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연봉이 이제 1억이 되었어요...
1. 남의
'23.4.21 11:29 PM (39.125.xxx.100)급여
2. ㅇㅇ
'23.4.21 11:32 PM (122.35.xxx.223)감사합니다. ㅎㅎ 1억이 되게 드라마틱하게 되는건줄 알았는데... 어라? 월급보니 이제 연봉 1억 넘는거네? 이런식이네요..
3. ,,
'23.4.21 11:33 PM (68.1.xxx.117)님 연봉은 얼마인가요? 둘이 벌면 합쳐서 연봉 1억 가능했을텐데요.
4. ㅇㅇ
'23.4.21 11:33 PM (96.55.xxx.141)ㅎㅎㅎ 드라마틱아니더라도 가족끼리 작은 파티하며 우리 잘 하고 있다 할거 같아요.
축하해요!! 혹시 이상한 댓글 달리더라도 무시하세요!5. …
'23.4.21 11:35 PM (116.40.xxx.176)성과급 포함인가요?
6. 추카추카
'23.4.21 11:36 PM (112.169.xxx.47)어이쿠
깊이 축하드립니다
파티하시고 기쁨누리소서^^
배아파족들의 찌질한 댓글이 달리더라도 그렇게밖에 못사는 불쌍한인생이라 여기소서^^7. ...
'23.4.21 11:36 PM (221.151.xxx.109)여기 82는 허세도 많지만
마흔즈음 1억 안되는 사람 훨씬 많아요
지금은 스치듯 안녕이지만
언젠가 저수지의 물처럼 계속 고이길 바라며^^
축하합니다8. ㄴㆍ
'23.4.21 11:37 PM (118.32.xxx.104)와 그럼 둘이합해 실수령 900은 넘죠?
부럽당9. ....
'23.4.21 11:43 PM (222.236.xxx.19)40에 1억이면 월급받는 입장에서는 부럽죠.. 저 이젠 기껏 4천 5백만원인데요.. 비슷한 또래로써 많이 부럽네요 ..
10. . . .
'23.4.21 11:48 PM (182.210.xxx.210)축하드려요~~!!!
파티도 하시고 소소한 행복 누리세요11. oo
'23.4.21 11:50 PM (122.35.xxx.223)성과급 비포함 이예요.. 작년에 성과급을 잘 받았는데 그것도 세금을 엄청 떼더라구요.. 연봉 1억은 어찌보면 저희에게 상징적인 거라서... 그냥 몇자 적어보았어요. 축하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결혼초기 좌충우돌 한치앞을 모르는 불안한 미래였어요... 남편이 능력이 좋다기보다.. 성실하게 버텨준 결과같아요. 차 바꿀까? 운을 띄었더니.. 글쎄... 라는 반응이네요.. 돈쓰는 방법 까먹은거 같아요..ㅠㅜ
12. 에어콘
'23.4.21 11:58 PM (218.234.xxx.212)축하합니다. 아무리 1억이 흔하다해도 상위 4.9%입니다. 그리 흔하지 않아요. 더구나 40대 초반이면..
ㅡㅡㅡㅡㅡㅡ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 해 소득이 1억원을 넘는 고소득자가 2020년 12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소득자 가운데 5%에 달하는 규모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 귀속연도 통합소득(근로소득+종합소득) 기준으로 연간 소득이 1억원을 초과한 사람은 119만4천63명으로 집계됐다.
https://m.yna.co.kr/view/AKR2022092616240000213. 이런 댓글은
'23.4.22 12:38 AM (108.41.xxx.17),,
'23.4.21 11:33 PM (68.1.xxx.117)
님 연봉은 얼마인가요? 둘이 벌면 합쳐서 연봉 1억 가능했을텐데요.
도대체 왜 달까요?
68.1 같은 사람.. 정신병자로 보여요14. 앞으로 길게
'23.4.22 12:54 AM (108.41.xxx.17)계속 많이 버시길!!
지금 차곡차곡 열심히 모으시면 50대엔 잘 늙을 고민만 하시면 될 거예요.
축하드려요.15. ㅇㅇ
'23.4.22 1:28 AM (125.179.xxx.236)원글 전업일까봐 굳이 굳이 확인 사살하려는 둘 넘 웃겨요
외벌이 1억 배아파서 못보겠는건가16. …….
