카페 순례를 합니다.
둘 다 한적한 곳을 좋아해서 손님이 적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사장님과 몇마디 나눠보고 좋은 기운이 풍기면 다음주도 그 다음주도 계속 갑니다
지인들에게 소개도 하고 어떤 때는 지인들과 그 곳에서 만나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딱 한달쯤 지나면 저희가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들이 많아져 있네요
사장님께는 무척 잘 된 일인데
저희는 또 손님 적은 데를 새롭게 개척해야 합니다
외지 식당에서도 손님이 한 명 없는 데로 들어갔는데 저희 뒤로 손님이 줄지어 들어오는 현상도 많이 겪어요

제 착각인거 같기도 하고
사람을 끄는 힘이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암튼 신기하네요
IP : 114.200.xxx.10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3.4.23 2:18 PM (180.228.xxx.130)

    그런데
    제가 맘이 들면 딴 사람도 그렇겠죠

  • 2. 윗님
    '23.4.23 2:20 PM (180.70.xxx.42)

    정답ㅎㅎ
    내가 좀 더 빨리 간것일뿐...

  • 3. ....
    '23.4.23 2:2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82에 자기가 손님 끌어온다고 믿는 분들 꽤 있던데 대체 왜 그런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 4. ㅋㅋ
    '23.4.23 2:23 PM (175.113.xxx.252)

    저는 어디 갈때마다 그곳에서 사람들이 뭘 먹고 있어요

  • 5. ㅇㅇ
    '23.4.23 2:27 PM (211.178.xxx.64)

    어떤사람은 사람눈은 다 똑같구나 생각하는반면 어떤 사람은 본인의 기운 때문에 가게,장소가 번성한다고 생각하죠.

  • 6. 장사하는 집인데
    '23.4.23 2:2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손님 많아진 것이 이상한가요??
    원글님 맘에 흡족했으니 타인 생각에도 그렇겠죠.
    손님 많아져 다른 곳을 개척해야 하다니
    그럼 그 가게가 장사 안되어 원글님 부부의 아지트로 남아 있어야 만족하셨을지??

  • 7. ㅇㅇ
    '23.4.23 2:35 PM (136.24.xxx.249)

    신기할 것도 많네요.

  • 8. 나는나
    '23.4.23 2:39 PM (39.118.xxx.220)

    그런거 믿고 장사하는 사람 있는데 믿지 마세요. ㅎㅎ

  • 9. ㅎㅎ
    '23.4.23 2:41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몰리는 시간대가 있어서 그런거도 있는듯
    점심 먹고 커피 힌잔 사먹는데 전 한적히 있고싶어
    좀 한가한곳 들어가는데 조금 있음 꽉차요
    시끌시끌 . 근데 그시간대가 몰릴 시간대긴 하니 그런가보다함.

  • 10. ㅎㅎ
    '23.4.23 2:4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몰리는 시간대가 있어서 그런거도 있는듯
    점심 먹고 커피 힌잔 사먹는데 전 한적히 있고싶어
    좀 한가한곳 들어가는데 조금 있음 꽉차요
    한두번도 아니고 여기를가도 저기를가도 꽉차서
    시끌시끌 . 근데 그시간대가 몰릴 시간대긴 하니 그런가보다함

  • 11. ..
    '23.4.23 2:47 PM (182.220.xxx.5)

    좋은곳을 잘 알아보시나보죠.

  • 12. 다들
    '23.4.23 2:49 PM (1.235.xxx.160)

    입맛이 비슷해서 그렇죠

    나만 맛있는 게 아니니까

  • 13.
    '23.4.23 2:58 PM (118.32.xxx.104)

    인간 취향이나 보는 눈이 거기서 거기라서요

  • 14. ㅇㅇ
    '23.4.23 3:36 PM (58.234.xxx.21)

    내가 안목이 있고 사람을 끄는 힘이 있구나가 아니고
    여기 괜찮네 앞으로 장사 잘 되겠네 그렇게 생각이 되던데...
    다른분들 말씀대로 사람 취향 입맛 다 비슷해요

  • 15. 저는
    '23.4.23 3:47 PM (14.32.xxx.215)

    가게가면 바로 비글바글...
    대접도 못받고 밀려 나와요
    누가 가게열면 마수걸이 알바라도 하고 싶어요

  • 16. 그게
    '23.4.23 3:48 PM (39.7.xxx.226)

