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중1 남자아이예요 순하고 착하고 반항도 없어요
교우관계도 좋구요~
문제는 오늘 대화인데요
곧 새집에 입주하게되어 타시도로 가고 입주하는 분들끼리 모임을
만드시더라구요~ 그래서 무심결에 밥먹으며
모임을 만들더라 나가야할까 하니 나가지말래요
그래서 왜? 했더니 엄마가 순수해서 따돌림 당할거같다는거예요
내성적이진 않지만 직장생활오래해서 동네친구가 지금도 없긴해요
순수? 그런건 당연아니고 제가 그리 약진못하긴한데
엄마가 왕따 당할생각부터 한다는게...
제가 아이가 보기에도 사회성이 없어보이는지...
그냥 생각없이 말하는 애는 아닌데 제 자신이 되돌아보게되지고
아이한테 어떤 모습이 그렇게 비친건지 ㅠㅠ 잘못살고있나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의 말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까요?
... 조회수 : 2,223
작성일 : 2023-04-22 23:20:36
IP : 211.234.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담백하게
'23.4.22 11:29 PM (180.69.xxx.124)받으세요.
궁금하면 담백하게 무슨뜻인지 궁금하다고 당사자에게 물어보시고요
넘 진지하면 애들이 싫어함2. 저는
'23.4.22 11:34 PM (39.117.xxx.171)나쁜뜻같진 않은데요
엄마가 착하고 순수하게 보이는게 나쁜가요..3. 아뇨
'23.4.22 11:36 PM (211.234.xxx.145)나쁜뜻이 아니더라도 제가 사회성이 없고 인간관계도 좁은게 사실이긴해서 그게 아이가 보기에도 그래보이나 싶어서요...
4. ker
'23.4.23 12:04 AM (180.69.xxx.74)애들은 자기 엄만 다 그렇게 생각할거에요 ㅎㅎ
5. ..
'23.4.23 3:00 AM (112.152.xxx.2)좋은 의미로 느껴지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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