'23.4.22 1:49 AM (210.223.xxx.229)그저 평탄하게 이뤄온 것이 아니기에 더 의미있죠..원글님도 안정된 상태로 만난게 아니기애 같이 맘고생하며 이룬 결실이라 볼 수 있지요.. 축하드려요~~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합니다!!
17. 일러요
'23.4.22 5:04 AM (1.127.xxx.180) - 삭제된댓글차는 좀 일러요..
저도 막 연봉 인상해서 1.5억..
목표를 낮게 잡으신 거 같은 데.. 저는 연말까지
연봉 더블 한다 목표가 있었거든요.
같은 곳에서 3년 차.. 9천에 들어가서 이번에 회사 소형차도 추가 받기로 해서 이룬 셈인데.. 원글님 삶에 집중도 필요해요. 쓴소리 이긴 한데..18. 일러요
'23.4.22 5:06 AM (1.127.xxx.180) - 삭제된댓글정신병자 운운은 좀 .. 여자들이 감정적이긴 한데
사실은 다 돈이 기본이라
하하호호 하기만 하면 정신연령이...19. 12
'23.4.22 7:11 AM (39.7.xxx.12)연봉 1억이래봤자. 600좀 넘는 수준이고.. 요즘 기준 고액연봉이라고 할수도 없지만..
-------
직장생활 안해 보셨나요? 요즘 기준으로도 대단한 액수입니다. 그 돈 벌려고 남편분 말 못하는 알들도 겪울 거고요. .
82는 왜 이리 허세?가 심한지..20. 좋으시겠다 ㅎㅎ
'23.4.22 8:46 AM (211.245.xxx.178)축하드립니다.
돈보다 성실한 남편이 더 부러워요.
행복하세요~~21. ㅎㅎ
'23.4.22 11:07 AM (112.169.xxx.47)제가 위에서 배아파족들 찌질이 어쩌구했기때문에
82의 유명 배아파독한댓글러들 잘 못올겁니다ㅋㅋ
인생
남의집 잘된일 배아파서 푸르르 말고는 쓸게없는 인생찌질이들말입니다ㅋㅋ
여기도 그새 몇 등장했군요?
원글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22. ..
'23.4.22 12:02 PM (114.206.xxx.91)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23. 아놔
'23.4.22 2:01 PM (118.235.xxx.29)제가 로그인하는거 정말 귀찮아하는데
이 글땜에 결국 로그인하게 되네요.
정말 축하해요♡♡♡
성실함이 얼마나 대단한 재능인데요~~
성실한 아빠 성실한 남편이 최고지요~
마흔즈음이라면
저보다 한두살 어리실텐데
동생들 멋져♡
하..제 남동생은 42살인데
평생백수고
알콜중독에
아파트담보로 빚이 일억이 넘는데
아마 올겨울에 집이 경매 넘어갈듯.
저랑 동생 공동명의 집인데
정말 속이 터지네요.
ㅠㅠ24. 축하
'23.4.22 2:11 PM (118.219.xxx.164)연봉 1억이래봤자. 600좀 넘는 수준이고.. 요즘 기준 고액연봉이라고 할수도 없지만..
-------
직장생활 안해 보셨나요? 요즘 기준으로도 대단한 액수입니다. 그 돈 벌려고 남편분 말 못하는 알들도 겪울 거고요. .
82는 왜 이리 허세?가 심한지..2222222222222
님 연봉은 얼마인가요? 둘이 벌면 합쳐서 연봉 1억 가능했을텐데요.222222222222222222
일단 축하하는데 님에게서 허세도 느껴지고 직장생활 안해본 티도 나서 그래요.
15년만에 1억이 된거면 무엇보다 님 남편의 성실함에 대해 감사함을 느껴야해요.
근데 님은 겨우 이제사?? 이런 느낌을 주면서 글을 썼기에 댓글이 저렇게 올라가는 겁니다.25. .....
'23.4.22 2:17 PM (210.96.xxx.10)축하드려요!!!
26. 거긴
'23.4.22 2:24 PM (106.101.xxx.66)몇살까지 근무하는 곳일까요?
