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옷 몇벌있으세요
1. 와
'23.4.22 10:38 PM (1.235.xxx.160)그걸 셀 생각을 하시다니 놀랍습니다....
2. 같이
'23.4.22 10:39 PM (1.227.xxx.55)반성합시다. ㅠㅠ
3. ㅇㅇ
'23.4.22 10:43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외투외엔 안세봤어요
4. ..
'23.4.22 11:08 PM (122.44.xxx.188)코트2 패딩 2 자켓 2 셔츠 니트티 카디건 면티각 4 스커트 바지 각 6. 이게 다예요. 사계절.운동복은 남편이랑 공용으로 입고 외출복도 셔츠 자켓 티 좀 입어요.
5. ㅠㅠ
'23.4.22 11:13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옷장보면 다 버리고 싶어요.
돈 있음 지저분한 거 다 버리고 새로 딱 몇벌 비싼 거 사서 걸어놓고 살고 싶어요. ㅠ6. 4계절
'23.4.22 11:14 PM (182.221.xxx.29)저는 미니멀한다고 옷거의 비웠어요
여름바람막이1 봄바람막이 1 티 3개
바지 5개가 끝이에요
겨울옷도 롱패딩2 안에 니트 2개 바지 2개 끝
총 30여벌되는것같아요7. 4계절 합쳐서
'23.4.22 11:15 PM (180.230.xxx.62)60벌입니다. 속옷 잠옷 빼고 민소매에서 롱패딩까지..
모두 자주 입는 옷이고, 한벌 사면 한벌 버려서 항상 60벌 유지해요.8. ..
'23.4.22 11:28 PM (114.207.xxx.5)아 댓글보니 정말 저 심각한거네요. 내일 후줄근한거 진짜 더 정리하고 이제 옷쇼핑하는 버릇도 자제해야겠어요
9. 겨울 옷
'23.4.22 11:32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드라이 보내다 보니
패딩 조끼만 8개, 겨울에 입었어서 세탁보낸 코트만 30개 넘더라고요.
이젠 눌려서 걸 데도 없어요.
진짜 줄여야되는데 쉽지않네요.10. 고맙습니다…
'23.4.23 1:03 AM (49.170.xxx.66)최근엔 안 세어 봤는데
4계절 옷 코트 자켓 면티 셔츠 바지 치마류 100벌 넘지
않게 유지하려고 해요
손이 잘 안 가는 옷은 나누거나 나눌 수 없는건 버려요
여동생이 있는데 동생주기도 하고
제가 체구가 작고 캐쥬얼을 많이 입는 편이라 이웃집 초등고학년 아이에게 나누기도해요11. 그걸
'23.4.23 6:50 AM (112.147.xxx.62)뭘 세요? ㅋㅋㅋ
12. 입력
'23.4.23 7:01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저도 147벌이에요 옷장 (90폭)하나에 사계절 옷 다 들어가게 줄여서 147벌인데 많은거였네요 ㅠㅠ
더 줄여봐야겠어요13. ..
'23.4.23 8:25 AM (114.207.xxx.5)그걸 왜 세었냐면 남편이 제옷이 많다는데 저는 딱히 입을옷이 없고 제가 진짜 옷이 많은건지 확인하고 싶어서 그랬어요. 제가 백화점에서 옷사고 그러진 않는데 싼옷이라고 그냥 하나 두개 심심하면 사고 그런옷들이 첨엔 이쁜데 나중엔 뭐가 핏이 이상하거나 보풀이 잘생기고 그래서 버리진 않고 뭔가 만족스럽지 못하니까 자꾸 다른걸 사고 악순환되는것 같기도 하고..옷에대한 습관을 고쳐야 할것 같아요
14. 사계절 합쳐서
'23.4.23 9:53 AM (180.230.xxx.62)그걸 뭘세냐는 분... 저런 댓글 왜 달죠 ㅋ
자기가 옷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고 그게 평균보다 많은지 적당한지, 더 적게 소유해야 나에게 유익한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세는거에요.
심심해서 세는게 아니라요.
원글님 저는 가지고 있는 모든 옷이 다 마음에 드는 옷이에요.
그렇지 못한 옷은 버리고 없어요. 이런 작업을 하다보면
적게 소유해도 잘 활용해서 남들은 제가 옷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비를 할 때 굉장히 생각하고 물건을 사게 됩니다.
충동 구매를 안하게 되는거죠. 이제부터 옷장을 열었을때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옷들로만 채우고 아닌것은 나누거나 정리를 하세요.
적게 소유해도 무엇을 입어야하나 고민이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