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의 독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결혼과 상관없이 나이가 차면 독립해 나가야 한다
요즘은 비혼 주장하는 애들이 많아서 1번은 곤란할거 같은데요
1번인 분들은 성인자녀와 함께 사는데 불편함 없으신가요?
1. 2번이
'23.4.21 12:10 PM (39.7.xxx.102)남자면 마마보이니 부모가 이상하니 82쿡에 욕 겁나 하던데요
2. ㅁㅁ
'23.4.21 12:10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답 없어요
모두가 본인주장이 답이다 라고 하는 ,,,
그냥 생긴대로 삽시다3. ..
'23.4.21 12:16 PM (180.231.xxx.63)상황따라 하는거죠
4. ㅇㅇ
'23.4.21 12:31 PM (14.39.xxx.225)2번이 정답
대학 졸업하고 직장 생활하면 몇십 짜리 월세를 살아도 독립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도 사생활이 있는거고 아이들도 부모집을 떠나야 온전한 경제적 정신적 독립을 하는거고요. 부모 자식도 독립적으로 살면서 각자 자기 인생 책임 지는 것이 성숙한 어른이 되는 길입니다.5. ....
'23.4.21 12:32 PM (221.157.xxx.127)결혼과독립은별개
6. 오수
'23.4.21 12:32 PM (125.185.xxx.9)짧은 식견이지만, 스므살 넘은 성인이 한집에 같이 사는게 참 어렵습니다. 대학졸업하면 최소 독립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7. 그게
'23.4.21 12:37 PM (211.206.xxx.191)내 의지와 상관없이
자녀가 독립하고 싶으면 합니다.
청년 전세대출이 있어서.
자녀 의사가 중요라죠.
막상 독립하면 아버지는 모르겠고
엄마도 독리되어 해방, 자유 암튼 좋습니다.
뒤치다꺼리 안 하니 살맛 납니다.^^
독립한다면 효자 효녀되는 겁니다.8. ..
'23.4.21 12:40 PM (121.176.xxx.113)저는 자녀가 독립을 하니 너무 편하고 좋네요.
워킹맘으로 그동안 동동거리고 살다가 이제 제시간과 자유를 누리고 있어요.9. ㅎㅇㅇ
'23.4.21 12:40 PM (61.252.xxx.6)양육의 최종은 독립체로 키우는거래요.
자립할 수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수 밖에는 없어요.
죽을때까지 옆에 두고 컨트롤 할꺼 아니면 결혼도 안시키는게 당연하지요.10. 경험
'23.4.21 12:42 P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딸은 시집가기 전까지 어지간하면 끼고 살아야 함(헛짓 많이 함, 유경험자)
그러나 결혼 시기가 늦어진다면 따로 살아야죠.
아들은 무조건 내보내구요.11. oo
'23.4.21 12:5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경제적인 면도 작용하겠죠?
12. 편하죠~
'23.4.21 1:04 PM (39.7.xxx.247)아이가 대학을 멀리가서 자취하게 됐는데.
전 세상 편하고 좋더라구요.
아이도 지가 빨래며 청소 다~ 해야해서 귀찮고 번거로움은 있지만
지멋대로 먹고 자고 어지르고 지세상이 신났더군요.
자식도 독립하고 싶고 부모도 자식이 독립하면 편하죠 그런데13. 나옹
'23.4.21 1:23 PM (112.168.xxx.69)2번이요.
14. 독립했다가
'23.4.21 2:36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지가 힘드니까 다시 들어왔어요
나가니 개고생에 돈도 못모으고..
지금은 월급 받은 거 거의 다 적금드니까
아파트 전세얻을 목돈 되면 내보내야죠
그래도 많이 모았어요15. 마리아
'23.4.21 2:38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나가니 개고생에 돈도 못모으고..
지금은 월급 받은 거 거의 다 적금드니까
아파트 전세얻을 목돈 되면 내가 내보내야죠
집에 들어오니 돈을 모을 수가 있네요
많이 모았어요16. 독립했다가
'23.4.21 2:40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다시 들어왔어요
집 나가보니 개고생에 돈도 못모으고..
지금은 월급 받은 거 거의 다 적금드니까
아파트 전세얻을 목돈 되면 내가 내보내야죠
집에 들어오니 돈을 모을 수가 있네요
많이 모았어요17. 음
'23.4.21 3:33 PM (121.162.xxx.252)대학3학년 둘째딸은 작년부터 독립해서 잘 지내고
다시 집에 들어올 생각 1도 없대요
그런데 28 큰 딸은 3년 백수기간을 거쳐서 취업한 지 3달짼데
여기도 자기랑 안 맞다고 퇴사할 생각을 하고
독립은 전혀 고려치 않네요 ㅠ
청년대출 받아서 원룸 전세로 나가라고 권하는데도요
제발 좀 따로 살고 싶어요
자식땜 맘고생 몸고생 많이 해서 이젠 벗어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