축하드려요27. 축하
'23.4.22 2:32 PM (1.225.xxx.83)축하합니다~~고생많으셨어요~~저녁땨 맥주 또는 와인한잔 남편과 같이 하세요~~고생한다고~~
82에는 고액 수입이 많으셔서 겸손하게 쓰셨지만, 1억연봉 쉽지않죠. 성실하게사신 보답이고요.부럽습니다.28. 1억
'23.4.22 2:35 PM (106.101.xxx.200)1억이래봤자 하신거 겸손이신거죠
워낙 1억별거 아니다 하신 분들이 많으니까
맞아요 상징적인 액수에요 축하드려요
계약직 파견직 전전하면서 실력 키우시고 경력개발 하셔서 맞이하신 거잖아요
정말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29. 축하합니다.
'23.4.22 2:54 PM (222.101.xxx.29)외벌이 1억이면 남편분 노력하신거고 그 성과 이뤄내려면 아이 둘 문제없이 키워 온 부부 둘이 같이 고생해온 시간이 있으니 가능한거죠.
댓글보니 꼬인 심정 글로 배설하는 주제에 나는 옳은 말 하는 거야 정신승리하는 82 찌질이들 진짜 넘쳐나네요. 저렇게 평생 살다 갈 인간들은 무시하고 오늘을 즐기세요.30. 아들도
'23.4.22 3:31 PM (211.227.xxx.146)올해 연협서 1억 찍었는데 성과급 받을땐 꽤 되지만
딩크라 세금이 어마어마 하다고..ㅎ
둘이서 버니 실수령액이 1억 될텐데
워낙 양가 도움없이 시작해서( 우선은 지들끼리 해보겠다고함 ㅎ)
집 대출 열심히 갚고 있더라구요 ㅎ(그래서 양가부모용돈도 특별한 경우외엔 없어요 ㅎ)
원글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아이들 잘기르며 옆에서 내조하기도 쉬운거 아닐텐데..
축하드리고 조만간 저수지 고인물되길 바래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31. 대단하네요
'23.4.22 3:34 PM (175.223.xxx.15)40대에 연봉1억이면 상위 5% 안에 들어갈것 같네요
부럽습니다~32. 축하합니다.
'23.4.22 7:07 PM (210.117.xxx.5) - 삭제된댓글저도 결혼할때 남편백수
3년공부 뒷바라지하고 대기업입사
입사10년차.
어제 의료보험 연말정산 78만원 내야한다며 연봉이 이제 8천되니 어쩌구하더라구요.
좀 있으면 1억 찍겠네?? 하고 기쁜맘으로그깟 78만원 그랬네요^^33. 축하합니다.
'23.4.22 8:49 PM (210.117.xxx.5)저도 결혼할때 남편백수
3년공부 뒷바라지하고 대기업입사
입사10년차.
어제 의료보험 연말정산 78만원 내야한다며 연봉이 이제 8천되니 어쩌구하더라구요. 별도로 연말에 성과급도 있어서 작년은 300프로받고.
좀 있으면 1억 찍겠네?? 하고 기쁜맘으로그깟 78만원 그랬네오^^ 저는 늘 아이에게 아빠의 성실함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저도 고맙게 생각하구요.34. ....
'23.4.22 9:25 PM (211.186.xxx.27)사람들이 불편한 이유는 원글님 연봉이 아니라 남편. 남의 연봉을 말하며 ~래봤자. 라고 겸손 아님 겸손을 부려서 그런 걋 같아요. 자기를 낮추는 거면 몰라도 남이 번 소중한 연봉을 굳이 깎아내리는 게. 안 뜻은 그런 거 아닌 거 압니다. 대단하고 뿌듯하고 좋으시죠? 그럼 그렇게 한꺗 기뻐하고 자랑하셔도 됩니다.
35. ㅇㅇ
'23.4.22 9:54 PM (223.62.xxx.91)평생 연봉 1억 못받고 퇴직하는 사람이 급여생활자의
90% 이상일걸요?
가장의 무게감 견디면서 목표 달성한 남편분도
믿고 기다린 원글님도 대단하세요
지금 연봉 2배, 3배로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할게요36. 대박
'23.4.22 10:04 PM (49.164.xxx.136)축하합니다. 연봉 1억 아무나 못받습니다. ㅜㅜ
그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성실하셨을까요
목표를 향해 꾸준히 하는것은요. 정말 힘들고요. 꾸준히 한다는것 자체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못하고 중간 포기합니다. ㅜㅜ
14년 그 자체로 업무를 이어왔다는것 자체도요. 훌륭한것이에요. 책임감 강한 남편분 만나시고 아내분도 알뜰살뜰 행복해보이는 가정 봐서 보는 저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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