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고요. 회사 직함이 있는 명함을 내밀었는데도 80대 남자 어르신은 여사님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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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님 소리는 언제 처음 들으셨어요?
회사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23-04-20 23:35:59
오늘 제가 들었는데 어질 어질하네요. ㅠ
IP : 58.233.xxx.1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4.20 11:43 PM (39.7.xxx.23)전형적인 후려치기네요
근데 여사님 소리는 저 40대에 처음 들었어요2. ..
'23.4.20 11:43 PM (175.116.xxx.85) - 삭제된댓글제가 47인데 돌이켜보니 저 결혼 전에 50대초반인 친정엄마께 장난으로 정여사~라고 불렀더니 엄청 싫어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50대에 여사는 이른 거였네요..
3. 생각하기
'23.4.20 11:44 PM (124.216.xxx.120)몇달전에 제가 이런글 올렸었죠.
50대초반 알바가서 제 위의 상사가 그리 부르더만요.
적응안되던데 친구모임가서 여사소리 엄청 들었다구하니 친구들이 성붙여 여사라고 반놀림 호칭으로 불러대요.4. ..
'23.4.20 11:45 PM (175.116.xxx.85)제가 47인데 돌이켜보니 저 결혼 전에 50대초반인 친정엄마께 장난으로 정여사~라고 불렀더니 엄청 싫어하셨던 기억이... 50대에 여사는 이른 거였네요.
5. …
'23.4.20 11:54 PM (211.212.xxx.185)어떤 직종인데 여사님이라고 해요?
6. ..
'23.4.21 12:29 AM (118.235.xxx.90)50대면 들을 만 한 거 같은데요
7. ㅇㅇㅇ
'23.4.21 4:01 AM (187.189.xxx.55) - 삭제된댓글요즘. 얼마전 아파트내 센타에서 20대랑 처음 마주치는데 대번 묵는게 뭐라고 부르면 될까요? 더군요. 순간 당황. 여기 82에서 하도 봐서 이름을 말해줬는데 이것도 이상하긴 했어요. 그뒤로 한번도 안봤는데...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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