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초 때 배용준을 닮았는데,더 예쁘게 생긴 세 살 연하남이 저를 좋아해서 데이트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 사람의 친구를 우연히 만났는데,그 친구가 지금이 19nn년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아닌데,지금 2023년이야라고 정정을 해줬어요.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해지면서 그 사람의 표정이 안 좋게 변하는 거예요.
저도 당황해서 니가 싫어하는 말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다 갑자기 이게 꿈이라는 걸 깨달았고,꿈이라는 걸 아는 순간 이 세상도 사라진다는 걸 알게됐어요.
그래서 그 사람의 표정이 안 좋았던거였어요.
서로 마주보며 허리를 안고,눈을 보며 입맞춤을 계속 하면서 제가 계속 속삭였어요.
나 잊으면 안돼,나 잊으면 안돼......
그 사람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눈으로 저를 바라보며 서서히 사라졌고,저도 꿈에서 깼어요.
깨어나서 눈을 만지니 제 눈에도 눈물에...
아름답고,신비로운 꿈이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름답고 슬픈 꿈을 꿨어요.
....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23-04-21 12:58:17
IP : 175.199.xxx.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헷
'23.4.21 12:59 PM (203.250.xxx.101)Somewhere in time 영화 생각나네요..
2. ..
'23.4.21 1:01 PM (211.234.xxx.178)니가 싫어하는 말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다 ... 아련하고 슬프네요...
3. ㅇㅇ
'23.4.21 1:08 PM (61.101.xxx.67)4. ㅎㅎ
'23.4.21 1:22 PM (221.143.xxx.13)결론은 행복한 꿈이네요
행복한 한때를 그리는.5. 어머나
'23.4.21 1:24 PM (175.223.xxx.47)아름다워요
가슴이 아련히 아려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