    사람이 있으면 들어가보기가 쉬워서 그래요
    한 사람도 없는 가게는 들어가기가 어렵고 누구라도 있으면 들어가기가 부담이 없죠

  • 17. 저랑 반대
    '23.4.23 3:54 PM (180.69.xxx.124)

    저는 워낙 사람 없는 곳을 찾아만 다녀서...
    이렇게 좋은데 왜 장사가 안돼지? 싶은 곳에 다녀요

  • 18. 전 실제
    '23.4.23 4:04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다니던 미용실, 식당하는 손윗형님이 제가 왔다가면
    그날은 손님대박 터진다는 얘길 몇번 들었고 저도 느껴요

  • 19. 좋은건 아님
    '23.4.23 4:12 PM (218.238.xxx.14)

    어디서 읽었는데 그런사람 있는거 맞긴한데
    본인에게는 복이 안오는 팔자래요.
    그런식으로 다 흘리는거라는 ㅠㅠ
    (저도 살짝 그런듯)

  • 20. 저는
    '23.4.23 4:29 PM (223.38.xxx.171)

    그런거말고
    아무것도 없는 곳인데 여기어
    이런걸하면 괜찮을꺼 같은데...생각하고
    몇년 지나면 정말 그런게 생겨서 장사가 잘돼요
    제가 직접 하지는 못하지만 그런걸 잘 보는?
    그게 좀 있는거 같기도 하고.ㅎㅎ

  • 21. ...
    '23.4.23 5:09 PM (211.234.xxx.105) - 삭제된댓글

    그게 옛날에는 특별한 안목 있는분들이 많지 않아
    효용있는 센스인데

    지금은 다들 안목도 좋고, 되는집은 누가가도 되는걸
    착각들 하시는거예요.

    그것도 일종의 셀프 자기 효용감이라는건데
    정도껏. 특별한게 없는사람들이 자신이 그런걸로
    특별하다 착각하는겁니다

  • 22. ....
    '23.4.23 5:11 PM (211.234.xxx.105)

    그거야 옛날에는 돈을 밖에서 많이 쓰지않고 정보가 없던시절 특별한 안목 있는분들이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왠만하면 다들 안목도 좋고,
    되는집은 누가가도 되는걸 착각들 하시는거예요.

    그것도 일종의 셀프 자기 효용감이라는건데
    특별한게 없는사람들이 자신이 그런걸로
    특별하다 착각 의미부여 하는거죠

  • 23. ::
    '23.4.23 7:21 PM (211.234.xxx.203)

    저도그래요. 사주보면 저보고 가게하라고해요.

  • 24. ㅇㅇ
    '23.4.23 7:56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그냥 흔하디 흔한 의미부여 일반화 오류 중 한가지예요
    가게 할 사주랑은 전혀 상관 없어요.

  • 25. ㅇㅇ
    '23.4.23 7:56 P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그냥 흔하디 흔한 의미부여 일반화 오류 중 한가지예요
    가게나 장사 할 사주랑은 전혀 상관 없어요.

  • 26. ㅇㅇ
    '23.4.23 7:58 PM (183.98.xxx.33)

    그냥 흔하디 흔한 일반화 오류 중 한가지예요
    가게나 장사 할 사주랑은 전혀 상관 없어요
    사주볼줄 모르는 인간들이 옛속설로 사기치는데 혹하지 마세요

  • 27. ...
    '23.4.23 9:05 PM (121.135.xxx.82)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가게 하면 안될걸요.
    숨어서 혼자 하는거 해야한다고 연구나 악기 연습같이...

  • 28. 사장이랑
    '23.4.24 3:31 AM (211.200.xxx.116)

    얘기는 왜하는거죠? 사장은 손님이라 어쩔수 없지만 참 귀찮고 싫을듯

  • 29. 11
    '23.4.24 10:21 AM (125.176.xxx.213)

    저랑 반대시네요
    제가 제친구랑 자주만나서 맛집이나 이런델 다니는데..저희둘이 하는말이
    저희가 좋아하는 집이면 얼마못가고 꼭 없어진다 라고
    너무 정직하게 장사하는 집들인가봐요 ㅠ_ㅠ
    어떤 교포분이 하는 수제 햄버거 맛집이 있었는데 없어져서 몇년 지나도 아쉽고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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