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잔소리에 짜증나는거
아침에 토마토 달걀 볶아 달라해서 올리브유에 마늘 넣고 볶는데
식탁에 앉아 핸드폰 보면서
마늘 넣으면 맛있는데, 올리브유에 볶는게 좋은데..그러고 있네요.
이미 그렇게 하고 있다고 대답.
베이글은 구우랍니다. 냉동실에서 꺼내 살짝 녹여서 구우려고 전자렌지 돌리는데 ..내가 구우라고 했는데 왜 돌리냐..또 잔소리
설거지 하는데 식탁에서 빤히 보더니 수도물 틀어놓고 한다고 물소비 많이 한다고 또 잔소리..
짜증을 확냈더니 저보고 별거 아닌거로 화낸다고 뭐라하네요.
1. 솔직히
'23.4.21 9:46 AM (1.227.xxx.55)잔소리야 여자들이 백배는 더 하죠.
다 할만한 소리라고 주장하겠지만 남자 입장에선 잔소리.
결국 부부는 웬만하면 말 안 하고 넘어가는 게 좋아요.
서로서로 잔소리 하지 말자 하세요.2. 짜증나시죠
'23.4.21 9:47 AM (1.228.xxx.58)설겆이 할때 수도물 많이 쓴다고 잔소리 하는 남편 여기도 추가요
우리 남편은 일하고 운동하고 와서 있는 잠깐을 잔소리해요
집에 없는게 더 편하네요3. ...
'23.4.21 9:49 AM (118.37.xxx.213) - 삭제된댓글그 소리 듣고 바로 반사시켜야죠.
핸드폰 또 본다 눈 나빠진다, 앉아서 잔소리 할거면 나 좀 도와줘라.
설거지 직접해라..또 삐진다..할 잔소리가 얼마나 많은데,,4. 젤 싫은게 잔소리
'23.4.21 9:50 AM (203.234.xxx.225) - 삭제된댓글그냥 공감가서요
전 세상에서 제일 싫은게 잔소리에요
그런것도 기운이 있어야 하겠던데 어휴
결혼전 친정엄마 잔소리도 너무 지겨웠고
지금은 시어머니도 잔소리 ㅠㅠ
본인들은 몰라요
아무말도 안했다는데 ,,, 저런것도 성격인건지 습관인건지
될수있는대로 피하는 수밖에요
남편분이 저러니 쉽진 않겠지만 적당히 피하시면서 사세요5. 1111
'23.4.21 9:50 AM (58.238.xxx.43)잔소리 하면서 도와줄거면 도와주지를 말고
안도와줄거면 잔소리도 하지 말라고 했어요6. ....
'23.4.21 9:54 AM (122.32.xxx.176)그러면 당신이 직접하든가 말을하세요
진짜 짜증날듯....7. 확 마
'23.4.21 9:55 AM (110.70.xxx.248)방에다 집어넣고
밖으로 잠글 수 있게
장치하세요
와 듣기만해도 개빡치네8. 그냥
'23.4.21 10:02 AM (112.164.xxx.76)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안하고 방으로 들어갈듯 합니;다,
이래서 남자 말 많은건 약으로도 못 쓴다고 하는겁니다,
해주지 마세요9. ...
'23.4.21 10:08 AM (110.70.xxx.69) - 삭제된댓글남편에게 직접 하라고 하시면 안 되나요,,
저는 그런 말 들으면 바로 손 떼고
'오 그럼 당신이 해' 라고 할듯요10. 1.227
'23.4.21 10:18 AM (118.235.xxx.233)첫댓은 여자가 잔소리 더한다는 말이 여기 왜 나와요?
원글이 남편한테 잔소리했어요?
여자면 우선 까고 보는 못된 시모 주제
하는 일은 없어가지고
첫댓부터 달라붙어 헛소리하고 있네ㅉㅉ
본문이랑 상관있는 댓글 다세요. 글을 못읽나 진짜.11. 어휴
'23.4.21 10:27 AM (183.104.xxx.135)못났다
12. 으이그
'23.4.21 10:30 AM (125.190.xxx.212)짜증을 확냈더니 저보고 별거 아닌거로 화낸다고 뭐라하네요.
---
별거 아닌걸로 잔소리 하는 본인이나 돌아보라고 하세요.13. ker
'23.4.21 10:49 AM (180.69.xxx.74)지겹네요 주는대로 먹던지 지가 하던지..
14. 한마디라도 하면
'23.4.21 11:18 AM (118.200.xxx.149)한마디라도 하면 배로 직접해가 날라가기에 남편은 말을 못해요
15. 뭘
'23.4.21 12:07 PM (211.206.xxx.180)듣고 해주면서 그러세요?
미리 부탁하는 게 아닌,
받아 먹으면서도 타박이면 니가 직접 해먹으라 하세요.
어디서 배워먹은 건지 기본 매너가 그 정도면 똑같이 대해서 깨닫게 해줘야주ㅏ16. ㅋㅋ
'23.4.21 5:17 PM (106.102.xxx.209)남편이랑 업무 분장해서 집안일 하다보면
남편하는거 거슬리고 못미더워서 잔소리 하게 되면
남편이 그래요
그럴거면 니가 하라고 시켰으면 신경끄라고
그말 들으면 잔소리 멈추게 되요
어차피 내가 할거 아니고 남이 하는게 내맘처럼 내눈에 딱 차기가 쉽지 않으니
남편분이 잔소리 하면
그렇게 잘하면 본인이 하라고 하세요
그소리를 듣고 뭘 다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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